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에 적혀있는 중소기업 엔터테인먼트는 바로 "젤리피쉬"임
딱히 팬이 아닌 사람들은 젤리피쉬는 박효신, 성시경, 서인국, 빅스 등등
실력파 가수가 소속해 있는 나름 좋은 소속사라고 생각할거야
하지만
빅스 팬덤인 별빛들은 잘 알겠지만 빅스 데뷔 이래로 이 회사는 꾸준히 병크를 터뜨려 왔음
이제부터 그 병크를 파헤쳐 드림
바쁘면 빨간글씨만 읽어주라
1.故 박용하 전 매니저. 돌아가신 故 박용하 명의로 된 예금청구서를 위조,예금을 빼돌릴려 자신이 관리하던 고인의 도장을 이용해 2억원 가량이 넘는 돈을 찾으려다가 적발됐었음. 당시에 엄청나게 논란이 되고 욕을 먹었었는데,불구속 기소 상태였던 이희정과 친분이 있던 젤리피쉬는 이희정에게 회사 실장자리를 줌. 이희정은 그렇게 2년 정도를 젤리피쉬에서 일하고 젤리피쉬도 이희정을 내치지않음. 하지만 결국 이희정에게 징역 9월 실형이 선고되자 이희정은 회사와의 연락도 끊긴채 잠적.현재는 연예계에서 퇴출당한채 아직도 항소와 재판을 진행중. = 주변에서 많은 팬들이 이희정을 왜 데리고 있냐고 했지만 어떤 입장도 밝히지않다가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에서 이희정에게 채용금지 결정을 내리자 그제서야 실장자리를 뺌. 2. 망고식스 이벤트 일일 바리스타라고 빅스가 망고식스가서 1시간동안 음료수 만들어주는 이벤트가 있었음. 손님은 그 당일에 두시까지 음료수를 산 손님들 중에 추첨을 통해서 100명 뽑아서 하기로 함. 망고식스에서는 그 100명을 매장에 앉혀서 싸인CD나 사진등 1시간 짜리 이벤트를 계획했지만 당일날 현장에서 젤리피쉬가 말을 바꿈. 100명이 넘는 팬들이였는데 이벤트는 1시간이 채 되지않고 끝났는데 행사가 끝나고 창문쪽으로 멤버들이 와서 밖에서 추위에 떨던 팬들한테 인사를 해줬었음. 하지만 그 역시도 망고식스측에서 팬들한테 인사라도 해달라고 부탁한거고,인사한 시간은 1분정도. 주차장쪽에서라도 팬들에게 인사해 달라며 제안했지만 거절당함. 3. 조공금지. 팬싸 선물금지는 멤버들이 "선물못가져와서 미안해요"라는 말 하지말라고 금지시킨거고 생일까지 조공이 금지됨. 전자기기 조공은 애초에 안됐었는데 아예 조공이 금지 된 이유는 어떤 곳은 조공을 받고 어떤 곳은 거절함. 주로 팬페이지는 조공이 가능했는데 카페에서의 조공은 불가능하다. 라는 의견이였음. 왜? 익명성이라 돈 떼먹고 튀면 책임못진다.(But,이미 선물을 다 사놨으니 영수증을 보여주겠다라는 말에는 '그건 예의가 아니다'라며 거절. 기쁜 마음으로 준비해둔 선물을 거절하는건 예의였나봄.) 시답잖은 이유로 조공이 거절된곳이 많았는지 반발이 거세지자,멤버 생일 2~3일전 갑자기 조공을 금지할테니 사둔 선물은 반품하던가 기부하라며 통보. 조공이 허락됐던 곳까지 다 거절당함. 4.쇼케이스 플로어석(스탠딩좌석 의자로 배치해논거) 자리가 밀림. 쩌는 자리 티켓팅해놓고 구석앉은사람 많음. 사과는 할 기미조차 없었고 팬들도 그저 불만만을 안고 조용히 넘어감. 5.팬싸인회 당일날 손깍지 금지. 일반 사람들이보면 "그냥 손깍지 못끼게 했다고 화내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팬들이 화가났던 대목은 회사의 일방적 통보였음. 그동안 팬싸인회에서 멤버들에게 무례할게 굴거나,손을 잡다가 상처를 내는 등 그런 일은 한번도 없었음. 오히려 팬들이 손잡는거 못하고 넘어가려하면 멤버들이 뒤에 하는 직원 없을때 몰래 잡아줌. 그런데 갑자기 131130 용산 팬싸인회에서 젤리피쉬가 팬들에게 현장 통보를 함.분명 공식카페에다가 사전에 팬싸규칙 수정사항을 올리고 그 이유를 쓸 시간이 있었을텐데 현장에서 일방적 통보. (= 팬들의 반발이 있었을 것을 예상 했을거란 이야기) 내용은 손깍지금지,T0.~ 금지 였음.여기서 To. 금지라는건 팬들이 "~라고 써주세요!" 하면 To.이쁜 ㅇㅇ이~ 이런식으로 써주는 거였는데 그걸 금지함.이유 없음.