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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독서모임
 
 
 
카페 게시글
독후감 북유럽학교 핀란드, 안애경 2021
홍신자 추천 0 조회 87 22.05.22 11:0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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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5.22 12:36

    첫댓글 이 책에서 시수sisu라는 단어가 잠시 언급되는데요.
    [시수(핀란드어: Sisu)는 핀란드의 문화적 개념이다. 극기심, 용기, 회복 탄력성, 강인함 등의 의미가 혼재하는 개념으로, 외국어로 정확히 대응하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핀란드인들은 이 시수를 자신들의 국민적 기질로 여긴다.

    시수는 용기는 용기이되, 암울하고 불쾌하며 두려운 현실에 맞서 승산 없는 싸움을 할 때 나타나는 그런 용기이다. 승산 없는 싸움을 하면서도 역경에 맞서 용기와 결연함을 내보일 수 있는, 설사 실패하고 또 실패하더라도 그 결정과 행로를 고집할 수 있는 그러한 성격의 개념이다. 침착성과도 유사하지만, 거기에 스트레스 관리라는 요소가 추가된 엄혹한 침착성, 엄혹한 용기라고 할 수 있다.]

  • 22.05.23 09:45

    역시 교육자 다운 책을 선택해서 우리와 다른 핀란드의 학교를 밴치마킹 하셨네요.
    온고이지신 우리도 그말 즐겨 시용하고 인용해 왔지만 ...
    최근들어 그말 사용하면 어느새 꼰대라는 말이 돌아오는게 현실이지요.

    "북유럽학교 핀란드"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지금 홍쌤의 제자에게 우리 다운 핀란드식 교육을 새롭게 접목해 보시는건 어떼요.
    아마도 돌풍이 일고 지역을 넘어
    학교에 `새 물결을 일으키는 현장의 홍신자 선생님!`이란 기사를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22.05.23 11:26

    이미 실행하고 있는 분야도 있고
    실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도적 실행은
    실험을 거쳐 이루어져야 하니
    이 기간이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정부 교육제도 입안자들의
    역할과 우리 정부의 재정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추세에 있어요.

    또 국민 개개인이
    권리와 의무에 적극 동참하려는
    의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 22.05.23 16:49

    삼성 주리를 틀면 수도꼭지 정도야 몇 개 더 넣어주겠지요..... 현대 똥자바리 차면 또 머 나올거고.

  • 작성자 22.05.23 17:15

    글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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