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 관전하시는 분들 다 좋은데요... 서영석 : 혹시 조중동 기자님들 있으면 뭐 보시는 것은 자유되, 거두절미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 거두절미는 무서운 독약입니다... 서영석 : 인절미 먹다가도 먹메어 가는 수가 있지만 거두절미 잘못 먹으면 아주 갑니다... 서영석 : 유시민 의원님 조금 전에 접속안된다고 연락받았는데 서영석 : 전화번호 찍힌 거 보니까 서영석 : 의원회관이군요... 서영석 : 유시민 의원은 보궐선거로 16대 초선, 17대에 재선이 됨으로써,고참의원이 됐습니다... 서영석 : 광고 시험하겠습니다... 서영석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요 정당 인터넷 트래픽을 훨씬 능가하는 서프라이즈 랭키 84위 서영석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요 정당 인터넷 트래픽을 훨씬 능가하는 서프라이즈 랭키 84위 서영석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요 정당 인터넷 트래픽을 훨씬 능가하는 서프라이즈 랭키 84위 서영석 : 열린우리당 216위, 민주노동당 339위, 한나라당 418위, 민주당 536위문의 : 서프라이즈 02-2678-7230, 011-9229-0560 서영석 : 약간 짜증나더라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 아마도 서영석 : 여의도 인터넷 라인이 트래픽 급증인 모양입니다.... 서영석 : 여러분들을 위해 서영석 : 조금만 설명드리면요... 서영석 : 이 채팅 이벤트는 서영석 : 넥스콘월드라고 서영석 : 오른쪽 화면의 상단 광고배너가 걸린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서영석 : 앞으로도 서영석 : 정기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서영석 : 속보입니다...열분 서영석 : 지금 유시민 의원이 의원회관에서 접속이 안됐던 것은 관리 : <공지>조금 기다리시면 접속한다는 연락이.... 서영석 : 국회 방화벽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영석 : 망할!! 서영석 : 그래서 바로 승용차로 여의도의 모 피씨방으로 갔습니다. 피씨방에서 접속할 것입니다. 서영석 :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석 : 사상 초유로 피씨방에서 수만 관전자를 앞에 두고 채팅하는 유시민 의원.... 서영석 : 낼 신문에 가십으로 날만한 일이군요... 서영석 : 어느 피씨방일지 궁금하군요.... 서영석 : 그 피씨방이 어딘지 알면 바로 채팅하는 유시민 의원을 옆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릴 터인데 말입니다... 땜빵맨 : 짜잔... 땜빵맨 ~~~!!! 땜빵맨 : 드뎌 땜빵맨 등장!!! 서영석 : 불청객이 등장했습니다.. 서영석 : 유시민 의원이 피씨방에 도착할 동안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땜방맨입니다. 서영석 : 안녕하세요... 땜빵맨 : 유시민 의원께서 무사입성할 때까지 땜빵맨으로서 살신성인하겠습니다. 땜빵맨 : 아마 의원회관의 인터넷 서버가 보안문제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 서영석 : 방화벽이 이런 효과가 있을줄이야 처음 알았습니다... 기술진 : 서대표님.. 안녕하세요.. 서영석 : 안녕하십니까... 서영석 : 기술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기술진 : 유의원님께서 지금 국회사무실에 계신모양인데.. 서영석 : 방화벽 쯤은 여지없이!! 뚫어야죠 서영석 : 유시민 의원은 지금 여의도 피씨방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땜빵맨 : 땜빵맨은 어떤 난관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땜빵하고야 말겠습니다. 허걱..!!! (돌날라온다.. -_-;;;) 기술진 : 국회 시스템 방화벽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군요.. 서영석 : 국회 방화벽 때문에 접속이 안됐기 때문이죠... 서영석 : 여러 관전자분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기술진 : 예.. 보안은 잘되고 있나보네요.ㅣ. 기술진 : 시스템보안.. 기술진 : 다른 보안은 안되면서... 기술진 : ^^ 서영석 : 여의도 피씨방에서 접속하는 유시민 의원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서영석 : 게시판에 질문이 올라오고 있는 모양이군요 서영석 : 제 메신저에 푸른잠자리님이 서영석 : "유의원님, 이번 원내 대표 경선에서 왜 중립하셨나요"란 질문이 올라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영석 : 이번 채팅은 메신저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땜빵맨 : 허걱.. 땜빵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간 방문자수 50만 이상의 다수 독자 확보 서영석 : 게시판에 올라온 의견은 서프라이즈 편집국의 푸른잠자리기자님이 실시간으로 메신저를 통해 제게 전달해 줍니다... 서영석 : 저도 참 구라빨 세죠??? 서영석 : 벌써 20분 이상 혼자서 지껄이고 있습니다... 