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글 : 서정란
사진 : 이민혜
잊을 수도
잊히지도 않는
첫사랑의 흔적 같은
꽃 진들 어떠랴
몸져 누운 그대로
悅樂인데
애인 같은
불륜 같은 너는
어느 전생의 뜨거운 피가 흐르나보다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답사를 다녀오자마자 민들레님이 詩를 쓰셨습니다. 뜨거운 피가 흐르지요?
핏빛보다 더 붉은 동백꽃, 핏빛보다 더 진한 정란님의 시..... 시에 넘 어울리는 작품들 찍으신 여혜당님... 꽃과 사람들의 앙상블이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동백은 분명 이미자 동백인데 詩는 그 경지를 따르지 못하네여~~ 고맙습니다.
무슨 말씀...사진이 핏빛보다 더 진한 민들레님 詩의 경지를 어찌 따르겠습니까.
민들레님의 동백은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동백 봉오리가 탐스럽습니다. 동백이 첫사랑...동백아가씨가 좋아..
꽃따라 글따라 사진이 시가 나오고....
서상윤님 응원에 힘이 납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4월 답사는 가시는거죠?
동백, 볼수록 탐이나네요. 초등학교동창 까페에 자랑하러 가져가도 될까요?
첫댓글 답사를 다녀오자마자 민들레님이 詩를 쓰셨습니다. 뜨거운 피가 흐르지요?
핏빛보다 더 붉은 동백꽃, 핏빛보다 더 진한 정란님의 시..... 시에 넘 어울리는 작품들 찍으신 여혜당님... 꽃과 사람들의 앙상블이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동백은 분명 이미자 동백인데 詩는 그 경지를 따르지 못하네여~~ 고맙습니다.
무슨 말씀...사진이 핏빛보다 더 진한 민들레님 詩의 경지를 어찌 따르겠습니까.
민들레님의 동백은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동백 봉오리가 탐스럽습니다. 동백이 첫사랑...동백아가씨가 좋아..
꽃따라 글따라 사진이 시가 나오고....
서상윤님 응원에 힘이 납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4월 답사는 가시는거죠?
동백, 볼수록 탐이나네요. 초등학교동창 까페에 자랑하러 가져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