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연구기관 합동 세미나 열려
- 사라져 가는 고유 내수면어종인 `꺽지, 미유기' 등 2개 어종과
강원도에만 서식하는 동해안 특산품종인 한해성 어종의 민들조개, 대문어등
6개 품종에 대한 시험연구 성과를 발표
도 수산연구기관 합동 세미나가 26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다.
수산자원연구원(원장:이병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합동세미나는 사라져 가는 고유 내수면어종인 `꺽지, 미유기' 등 2개 어종과 강원도에만 서식하는 동해안 특산품종인 한해성 어종의 민들조개,
대문어등 6개 품종에 대한 시험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 품종은 도에서만 서식하고 있고 전국 최초로 종묘생산을
시도하고 있는 품종이다. 이 품종들에 대한 대량종묘 생산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물론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자원연구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종묘생산기술에 대해 상호 정보공유와 수산종묘 시험·연구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어업인 소득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신품종
개발과 연구기관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