땜빵맨 : 서영석 대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광고는 땜빵맨이 도맡아 하겠습니다. 땜빵맨 ~~~!!! 땜빵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랭키닷컴 선정 인터넷 정치웹진 분야 부동의 1위 서영석 : 지금 유력한 정치인인 모 방송기자 출신은... 서영석 : 현역시절 서영석 : 1시간이나 대본없이 생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서영석 : 바로 그분을 모레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땜빵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하루 3,000,000 페이지뷰의 엄청난 열독률서프라이즈의 글은 인터넷의 각종 사이트로 순식간에 퍼날라집니다. 서영석 : 지금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 서영석 : 잠깐 소개드린다면 서영석 : 유시민 의원은 서영석 : 여의도 피씨방으로 향하고 있는 중입니다... 서영석 : 국회 방화벽 때문에 접속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영석 : 조금만 기다리시면 땜빵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하루 3,000,000 페이지뷰의 엄청난 열독률서프라이즈의 글은 인터넷의 각종 사이트로 순식간에 퍼날라집니다. 서영석 : 여의도 피씨방에서 공개채팅을 하는 서영석 : 유시민 의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ㅎㅎㅎ 서영석 : 휴.... 서영석 : 저도 왕채팅맨이지만.... 서영석 : 혼자서 떠들려니까 약간 힘이 드는군요... 서영석 : 저는 90년대 초반부터 워드프로세서 전용기로 기사를 작성한 첨단기자였습니다.. 땜빵맨 : 땜빵맨이 유시민 의원으로 삼행시 하나 지어보겠습니다. ^^; 서영석 : 노트북을 최초로 사용한 기자이기도 했구요... 서영석 : 제 얼굴에 금칠한 것인가요 ???? 땜빵맨 : 유 : 유쾌한 정치반란, 그 선봉에 선 그대의 이름은 유시민 땜빵맨 : 시 : 시원한 촌철살인, 화끈한 논평, 유권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유시민 땜빵맨 : 민 : 민주사회의 초석이 될 네티즌과의 아름다운 소통을 위해 당신께서 나섰습니다. 어서 피씨방에서 들어와주세요.. 잉 잉 ~~~!!! 유시민 : 허헉... 유시민 : 늦었습니다, 땜빵맨 : 그럼 서영석 대표께서도 심심해하니깐.. 헉.. 유시민 의원 등장!!! 땜빵맨은 광고에만 몰입하겠습니다. 서영석 : 유시민님 등장했습니다... 유시민 : 어디 가셨어요, 서영석씨, 서영석 : 안녕하세요...유시민님 유시민 : 안녕하세요 유시민 : 의원회관 컴에서는 접속이 안됐어요 서영석 : 여러분들이 오래 기다렸습니다... 서영석 : 제가 미리 설명드렸지만 유시민 : 여의도 PC방으로 피난왔어요 서영석 : 네 그렇습니다... 서영석 : 어딘지 아시는 분은 즉시 그쪽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땜빵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간 방문자수 50만 이상의 다수 독자 확보 서영석 : 채팅하는 유시민님을 직접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서영석 : 그런데 어딘지는 저도 몰라요... 유시민 : 시작하시죠 서영석 : 네 첫질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서영석 :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입니다.. 서영석 : 한 30분 딜레이 됐는데요.... 서영석 : 그 시간만큼 보상해 주실 겁니까??? 유시민 : 네. 서영석 : 이게 첫질문입니다. 서영석 : 답변해 주세요 유시민 : 네 유시민 : 다음 질문 주세요 서영석 : 자칭 유빠의 질문이었습니다.. 서영석 : ㅎㅎㅎ 땜빵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요 정당 인터넷 트래픽을 훨씬 능가하는 서프라이즈 랭키 84위 서영석 : 먼저 어제 우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끝났다. 이 과정에서 유시민 의원이 이해찬 의원을 지지한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입장을 밝혀달라. 이게 첫질문입니다... 유시민 : 왜 논란이 되죠? 서영석 : 서프라이즈를 비롯한 네티즌들에게는 논란이 있었죠... 서영석 : 전후 인과관계라도 설명해 주시죠... 유시민 : 개혁적인 유시민이 개혁적인 천정배를 지지하지 않는 게 문제다? 서영석 : 음 유시민 : 답을 드리죠 서영석 : 넵 유시민 : 전 이해찬후보를 찍었어요 서영석 : 음... 유시민 : 개혁적인 면으로 보면, 천정배와 이해찬 사이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서영석 : 계속하세요... 유시민 : 한 사람은 좀 급하고, 다른 한 사람은 좀 느긋하고, 그런 정도 차이죠. 서영석 : 선문답 같은데...조금 구체적으로... 유시민 : 신뢰감으로 치더라도 천정배와 이해찬은 저에게는 똑같습니다. 서영석 : 왜죠??? 유시민 : 똑같이 개혁적인데, 천의원은 돌파력이 강하고, 이의원은 관리능력이 앞섭니다. 서영석 : 하지만 이해찬 의원이 그렇게 네티즌들에게 비치는 것 같지는 않던데...본질과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유시민 : 앞으로 1년 정도는 개인적인 정치적 목표가 없어서 사심없이 교섭단체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원내대표를 맡는 것이 대통령 복귀 이후 당정관계나 당청관계를 잘 이끌어가는데 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서영석 : 음...