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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백덕산(1,350m),사재산(1,166m).
*산행자:김건영,강윤형,겨울산.
*산행일시:2009년10월10일.
*소요시간및 거리:도상거리 약13km..7시간 25분 소요(중식:50분,휴식 40분 포함)
*산행코스:관음사 주차장-신선바위봉-백덕산-당재-사재산-관음사-주차장.
*구간별 산행시간.
09:00 관음사 주차장 산행시작.
09:35 마지막 계곡.
10:45 신선바위봉.
11:20 백덕산 정상.
12:10 까지 중식.
12:45 작은 당재(1,128m).
13:15 당재.
14:50 사재산 1봉(1,166m).
16:25 관음사(산행완료).
산행지도(시계 반대방향으로 원점회귀 산행).
***개요***
백덕산은 백두대간상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서남으로 갈라진 산맥이 태기산에 이르자 다시 남쪽으로 갈라져 영동 제1호
터널을 넘어 청태산과 문재를 지나 영월군 수주면과 평창군을 가르면서 운장하게 솟은 큰산이다.
설경이 좋아 적설기 등산지로 소문난 백덕산은 능선 곳곳이 깍아지른 듯한 낭떠러지기를 이루고,기암괴석이 천연침엽
활엽의 원시림과 어우러져 수려하고 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장쾌하다.
계곡은 골이 깊어 수량이 풍부하며,백년폭포,처자폭포,용소폭포등이 있고 산목련의 거목이 많아 봄에는 꽃냄새가 골을
진동한다.남쪽 산록에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고찰 법흥사가 있다.... 이상 한국 400 산행기 발췌...
높이는 1,350m이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사자산(獅子山:1,120m)·
삿갓봉(1,020m)·솟대봉(884m) 등이 솟아 있다. 예로부터 4가지 재물, 즉 동칠(東漆:동쪽의 옻나무),
서삼(西蔘:서쪽의 산삼) 그리고 남토(南土)와 북토(北土:흉년에 먹는다는 흙)가 있다고 해서 사재산(四財山)
이라고도 불렀다.
4km 길이의 능선에 함께 있는 사자산과 함께 합쳐 백덕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불가(佛家)에서는 남서쪽 기슭에
있는 법흥사(法興寺)가 신라 불교의 구문선산(九門禪山)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라고 보기 때문에 사자산이라고
부른다.
산세는 험한 편이어서 능선의 곳곳마다 절벽을 이룬다.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水系)는 평창강(平昌江)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주천강(酒泉江)으로 흘러든다.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는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山群)과 함께 남쪽으로 소백산, 서쪽으로 치악산맥이 보인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법흥리계곡 일대는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주목 단지가 있다...이상 네이버 백과사전 발취..
쉬는날..마침 토.일요일 휴일이라..단풍철 산행의 혼잡함을 피해 산님들이 많지않은 곳을 생각하다..백덕산으로 정하고
직장동료들과 함께 산행을 하였습니다.원주에서 1박하고 승용차로 관음사 주차장까지 이동후..산행을 하였습니다.
생각대로 산님들은 들머리에서 회사에서 온 단체 산님들이 정상까지는 오르지 않고 조금 산행을 하다 하산하고,우리만
정상까지 전세내어 걸었지요.정상에서 사재산 방향으로 하산도중 문재부터 오르는 삼삼오오 4팀의 산님들을 만났습니다.
날씨는 맑은 편이 었으며.구름이 햇살을 가리어 조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저멀리 가물 거리는 치악산 능선을
조망할수 있었습니다. 백덕산도 이제 단풍이 제법 들어 가고 있더군요.
산행중 담아온 풍경들 입니다.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나오는 고인돌..그냥 바위위에 나무들이 서있구나 생각 했는데..고인돌이 었군요.
고인돌 설명.
마지막계곡..이곳에서 물을 보충하면 됩니다^^.
정상까지 2.8km 남았군요^^.
신선바위봉에 이정표..좌측으로 진행하면 백덕산 정상 입니다.
회나무 열매. 애는 5수성이라 회나무로 동정하여 수정합니다^^.
건너다본 사재산..우측 중앙에 뽀족한 봉이 사재산 정상 입니다.그 아래 자락에 적멸보궁이 있습니다.
평창군 먹골방향의 능선..단풍이 곱게 들었더군요.
먹골방향의 단풍.
백덕산 오름전 봉우리.
단풍이 곱습니다.
산행로
백덕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관음사쪽..백년계곡 입니다.
정상에서 건너다본 오늘 걸어야할 사재산 정상(좌측).
정상석 입니다..이곳에서 중식을 하였습니다.
정상 단체사진..셀프카메라..
오늘 우리는 문재방향으로 진행하다 좌측..사재산 방향으로 가야하지요.
곱게든 단풍 사이로 암봉..백덕산 지나서..
문재 방향으로 진행하다 나오는 나무..이곳에서 산님들 사진들 많이 담았겠지요^^.
먹골(우회전) 갈림길 입니다..여기서 바로 직진을 하여야만 문재 방향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비네소골 하산로..좌측으로 관음사로(백년계곡) 하산길입니다.
단풍나무가 붉게 타고 있습니다.
작은당재 입니다.이곳에서도 비네소골로 하산할수 있군요^^.물론 좌측으로는 관음사 코스인데..등산로 없슴이라..
전망좋은 바위에서 뒤돌아본 백덕산 정상부 입니다.
백년계곡을 담아보았지요.
문재터널과 사재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입니다.
좌회전 하여야 치악산 방향과 사재산으로 갑니다.
우리는 치악산 방향으로 갑니다.
산길 아래는 산죽이 많았고..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건너다본 백덕산 입니다..나무들이 가로막아 조망은 별로 입니다.
방귀버섯..산행길에 들꽃은 없고 애라도 담아야지요^^.
산앵도 나무도 간혹 보이더군요^^.
산행길 내내 이렇게 119 구조대 안내판이 붙어 있고요..
사재산 정상 입니다.여기서 직진하면 구봉대산까지 연결할수 있고요..우리는 바로 아래(좌회전) 능선을 타고 하산을
하였습니다. 하산길은 사람이 다닌 흔적이 별로 없어 길찾기에 주의 하여야 하고,하산 종료지점은 암벽으로된 수직 강하
길로 조심 해야할 구간 입니다.드물게 선답자 들의 오래된 리본 들이 보이더군요.
하산길에 나무..
백년계곡 까지 하산을 하였습니다.이곳이 예전엔 산장 이었는데..지금은 문을 닫은 것인지..?? 오늘 하산한 지점입니다.
조금 아래에 관음사 입니다..
이곳도 절집 문을 닫았는지..썰렁합니다..어르신이 보이시길래 여쭈어보니.문은 닫지 않았다네요^^.
하산을 완료한후 차량을 회수하여 법흥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적멸보궁에 다녀 왔습니다.그림자는 저하고 함께간 동료^^.ㅎㅎ.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중 하나 입니다.풍수에 문외한인 제가 보아도 명당자리 같아 보입니다.
사리탑 뒤에 쑥부쟁이..
사리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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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 응권님(송내), 김 종인님(송내) 참석합니다.
박 미경 (송내역)참석합니다.
동반자님(송내역), 나도후미님(송내역)참석합니다.
초 겨울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년말 송년모임이 많다보니 취소하는 회원님들도 생기고, 움직일수있는 회원님들이 예상밖으로 적네요.. 버스대여료가 크게 부담되어서 이번 산행은 취소하고,, 22일 저녁에 어진내 송년모임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이러긴 싫은데,, 정말 싫은데,,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