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대행사업(가정에서 할일을 대신해 주는 사업)이 대세가 될 것으로 어느 신문은 판단하고 있다. 실예로 요즘 장을 대신 봐주는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맞벌이 부부는 시장 볼 시간조차도 없이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저녁 반찬거리 등을 사기위한 장볼 시간도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정의 특성을 파악하여 최근 들어 장보기 대행사업이 번창하고 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사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우리 세탁업도 마찬가지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빨래임에도 불구하고 세탁소에 맡기는 이유는 뭘까?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는 문제다.
집에서 하기에는 시간도 없고 귀찮기 때문이다. 또한 가정에서는 할 수 없는 옷이기 때문에 세탁소에 옷을 맡기는 것이다. 이러한 세탁시장은 과거10년전만 하더라도 상당한 매력이 있는 자기사업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대형세탁공장과 할인점(체인점)의 등장과 IMF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신설세탁소로 인해 세탁소는 현재 포화상태이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장기화된 경기불황은 세탁업을 더욱더 힘들게 하고 있다. 세탁물량은 점점 감소하고 세탁물은 까다로워지고 세탁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세탁시장이다. 흔히 "봄일"이라고 하는 3 - 5월 사이에 세탁소는 가장 바쁘고 돈벌이도 괜찮을 것이다. 하지만 여름이 되면 세탁물량의 현격한 감소로 인하여 가게월세 맞추기에도 빠듯한 곳이 대부분일 것이다. 올해는 봄일도 예전같지 않다고 한다. 이젠 세탁소에서 의류만 세탁할 것이 아니라 다른 뭔가를 추가로 세탁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즉 옷만 세탁해서는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이다. 당장 봄일에 치여 다른 것을 할 생각할 겨를도 없겠지만 항상 지금 처럼 바쁘지는 않기 때문에 뭔가를 준비해야 한다.
현재의 어려운 세탁시장을 헤쳐나갈 돌파구를 저희 첨단케미칼에서는 운동화세탁을 강력추천합니다. 먼저 기존에 난립해 있던 운동화 세탁체인점에 대해 알아보자. 이들은 체인점을 개설하는데 있어서 체인점 가맹비와 시설비로 2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 정도가 필요하며 점포 보증금까지 합하면 적어도 5천만원이상이 필요하다. 5천만원이면 세탁소 하나 차릴 수 있는 비용이다. 하지만 5천만원을 투자해서 과연 얼마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운동화세탁은 특성상 여름이 제철이다. 일반 의류세탁과는 반대인 것이다. 운동화 세탁체인점 사장님들의 말을 들어 보면 운동화만 세탁해서는 도저히 먹고살 수 없다고 한다.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점은 기존 체인점의 경우 운동화 세탁에 필요한 기술지원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신발은 합성피혁 제품과 천연가죽 제품, 세무, 어그부츠 등이 그 재료가 아주 다양하며 이러한 제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가죽(피혁)에 대한 기술과 적절한 약품사용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재의 체인점은 가죽(피혁)과 약품사용에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운동화건조기에도 문제점이 있다. 기존의 운동화 건조기를 살펴보면 내부순환형식으로 내부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운동화의 겉면부터 마르기 시작해서 1시간 건조를 하면 모든 건조가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건조를 해보면 겉은 마르지만 운동화의 내부(속)은 거의 마르지 않고 축축하게 물기가 남아있다. 또한 건조기 내부의 온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가죽운동화는 모양이 뒤틀리게 되고 접착부분의 본드가 녹아내려 세탁사고롤 연결된다.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기존 운동화체인점이 하나 둘씩 폐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의 문제점을 극복한다면 운동화세탁은 분명 매력이 있는 사업이다. 더군더나 운동화체인점이 아닌 일반 세탁소에서 운동화 세탁을 함께 한다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된다.
두 사업의 특성상 일반의류는 겨울과 봄철이 성수기 이지만, 운동화세탁은 반대로 여름이 성수기이기 때문에 서로의 약점을 잘 보완할 수 있다. 세탁소에 옷도 맡기고 운동화도 맡긴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맡기는 사람 세탁하는 사람 모두가 좋을 것입니다.
세탁소에서 운동화세탁을 하면 성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 체인점의 경우 세탁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가맹비 수천만원 내고 사업을 시작하지만 이내 기술적 한계와 겨울철 비수기 앞에서 포기를 하게된다. 하지만 세탁소에서의 운동화세탁은 다르다. 수년에서 수십년간 세탁소를 하면서 적어도 세제의 사용방법과 오점을 제거하는 기술 등 기본적인 세탁에 대한 지식은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운동화세탁을 접목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된다. 수천만원의 가맹비도 필요없고 점포 구할 필요도 없이 기존 세탁소 에운동화 건조기와 운동화세탁작업대를 설치함으로써 운동화세탁의 창업은 마무리 된다. 위에서 말했듯이 앞으로의 세상은 뭐든지 대신해 주는 "대행사업"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며 세탁소에서 운동화세탁을 하는 것 또한 시대의 큰 흐름에 동참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포화상태인 세탁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첨단케미칼이 생각하는 돌파구는 운동화세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세요. 성공사업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