일단은 이해가 갑니다...계속하시죠... 유시민 : 천정배의원이 8년 쯤 국회의원을 더 하면, 아마도 이해찬의원과 비슷해져 있을 겁니다. 서영석 : 그렇죠...이해찬의원은 13대부터 17대까지 내리 5선을 했죠...나이는 50대 초반입니다... 땜빵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하루 3,000,000 페이지뷰의 엄청난 열독률 서영석 : 어떻든 유시민 : 둘 다 나쁘지 않은데, 어느 쪽이 좀 더 낫냐에 대해서 판단 차이가 있었고, 저는 원내대표 자리를 다른 목적을 위한 정치적 입지조건으로 활용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지금은 원내대표로써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시민 : 이상, 답변이 되었나요? 서영석 : 천정배 의원님이 원내대표가 됐습니다... 서영석 : 유시민님이 당부하고 싶은, 혹은 희망하는 얘기는 없나요???? 유시민 : 저와는 판단을 달리한 당선자가 더 많았기 때문이죠. 유시민 : 천대표가 유세는 이의원과 다르게 했지만, 유시민 : 실제 하는 것은 이해찬의원이 대표가 된 경우와 별 차이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서영석 : 알겠습니다... 유시민 :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구요, 유시민 : 또 잘 하실 수 있도록 힘껏 도와드려야죠. 서영석 : 유시민님의 얘기가 네티즌에게 파장이 있는 것은 그만큼 네티즌에게 유시민님이 영향력이 있다는 얘기니까요... 서영석 : 뭐 그 정도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서영석 : 두번째 질문입니다... 유시민 :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는 영향력이 없더군요.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질문 주세요~ 서영석 : 원내대표 문제는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의 관계설정과도 밀접한 문제다. 당-청이 어떻게 관계를 설정해야 할까? 이것이 두번째 질문입니다... 유시민 : 우리당은 개혁적으로다 밀고 나가고, 서영석 : 넵 유시민 : 그래서 여야간의 다툼이 발생하면 대통령이 말리고, 유시민 : 그렇게 손발을 맞춰야죠. 서영석 : 흠.... 서영석 : 우리당이 개혁적으로 나가는데 유시민 : 원내대표는 대통령하고 자주 만나고, 유시민 : 전화통화도 자주 하고, 서영석 : 넵 서영석 : 넵 유시민 : 그렇게 협력해야죠. 서영석 : 좋은 얘기입니다... 서영석 : 이건 비밀인데요... 땜빵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간 방문자수 50만 이상의 다수 독자 확보서프라이즈를 활용하여 17대 국회 의정활동, 입법활동을 멋지게 해냅시다.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아마도 조중동 기자들 눈 쫑긋할지도 모르겠는데... 서영석 : 제가 듣기로는 유시민 : 아마 모니터하고 있겠죠? 서영석 : 노무현 대통령의 캐릭터도 고집이 좀 세신 분 아닙니까... 유시민 : 전 거두절미가 무섭답니다.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그런데 서영석 : 천정배 대표도 보통 고집센 분이 아니거든요... 서영석 : 부딪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유시민 : 걱정마세요. 서영석 : 기우일까요??? 유시민 : 역할이 사람을 만든답니다. 서영석 : 유시민의 명언!! 서영석 : 밑줄 좌악~~ 서영석 : 역할이사람을 만든다... 서영석 : 좀 더 부연설명을!! 유시민 :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좀 쉽게~~~잉 유시민 : 대표에게 주어진 역할이 이 시기에는 당정관계, 당청관계를 매끄럽게 이끄는 것이기 때문에 천대표도 이 주어진 역할을 외면할 수 없을 것으로 봅니다. 서영석 : 낙관한다는 말씀인가요??? 유시민 : 다만 한 가지, 서영석 : 눈 쫑긋!! 유시민 : 천정배 대표께서 원내대표직 수행을 이후의 개인적 진로와 무관하게 유시민 : 오로지 직책이 부여하는 임무에만 집중하기만 한다면 큰 문제없을 것으로 봅니다. 서영석 : 알겠습니다... 서영석 : 이 문제는 조금 있다가 더 다루기로하고... 서영석 : 세번째 질문입니다... 서영석 : 참여정치연구회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는데. 특히 계파정치의 부활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고, 개혁당 지분 챙기기 위한 모임이라는 지적도 있다. 소상히 밝혀달라. 이것이죠.. 유시민 : 계파와 동지의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서영석 : 몰겠는데용 서영석 : (실은 알지만 ^^) 유시민 : 돈이나 자리나 공천이 왔다갔다 하면서, 그걸 매개로 공동행동을 하는 것이 계파입니다. 서영석 : 흠... 서영석 : 옳으신 말씀!! 서영석 : 역시 명언록에 넣어야 할 문구같군요 유시민 : 그냥 정보와 그 정보를 해석하는 시각에 대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통해서 공동행동을 모색하는 것은 동지입니다. 서영석 : 그럼 참여정치연구회는 동지적 집단이란 말씀인가요?? 