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절친과 번개같은 짧은 여행을 강화도 적석사로 다녀왔습니다.
사진 보다는 덜 아름다운 낙조였지만
모처럼 떠난 여행 좋았습니다.
그 옛날
내 고향 앞바다 낙조 때에는 하늘도 바다도 산도 붉게 타오를 때가 있었습니다.
아직은 그때만큼 가슴 뭉클한 저녁노을을 맞이한 적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보게 되겠죠.
마음에 두면 보게 되리라..
첫댓글 목욜 지방 수업 관계로 이제 매주 수욜 께 사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목욜 지방 수업 관계로 이제 매주 수욜 께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