9/21일 오전 7시 꿈입니다. 출장을 다니며 머리를 감겨주는 사람을 불렀더니 요새 뉴스에 오르내리는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꿈에서도 '응? 판빙빙이 출장을 왔네? 정말 예쁘다.' 하고 놀랐습니다. 저를 화장실 변기에 앉히고는 제 머리를 젖혀 머리를 감겨주었습니다.
그 후 저는 베란다에 나가 따뜻한 햇볕에 알몸으로 일광욕을 했습니다. 그러다 더워져서 마루로 들어오려는데, 판빙빙이 마루 소파에 알몸으로 웃으며 비스듬히 누워 있네요. 저를 좋아하는 로맨틱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벗은 몸이 겸연쩍어서 두 손으로 제 성기를 가렸는데, 성기가 무척 크게 느껴졌습니다. 발기된 상태는 아니고요.
일광욕으로 몸이 더워져 베란다 창문을 열어 놓고 바람이 잘 불어 들게 반대편 창문도 열어놓으려고 현관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 때는 옷을 입은 상태네요. 아파트 위치가 꽤 고층으로 느껴지는데 현관 밖은 마치 백화점 주차장처럼 넓은 공간입니다. 집 반대편으로 한참을 걸어가서 창문을 열었더니 창문 옆 경비실에 있던 경비원과 군인이 와서는 "창문 열면 안 된다."고 하네요. 고층 건물이라 아마도 옥상에 방공포가 있고 그걸 담당하는 군인인가보다 싶었습니다. 안 된다기에 알았다고 하고 다시 집으로 걸어가는데 건물 다른 면에 나 있는 훨씬 큰 창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저건 저렇게 열려 있는데 아까 작은 창문은 못 열게 했네?' 하고 혼잣말을 한 후 꿈에서 깨었습니다.
첫댓글 좋은 꿈꾸셨네요
판마다 좋은 결과 볼수 있는 꿈으로 봅니다
알몸이나 열린창문 등등이 그렇게 보여요
작은 건 집착 말고 큰 걸 노려 봐도 좋은 결과
볼수 있는 꿈이네요
잘판단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네 정말 절실합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셔서 답 주셨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