유시민 : 참정연은 정치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참여민주주의원리를 구현하는 것, 서영석 : 흠... 유시민 : 그리고 우리당 안에서 진보적, 개혁적 노선을 견지하는 것, 서영석 : 계속하세요 유시민 : 이 두 가지를 키워드로 해서 만나고, 밥도 먹고, 토론하고, 함께 공부하는 개방적인 '동지'들의 모임입니다. 서영석 : 음... 유시민 : 밥값은 물론 각자 내죠 ^^ 서영석 : 계파정치 운운하는 수구언론들의 보도태도나 접근시각이 사실 문제죠 서영석 : 관련해서 유시민 : 가치중심의 정파라고 하면 들을만 하죠. 서영석 : 네 서영석 : 게시판에 쏘시오님의 질문이 올라와 있는데요... 서영석 : 시도당 중심으로 당원모집과 활동방향에 대해 구상을 부산새내기당원연설에서 밝히셨는데요. 서영석 : 답변주세요...참정연의 활동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 같네요...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랭키닷컴 선정 인터넷 정치웹진 분야 부동의 1위국내의 1,000,000만개가 넘는 사이트 중 100위권 이내의 막강한 사이트 유시민 : 상향식 피라미드 조직을 구상하는 중입니다. 유시민 : 예컨대, 유시민 : 사라진 지구당과 지구당에 할당되었던 대의원 구조를 대체하기 위해서 20명에서 39명까지의 당원들이 모여서 한 사람의 대표를 선출하고, 그 사람이 시도당의 대의원이 되는 것이죠. 서영석 : 음... 유시민 : 그 대의원들이 시군구 단위 또는 국회의원 선거구 단위로 모여서 한 사람 또는 소수의 대표를 또 다시 선출합니다. 서영석 : 당원을 근간으로 대의원을 뽑고 대의원이 대표를 선출한다는 말이군요...요약하면!! 유시민 : 그렇게 선출된 지역대표가 시도당의 상무위원이 되어서 시도당의 최고의결기구를 구성하면 됩니다. 서영석 : 결국 서영석 : 그것도 자발성이 바탕이 아닐까요?? 유시민 : 공직후보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스스로 많은 당원모임을 만들든가, 유시민 : 이미 만들어져 있는 당원모임들에서 당원들의 신임을 얻던가, 서영석 : 흠... 유시민 : 그런 방식으로 활동하면 됩니다. 서영석 : 넵 유시민 : 말이 되나요? 서영석 :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서영석 : 다음 질문... 유시민 : 공직후보는 전당원 투표로 뽑고, 서영석 : 네 유시민 : 당의 지도자는 대의원들이 선출하면 됩니다.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하루 3,000,000 페이지뷰의 엄청난 열독률서프라이즈의 글은 인터넷의 각종 사이트로 순식간에 퍼날라집니다. 서영석 : 네... 서영석 : 그럼 다음질문으로 넘어가도 괜찮겠습니까 유시민 : 시도당은 이 당원모임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벌이는 사업에 대해서 재정지원을 해야하고, 서영석 : 네...계속되는군요... 유시민 : 당원교육을 위한 자료를 만들고, 실제 당원들에게 다양한 정치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서영석 : 넵 유시민 : 이런 정도로 마무리하죠. 서영석 : 넵 서영석 : 총선이 끝난 후 개혁네티즌의 관심은 언론개혁이다. 최우선 개혁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이 네번째 질문인데요...관련해서 서영석 : 게시판의 질문도 소개하겠습니다... 서영석 : 총선이 끝난 후 개혁네티즌의 관심은 언론개혁이다. 최우선 개혁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유시민 : 언론개혁의 영역은 3가지가 있습니다. 유시민 : 첫째, 유시민 : 신문시장 질서 세우기 서영석 : 넵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요 정당 인터넷 트래픽을 훨씬 능가하는 서프라이즈 랭키 84위 유시민 : 언론사간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세우고, 질서위반자들에 대해서는 예컨대, 무가지 살포, 경품제공, 상품권 제공 등등의 반칙을 제어하고 응징해야 합니다. 서영석 : 지금 공정위에서 칼을 빼들었더라고요 유시민 : 공정거래법을 공정하게 집행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죠. 유시민 : 둘째, 유시민 : 편집권 독립. 서영석 : 넵 서영석 : 중요하죠 유시민 : 언론자유는 시민개개인의 자유이고, 유시민 : 우선, 유시민 : 다음으로는 언론인들의 자유로운 언론활동을 보장하는 것이고, 서영석 : 넵 유시민 : 이를 위해서는 언론사의 자본소유자들이 언론인의 취재, 편집, 보도활동의 자율성을 침해하거나, 속박할 수 없도록 편집권을 자본으로부터 독립시켜야 합니다. 유시민 : 셋째,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랭키닷컴 선정 인터넷 정치웹진 분야 부동의 1위국내의 1,000,000만개가 넘는 사이트 중 100위권 이내의 막강한 사이트 유시민 : 언론사 소유구조의 개편. 서영석 : 맞습니다...마꼬요~~ 유시민 : 이건 위헌논란도 좀 있는 것이고, 유시민 : 어쩌면 좀 긴 논쟁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는데, 서영석 : 넵 유시민 : 시간을 좀 두고 구체적 방안을 검토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시민 : 이상입니다. 서영석 : 알겠습니다... 서영석 : 역시 청산유수군요.... 