오로지 정자로 이름 세글자만 가능함. 조금조금씩 쌓이는 마음을 꾹 눌렀던 팬들은 반복되는 일방적 통보와 피드백을 할 생각조차 없는 태도에 결국 폭발함.팬페이지 열에 아홉은 레스트를 걸었고 모든 팬들이 젤리피쉬의 공식 입장을 요구했고 사과를 원했음. 하지만 한달이 지나도 사과문의 ㅅ 조차나올 생각이 없는 듯 보였고 지친 팬페이지들도 결국 하나 둘 레스트를 풀음.한 홈마가 했던 말중에 와닿았던 말은 ['팬'싸인회의 의미는 뭘까요?] 6.멤버들 앞세워서 팬들 진정시키기.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서만 발표했던 빅스 멤버의 자작곡이 녹음돼 유출됐었음. 이에 젤리피쉬는 그 팬에대해 공식입장이나 경고없이 멤버가 직접 트윗으로 빅스의 팬이기때문에 굳이 누군지 찾지않겠다며 올림. 현재는 삭제되었음. 이밖에,평소에 트윗을 잘 하지않던 멤버가 갑자기 셀카를 올림.사진의 화질은 폰카라고하기엔 너무 좋았고 내용은 [혁이는 뭐하지~?] 였음. 멤버 혁의 손에는 아이팟이 들려있었고,화면에는 스트리밍을 하는 모습이 찍힘.평소 성격과 여러가지를 합쳐서 봤을때,팬들은 '회사가 시켰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알게모르게 넘어갔음.그 사진이 올라온 날 찍은 동영상이 있는데 그 동영상이 매주 화요일마다 회사에서 유튜브에 올려주는 빅스 일상이나 여러가지 일을 찍어서 3~10분짜리 빅스TV를 올려주는 영상이였음.저 트윗이 올라오고 며칠뒤 빅스티비가 올라왔었는데 역시 주제는 돌고돌아 결국은 스트리밍. 멤버 켄이 MC를 해서 켄TV라고 주제를 정해놨지만 현실 주제는 결국 스트리밍이였음. 이렇게 빙빙 돌려서 스트리밍 이야기를 하니까 즉석에서 찍는게 내용이 원활하지 않았는데 멤버 혁이 켄한테 웃으면서 "진짜 뭐하는거에요?" 하자 켄이 "찍으래~" 하고 작게 찡찡 댔는데 자막으로는 [찍을래~] 하고 찍겠다고 찡찡대는걸로 나감 <이 외의 알게모르게 넘어갔던 소소한 일들> - 젤리피쉬 공개오디션.갖은 홍보를하며 첫 공개오디션을 열음.1500명정도의 지망생이 지원했지만 후기는 하나 같이 똑같았음.좁은 방안에 다섯명 넣어놓고 춤추라고하면서 노래는 3초도 듣지않고 바로 끝.또 직원들의 태도가 굉장히 나빴다고 함. 방이 좁아서 벽으로 붙으면 물건 건들이지말라고 하는 둥 사소한 것에 예민하게 행동한 듯. - 심심타파에서 긴 막대기에 양파링을 꽂아서 옆에 멤버로 옮기는 코너가 있었음.근데 빅스가 양파링을 좀 먹었는데 매니저가 들어와서 먹지말라고 함.심타 DJ였던 신동이 방송중에 "왜이렇게 눈치를 보세요 먹는거 갖고 그러면 안돼요" 함. - 팬싸에서 멤버들 책상위에 두던 음료수들도 이젠 아예 없음.ONLY 물 (음료수 치우는걸 본 팬이 말해준 내용 = 아직빅스안오고 거기관계자분들이 물이랑 음료수몇개 두셨는데 젤리피쉬직원분??이 오시더니 정색하시면서 음료수다가져가셨어요 그리큰게아니라 도움이될지모르겠네요ㅠㅠㅠ ) - 멤버들 다이어트 중일때 3개월 내내 닭가슴살만 먹임.멤버들이 방송에서 "고추장 없는 비빔밥을 먹었다" 라고 말함 리더 엔이 진짜 차분하고 화도 안내고 윗사람들한테 예의바르고 다들 좋아하는데 화를 낸적이 있다고 함. 다이어트 기간에 예민해지기는 한다지만 얼마나 싫었으면 화를 냈을지 너무 안타까움. - 공개방송에서 팬매니저들이 팬들에게 하는 막말.빅스 팬들은 평소에도 조용하고 순하기로 유명함.대표적으로 아육대인데 소리지르지말라니까 멤버들이 코앞에 와도 그냥 박수만 침.다른팬덤들이 귀엽다고 박수봇이라고 할 정도. 멤버들에게 달려드는 편도 아니고 얌전한데 팬매니저들이 팬들에게 "야 ㄴ들아 니들 오빠들 보려면 조용히해" 1위하던날 뮤뱅관계자가 팬매한테 1위하면 팬들이 흥분해서 자리에서 나올수도 있으니까 질서잘키기도록 부탁 하자 "나오는 년들은 내가 다 밟아버릴거야" - 위에나온 빅스TV 어떤 편에서는 해외에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찍은 편이 있는데 거기서 엔이 "조금 졸아도 돼요?" 