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혹시 나도? 스마일 우울증
연이은 스타들의 자살에 우울증이 따라다닌다. 그에따라 다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
스타들의 환한 미소 뒤에 감춰진 우울증을 일명 '스마일 우울증', '가면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최근 우울증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고 잠재되어 있는 '가면우울증', '스마일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울증은
의지가 아주 약하거나
특별히 불행한 사건을 경험한 이들의
정신질환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
열심히 살아가는 완벽주의적인 사람에게도 우울증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우울증이라고 하면 기분이 우울하고
죽고 싶은 마음이 드는 병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출처-머글넷
오히려 이런 우울한 감정이 드러나지 않고 잠재되어 있는
‘가면 우울증’, ‘스마일증후군’ 환자들이 늘고 있다.
오히려 ‘가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괴로움을 이기려
일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등 ‘일중독’에 가까운 증세를 보이기도 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위험의 신호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예방이 어려울 수 있다.
즉 우울증은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적응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겪으며
기쁘거나 슬픈 일, 화가 나는 일에 대한 감정이
주변이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여 속으로 삼켜야만 하고,
겉으로 웃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사막에서 낙타가 쓰러지는 이유는 무거운 짐 때문이 아니라
깃털 같이 가벼운 마지막 짐 때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스트레스를 계속 쌓아두거나, 출처-머글넷
스트레스를 때문에 마시는 술로 오히려 기름을 붓기 보다는
매일 스트레스가 쌓인 뇌와 마음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 당신의 뇌활용건강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세 가지 습관
첫째, 하루 5분 명상으로 행복호르몬을 만나자!
한민족 전통의 ‘도리도리(道理道理)’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개발된
심신수련법인 뇌파진동 명상법은 뇌파를 안정시켜 항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다.
최근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이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길러 준다는 연구결과는
신경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 ‘뉴로사이언스렌터(Neuroscience Letter)'에 발표됐다.
또한 세계적인 세로토닌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일본 토호대학 아리타 히데오 교수는
뇌파진동이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분비와
뇌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긴장과 불안, 피로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뇌파진동을 하면 세로토닌 신경이 단련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①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의자에 앉아서 할 경우는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반득하게 세운다.
②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 움직일 때마다 3초 정도 걸릴 만큼 천천히 한다.
③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진다.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④ 계속 집중하면서 진동이 목의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⑤ 5분 정도 동작을 반복한 후 멈춘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⑥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쉰다. 세 번 반복한다.
둘째, 마음의 火를 표출하는 나만의 방법을 만들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습관적인 행동을 떠올려보자.
많은 성인 남성은 담배를 피우면서 시원스레 내뿜는 연기 속으로
답답한 마음도 실어 보내면 시원해지고, 긴장도 풀리면서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고 느낀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면 긴장이 니코틴에 의해 일시적으로 각성효과가 나타나지만
스트레스와는 무관하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쇼핑, 인터넷, 음주 등에 빠져 중독의 상태까지 경험하는 이들도 있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건강하게 자기를 계발하는 방법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먼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하다.
그때 담배연기로 답답한 마음을 표출하기보다 근처 공원에 나가
우울증의 치료약이라는 햇빛을 받으며 씩씩하게 걷거나,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어디서든 쉽게 기분을 전환시키고
몸의 정체된 에너지를 순환시킬 수 있는 동작을 제시한다.
① 손바닥이 위로 오도록 하여 왼손을 쭉 뻗어준다.
② 오른손으로 어깨에서부터 손바닥까지 내려오면서 두드려준다. 이때 경쾌한 음악을 틀고 입으로 구령을 외치면서 두드려주면 기분전환에 좋다.
③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손등에서 어깨까지 올라가면서 두드린다.
④ 팔을 바꾸고 같은 요령으로 반복한다.
⑤ 가슴, 배, 양쪽 옆구리, 등뒤 신장과 허리부위를 두드려준다.
⑥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 발등을 지나 앞쪽으로 올라오면서
단전까지 두드린다.
⑦ 두드리고 싶은 부위를 손 가는 대로 두드려주고 전신을 쓸어준다.
전신을 두드려주면 정체된 기운과 혈액을 원활하게 유통시켜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셋째, 나 자신과 대화하고 소통하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야."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착각이다.
많은 이들이 남의 이야기는 잘 하지만 정작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에 서툴다.
나는 알려 하지 않고 상대는 알리려 들지 않고 그래서 고립감은 그만큼 커진다.
세상에서 가장 대화가 필요한 대상이 어쩌면 자기 자신인지 모른다.
① 하루를 정리하거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때,
혹은 힘든 일에 부딪히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자신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② 눈을 살며시 감고, 손을 가슴에 포개어 진실하고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당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러면 안돼! 어떻게 해야 돼!” 라고 자기 자신을 규정을 짓지 말고
담담히 상황을 말해준다.
③ 그리고 습관처럼 대뇌여 보자. “난 나를 사랑한다. 그리고 믿는다.”
출처- 브레인월드
www.brainworld.com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다. 혹 외로운 마음이 우울증을 통해 말을 걸어오는건지 모른다.
우울증 (스마일 우울증, 가면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이제 마음과 만나보자.
우울증의 해결은 결코 약으로 되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마음속 우울증과 만나야 한다.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단월드
첫댓글 담아가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