유시민 : 별 말씀을, 서영석 :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기 전에 좀 가벼운 질문 하나 던지겠습니다... 서영석 :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이니 성실히 답변바랍니다..꼭요~~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간 방문자수 50만 이상의 다수 독자 확보서프라이즈를 활용하여 17대 국회 의정활동, 입법활동을 멋지게 해냅시다. 서영석 : 여자친구 몇명 사겨보셨어요?진짜 궁금합니다 -_-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응답거부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삐이익ㅡ 서영석 : 쬐끔만 야그해줘용 유시민 : 삐이익, 광고맨 : 7명.. ^^;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서프의 품위를 지키세요.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알겠습니다...경고받은 질문자 T_T 서영석 : 그럼 서영석 : 조금 다른 게시판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서영석 : 한나라당은 디지털 정당으로 탈바꿈한다고 하는데...열린 우리당도 인터넷의 힘과 인터넷으로 통하는 정치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거라고 믿습니다. 서영석 : 좀 길고 어려운 질문이지만 답변주십시요...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하루 3,000,000 페이지뷰 이상의 엄청난 열독률 유시민 : 질문을 하세요, 서영석 : 한나라당은 디지털 정당으로 탈바꿈한다고 하는데... 유시민 : 근데요? 서영석 : 열린 우리당도 인터넷의 힘과 인터넷으로 통하는 정치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거라고 믿습니다. ] 유시민 : 알죠. 서영석 : 열린우리당도 이에 버금가는 특별한 네크워크 관리나 인터넷 정치참여에 관한 설계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서영석 : 사실.. 한나라당이 인터넷을 통하여 수백만의 알바들을 양성할까봐 두렵습니다. 조중동식의 횡포를 인터넷에 접목시킬까봐 두려워요. 서영석 : 이게 질문입니다.. 유시민 : 송영길의원님 불러서 물어보세요.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송영길의원이 무슨 직책을 맡고 계시죠??? 유시민 : 이파티위원장 그만둘 때, 기획했던 것이 있는데 이제는 말할 권리가 없네요. 서영석 : 음... 유시민 : 송영길의원이 새 이파티위원장이랍니다. 서영석 : 역시 공사가 분명한 유시민님!! 서영석 : 사견을 전제로 조금만 말씀해 주세요 유시민 : 근데요, 유시민 : 한나라당은요, 서영석 : 넵 유시민 : 디지털정당 절대로 성공못해요. 서영석 : 동감!!! 유시민 : 심뽀가 돼지털인데, 무슨 디지털을 하겠어요.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아이구 죽겄당 광고맨 : 미국IT연수를 원하시는 분 오른쪽 배너.. IT+영어+인턴쉽.. 클릭하세요.. 유시민 : 한 가지만 말하면, 사견을 전제로. 서영석 : 넵 유시민 : 16개 시도당 홈페이지를 전부 다 독립시키려고 했어요. 서영석 : 열린우리당 말입니까??? 유시민 : 서버는 중앙당에서 관리해주고, 유시민 : 당원관리부터 메일링 서비스까지 모든 권한을 함께 시도당으로 다 넘기는 거죠. 유시민 : 네, 열린우리당. 유시민 : 분권화하는 겁니다. 서영석 : 그래서요???? 유시민 : 정당의 조직주체는 16개 시도당, 유시민 : 중앙당은 그 시도당의 연합체, 서영석 : 경기도당대표는 유시민!! 유시민 : 그런 분권형 구조로 가자는 것이죠. 서영석 : 넵.... 광고맨 : 서프라이즈 대문글을 앞으로 핸드폰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이스소프트제휴] 서영석 : 그럼 준비된 질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유시민 : 경기도당 위원장은 다음 전당대회 때까지만 하는 거에요.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그렇죠 당근!! 서영석 : 다음 질문입니다. 서영석 : 최근 부산에서 서울대 관련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 민노당에서는 서울대 폐지론도 나오고 있는데, 서울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서영석 : 답변해주세요... 유시민 : 서울대는요, 유시민 : 학부를 없애야 해요. 서영석 : 음... 유시민 : 그리고 대학원도 장사 잘되는 종목은 전부 독립시켜서 민영화하는 겁니다. 서영석 : 저도 조금 서울대를 다녔었는데.... 서영석 : 획기적인데요!! 유시민 : 법대, 의대, 공대, 미대, 음대 등등은 다 독립시켜도 됩니다.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요 정당 인터넷 트래픽을 훨씬 능가하는 서프라이즈 랭키 84위열린우리당 216위, 민주노동당 339위, 한나라당 418위, 민주당 536위 서영석 : 그 효과는요??? 유시민 : 그러면 인문학과 기초과학분야 등 국가가 신경쓰지 않으면 살아가기 어려운 기초학문분야가 남는데, 서영석 : 네... 유시민 : 서울대는 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하는 겁니다. 서영석 : 흠.... 유시민 : 그러면 교수들은 다 실업자가 되는냐, 유시민 : 그러면 안되니까 학부는 강의만 살려두는 겁니다, 신입생은 뽑지 않고. 