하고 말하는게 들림.조는 것까지 허락받아야하는건가..? - 빅스 멤버 라비의 생일파티가 있었는데 선착순 입금순으로 진행됐었음.이때 입금 역딜레이 때문에 정시에 입금한 사람도 늦게 입금이 됐었는데 환불요청하자 젤리피쉬가 요구한건 통장 사본과 등본 사본을 보낼 것.팬이 그건 개인정보라 못알려준다니까 그럼 환불받고 블랙리스트 올라가라함.공지에도 올라가있던 사항인데 항의한건 팬쪽이라며 카페 운영 방침에 어긋나니 그 팬은 카페에서 차단시키겠다함. 환불받고 차단 당할지 아니면 환불안받고 팬질계속 할지를 물은거나 다름없음.팬카페에서 사전녹화 받고 다 하기때문에..결국 환불 요청했던 팬들 6명중 4명은 환불포기. - 공식카페 등업하는데에 부모님 번호가 왜 필요하지? |
그리고 가장 별빛들이 분노했고 가장 큰 일이 있었던 사건
바로 텐아시아 기자님 사건
바야흐로 2년 전
그리고 그 당시에 쭉빵 빅스달글에서 회사에 전화를 한 적 있었는데 그 때 녹취록
(근데 이게 2년 전 사건이라 그 별빛한테 물어보진 못했음..만약 문제시 내리도록 할게)
하여튼 이런 식으로 DVD도 안 팔리고 기사도 나고 일이 커지게 되자 젤리피쉬 측에서 사과문이 올라옴
하여튼 이러고 젤리피쉬가 2년간 자잘한 사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해나가고 있었음
근데 ★대망의 오늘★
(적다보니 12시가 지났네 하여튼..)
아주 큰 병크를 터뜨려 주심
자기 소속가수 퀵 태워 다음 스케줄 보내기.
(사진의 멤버는 빅스에 켄이라는 친구임)
하..어떻게 끝마무리 지어야할지 모르겠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떄까지 별빛들은 무수히 소속사의 만행들을 참아왔지만
이런식으로 가수에게 직접적인 위험과 또한 저 퀵배달해주시는
분한테까지도 피해가 갈 수 있는 일을 행한 소속사가 정신을 차렸으면 하는 것과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찌는 글이었어
이건 빅스라는 것보단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글이라
연비방에 가야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여기에 올려
부디 '팬성'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몇 시간 동안 분노에 찬 채로 두서없이 쓴 글이라
혹시 문제가 생기면 피드백할게
+) 추가 댓글로 추가해달라는 분이 계서서
1. 빅스 멤버 중에 엔(차학연) 정글 촬영하러 갔는데 한국 와서 휴식도 못하고 바로 미국 스케줄 간 것(심지어 미국에서 매니저 동행 없이 혼자 이동)
2. 이홍빈 한국 혼자 입국 (매니저 주차장)
3. 이홍빈 일본 스케줄 5일 가량 소화하고 한국 스케줄하러 혼자 입국
4. 3번 같은 날 차학연 12시간 뒤 또 혼자 입국
5. 스케줄 너무 많이 잡아서 차학연 주연 드라마 티저 못 찍음 +대본 리딩 못감
+) 혹시나 노파심에 추가하는 글입니다
이 글의 목적은 젤리피쉬를 비방하기 위함이 아니라 저도 별빛으로서
제 가수에게 피해가 될 만한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뭐가 좋은 일이라고 이 부끄러운 일을.. 하지만 오늘 일을 보고
이때까지 팬들에게 한 만행은 어떻게든 참을 수 있었지만
자기 소속 가수도 이런식으로 취급하는 소속사가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는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
솔직히 이번 일도 소속사가 아마 피드백을 해줄지도 확신 못하겠네요.
병신같은 젤리피쉬
아 진짜 열받는다 팬들이 이렇게 불쌍해 보이는건 진짜 살다살다 첨이네 빅스도 안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