서영석 : 엥??? 유시민 : 전국의 다른 국립대학 학생들이 원하면 한 두 학기 서울대에서 학부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하고, 서영석 : 아하!! 유시민 : 그걸 해당대학에서 학점 인정을 해주도록 하면, 서영석 : 음... 유시민 : 서울대 교수들 직장도 지키고, 유시민 : 서울대 학벌은 없애고, 서영석 :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유시민 : 그 좋다는(?) 명문서울대학교 교육은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맛볼 수 있지 않겠어요?! 서영석 :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유시민 : 나는 이게 서울대폐지라고 생각해요. 서영석 : 음.... 서영석 : 좋은 생각입니다...다듬어서 유시민 : 국회의원 절반이 서울대 출신, 이게 뭡니까. 서영석 : 한번 추진할만한 가치가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광고맨 : 5월 22일 오후 2시 서프라이즈 이벤트 시상식 및 웨스트윙 시사회COEX 본관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네티즌의 이름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서영석 : 유시민님도 서울대 나왔자나요!! 유시민 : 나오긴 나왔죠. 서영석 : 간신히 졸업(?)했지만!! 유시민 : 나오면 뭐해, 배운게 없는데!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좋을씨고~~ 서영석 : 배운건 없고 남은건 동아리라!! 유시민 : 맞아요. 서영석 : 알겠습니다... 서영석 :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죠... 유시민 : 다음 질문 부탁해요~ 광고맨 : 위에꺼.. 선착순 300명 입장할 수 있습니다. 늦으면 입장 못할 수 있습니다. 서영석 : 이라크 파병 문제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파병이 계속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재검토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서영석 : 파병문제에 대한 묘안은 없을까요??? 유시민 : 묘안요? 유시민 : 생각이 안날 때는요, 서영석 : 넵!! 유시민 : 벼개 밑에다 묻어 놓고,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잠자는 게 최고에요. 서영석 : 저의 단골수법인데요 유시민 : 묘안이 생각날 때까지. 서영석 : 지금 유시민 : 새로운 묘안이 떠오르지 않으면 집행을 못하는 거지, 서영석 : 흠...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간 방문자수 50만 이상의 다수 독자 확보 서영석 : 맞습니다 마꼬요~~ 유시민 : 백악관 시계도 돌아간다! 유시민 : 연말까지만 버티자.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부시의 낙선은 틀림엄따~~ㅎㅎㅎ 서영석 : 이 문제에 대해 더 하실 말씀은.. 유시민 : 지금같아선 보낼래도 보낼 수가 없지 않아요? 서영석 : 넵 유시민 : 재검토하기 싫어도 안할 도리가 있나요? 유시민 : 전 그렇게 봅니다. 서영석 : 맞습니다.... 유시민 : 끝. 서영석 : 알았습니다...다음 질문!! 서영석 :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입니다... 서영석 : 정치 파트너로써 한나라당 소장파를 어찌 생각하십니까말로만 소장파인건 알지만, 현실정치에서 상대를 인정 안 할 수도 없는 형편인데... 광고맨 : 대통령탄핵때 일간지에 반대의견광고를 게재한 [주]가우디 배삼준회장과의 기분좋은 인터뷰. 서프인터뷰.. 꼭 읽어보세요!!! 서영석 : 질문 보이시죠?? 유시민 : 소장파요, 서영석 : 넵 서영석 : 청년수구들말이죠 유시민 : 난 병장이라,,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소장 정도는 잘 안보이는데,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대장 위에 병장!! 유시민 : 소위 소장파가 원내대표되고, 당대표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서영석 : ㅎㅎㅎ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랭키닷컴 선정 인터넷 정치웹진 분야 부동의 1위국내의 1,000,000만개가 넘는 사이트 중 100위권 이내의 막강한 사이트 서영석 : 왜죠??? 유시민 : 17대 개원하면 여야 소장파가 축구정기전이라도 하면서 스킨쉽을 다져볼까요? 서영석 : 하세요!! 서영석 : 제가 심판볼께요!! 서영석 : 편파라고 할라나?? 유시민 : 심판이 편파적이면 안되지~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다음질문으로 넘어갈까요???? 유시민 : 원희룡의원이 한나라당 대표되면 뭐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유시민 : 끝. 서영석 : 음.... 광고맨 : 5월 22일 오후 2시 서프라이즈 이벤트 시상식 및 웨스트윙 시사회COEX 본관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네티즌의 이름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서영석 : . 정형근하고 정범구가 똑 같은 소리를 했는데, 한나라당-민노당으로 재편된다고. 서영석 : 이에 대한 코멘트!! 서영석 : 부탁합니다.... 서영석 : 열린우리당은 소수당으로 된다던데요??? 유시민 : 정씨 종친회... 서영석 : 맞땅!!! 서영석 : 정형근 정범구.... 유시민 : 눈에 뭐가 씌면 세상이 있는 그대로 안보여요.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장기적으로 보면 4당체제가 바람직해요. 서영석 : 흠... 유시민 : 맨 오른 쪽은 옛날 자민련만 해진 한나라당,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교섭단체 될까말까 한 규모. 서영석 :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유시민 : 극우포지션. 서영석 : 꼴통들!! 광고맨 : 서프라이즈가 유시민의원님께 드리는 선물... 소중한 사진을 앨범처럼 편집한 e-Catalog.. 오른쪽 배너를 클릭하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유시민 : 그보다 조금 가운데 쪽에 원희룡의원이 소망해마지 않는 합리적 보수정당,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여기가도 괜찮은 분들, 유시민 : 우리당에도 없진 않죠. 서영석 : 흠.... 유시민 : 그보다 왼 쪽에, 유시민 : 좀 발랄한 자유주의 정당. 유시민 : 미국 민주당 비슷한, 유시민 : 맨 왼 쪽에 좀 현대화된 사민주의 정당. 유시민 : 지금 민노당보단 훨씬 현대적인 사민주의 정당. 서영석 : 그렇게 4당체제군요 유시민 : 가운데 두 당이 정권을 두고 다투고, 서영석 : 넵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요 정당 인터넷 트래픽을 훨씬 능가하는 서프라이즈 랭키 84위열린우리당 216위, 민주노동당 339위, 한나라당 418위, 민주당 536위 유시민 : 혼자 집권못하면 중도우파연정, 중도좌파연정 또는 경우에 따라 좌우대연정을 할 수 있는 그런 4당구조가 좋다고 봐요. 유시민 : 그리 갈 수도 있고. 서영석 : 음..좀 장기적인 전망이군요.... 유시민 : 그럼요, 당장은 그런 변화를 기대할 수 없죠. 서영석 : 그런 얘기 안하면 조중동 또 왜곡할텐데... 서영석 : 당장은 그렇지 않다는 말씀이죠??? 유시민 : 난 '거두절미'가 무서워요~ 서영석 : 분명히 하세요!! 유시민 : 앞으로 1,20년은 열린우리당 중심으로 갈걸요? 서영석 : 호랑이가 무서워하는 인절미보다 훨씬 더 무서운 거두절미!! 서영석 : 저도 그렇게 봅니다.. 유시민 : 곶감보다 더 무서워, 거두절미는.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관련해서 게시판 질문입니당 서영석 : 유시민 의원께 질문이 있는데요. 유의원은 평소에 자신은 자유주의자, 리버럴이라고 합니다. 서영석 : 자유주의자의 가치지향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서영석 : 이상 질문이었습니당 광고맨 : e-Catalog 에 관심계신 분.. 서프라이즈로 연락주십시오.. 서프라이즈의 정치웹비즈.. 앞서갑니다.. 유시민 : 집단의 선택에 앞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 유시민 : 그 개인의 선택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한! 서영석 : 흠..리버럴이군요!! 서영석 : 이상입니까?? 유시민 : 개인이 스스로 잘 선택할 수 없거나, 개인의 선택이 필연적으로 집단적 악덕을 초래하는 것으로 입증되는 영역에서 집단적 의사결정을 통한 사회적 선택을 받아들이는 것. 서영석 : 흠... 유시민 : 이런 면에서 리버테리언(자유지상주의자)와는 다르죠. 서영석 : 어렵지만 중요한 언급이군요... 유시민 : 끝. 서영석 : 넵 서영석 : 역시 게시판 질문입니당 서영석 : 오늘 접한 소식으로써 17대 개원시 박관용의장의 국회연설시 서영석 : 답변하세용 유시민 : 질문이 덜 왔어요. 유시민 : 아마 개원국회연설이 아니라, 서영석 : 오늘 접한 소식으로써 17대 개원시 박관용의장의 국회연설시 탄핵에 대한 항의표시로 서영석 : 초선의원 몇분이 보이콧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광고맨 : 랭키닷컴 선정 인터넷 정치웹진 분야 부동의 1위국내의 1,000,000만개가 넘는 사이트 중 100위권 이내의 막강한 사이트문의 : 서프라이즈 02-2678-7230, 011-9229-0560 유시민 : 초선당선자 워크샵에서 박관용의장이 환영사를 하기도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서영석 : 그렇군요 서영석 : 개원이 아니군요... 유시민 : 열린우리당 초선 당선자들이 그걸 보이콧하자는 것이죠. 서영석 : 그분은 17대 당선자가 아니시니까... 유시민 : 난 재선이라 내 일은 아니지만, 내가 초선이라도 그럴 거에요. 서영석 : 음.... 서영석 : 그럴만 하죠... 유시민 : '자업자득' 아니겠어요? 서영석 : 탄핵 주역 가운데 한분아닙니까??? 서영석 : 그렇죠.... 서영석 : 가벼운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서영석 : 서프라이즈에 하루에 한번은 접속하신다고 들었는데, 서영석 : 혹시 다른 아이디로 활동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혹은 지금 활동하고 계시거나?) 서영석 : 참고로 저의 아이디는 오빠달려입니당 유시민 : 전혀요.. 광고맨 : 자업자득이 뭔가를 보여주는 서프라이즈 탄핵 집단 소송, 많은 참여바랍니다. 유시민 : 전 실명을 씁니다. 서영석 : 음.... 유시민 : 가끔 리플도 단답니다. 서영석 : 저도 봤습니당 서영석 : 가벼운 질문 하나더.... 유시민 : 국회의원은 두 종류가 있어요. 서영석 : 넵 유시민 : 서프를 보는 국회의원과,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국회의원.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계속하세용 유시민 : 질문하세요~ 서영석 : 넵 광고맨 : 서프라이즈 정치챗팅 기술제휴회사 (주)넥스콘월드의 기술은 한국의 인터넷 역사를 새로 만들어 나갑니다. 넥.스.콘...월..드.. ! 서영석 : 지금 혹시 쓰고 계신 책 있으신가요? 서영석 : 혹시 소설같은 분야는 도전해 볼 생각이 없으신지..(유의원님이 쓰신 소설이 한번 보고 싶어서요. 왠지 정치판타지(?)류의 재밌는 소설을 볼 수 있을거 같은데) 유시민 : 아니요, 금년에 하나 써야 되요. 유시민 : 선인세를 받아 썼거든요. 유시민 : 그것도 거금을.. 서영석 : 허걱!! 서영석 : 대체 얼마나???? 서영석 : 궁금!! 유시민 : 영업상 기밀이다..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기밀입니다. 서영석 : 소설은 아니지요?? 유시민 : 소설은 아니죠. 서영석 : 정말 정치판타지 같은 거 쓸 생각은 없습니까??? 유시민 : 소설은 기자들이 많이 쓰죠. 서영석 : 하하하!!! 유시민 : 판타지소설은 우리 딸이 쓸 거랍니다. 서영석 : 아하!! 서영석 : 따님이 지금 몇살??? 유시민 : 중2 서영석 : 끙!! 유시민 : 요즘 드래곤라자에 빠져 있죠. 서영석 : 이영도의 소설이죠 서영석 : 잼있습니당 유시민 : 자기가 본 최고의 판타지소설이랍니다. 광고맨 : 폐암으로 투병중인 서프 네티즌 “세류성하”님을 도웁시다.하나은행 11704-106-2917 우하얀(세류성하님의 딸) 서영석 : 읽어보셨나요?? 유시민 : 전 못읽어봤는데요, 서영석 : 음... 유시민 : 거기 '오오크족'이 나온다면서요? 서영석 : 따님은 그럴겁니다... 서영석 : 세상에는 두 종류가 있다... 서영석 : 드래곤라자를 읽은 사람과 서영석 : 그렇지 못한 사람....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읽어 볼게요. 서영석 : 넵 유시민 : 딸이 12권 짜리를 구입했거든요. 서영석 : 진지모드로 전환합니당 광고맨 : 혹시 아직도 회사 전용 web mail을 구축하지 않으신 곳이 있으면 오른쪽 nc-post 배너를 클릭하세요. seoprise 소개로 할인해 준답니다. 서영석 : 게시판 질문입니당 서영석 : 김혁규 총리설에 대해 한 마디 부탁합니다 서영석 : 제가 볼 땐 심히 부적절한 설인 것 같은데, 이 경우에도 직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론이 적용 가능할까요? 서영석 : 뭐 이런 얘길 떠나서 개인적 의견을 듣고 싶군요. 유시민 : '설'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겠습니다. 서영석 : 이상입니당 유시민 : 하지만, 유시민 : 능력에 관한 한, 자신의 능력을 자랑해 마지않는 한나라당이 3번 씩이나 도지사 후보로 공천한 인물이니까 문제가 없겠죠?! 유시민 : 그리고, 유시민 : 오랜 기간 한나라당 밥을 자신 분이라, 여야 상생의 정치를 하는 데도 좋지 않겠습니까?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한나라당에서 할말 없겠네용 유시민 : 모름지기 미움은 오해에서 나오고, 오해는 서로를 잘 모르는 데서 생기는 법이니깐요. 유시민 : 끝. 서영석 : 하지만 참여정부의 정체성과 잘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한말씀 있어야 할 것 가튼데... 서영석 : 어떻습니까??? 유시민 : 경력은 그런데 사람은 자꾸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니까, 서영석 : 네... 유시민 : 무슨 변화가 있었으니 우리당에 오신 것 아니겠습니까? 광고맨 : 디씨 햏자의 긴급요청!!! 4.15 총선, 20대 네티즌들의 투표율을 훨씬 높여준 개죽이 투표 참여 스티커의 산실, 디씨 인사이드에도 유시민 의원께서 방문해주시길 많은 디씨 햏자들이 소망합니다. 서영석 : 그렇죠!! 유시민 : 인사권자가 코드를 잘 맞춰보시겠죠, 뭐. 서영석 : 네.. 서영석 : 제생각이 바로 그생각입니당 서영석 : 경제에 대한 질문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서영석 : 몇가지 던져도 되겠습니까???? 유시민 : 저는 한 번도 인사문제에 대해서 노대통령께 어드바이스를 드린 일이 없답니다. 유시민 : 다른 질문 주세요. 서영석 : 경제마고 다른 질문??? 유시민 : 아뇨, 경제도 괜찮습니다. 서영석 : 넵 서영석 : <경제정책 관련 질문>유시민 의원님의 경제관에 대해서 : 경제학을 배우고 경제학 책도 몇 권 쓰신 분이라 잘 하리라 믿지만,,, 서영석 : 제 생각에는 경제면에서는 자유무역, 개방, 세계화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유시민 의원도 한칠 FTA에 찬성표 던지셨듯이,) 서영석 : 서영석 : 긴 질문이라 끊어서 올렸습니당 유시민 : 그럼요, 개방이 중요하죠. 유시민 : 개방되지 않은 경제는 다 죽게 되어 있습니다. 유시민 : 그 나라가 아주 크지 않은면요. 서영석 :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현재 경제상황에서??? 유시민 : 우리 나라는 small open economy 랍니다, 그것도 전형적인. 서영석 : 넵 유시민 : 이미 그렇게 되어 있고 되돌릴 수 없어요. 서영석 : 되돌릴 수 없죠... 서영석 : 비가역적이죠... 유시민 : 시급한 과제는 내수를 살리는 것이죠. 서영석 : 넵 서영석 : 기업이 수출에서 번 돈을 투자로 전환시키지 않는 것이 문제인데.... 유시민 : 내수는 기업의 투자수요와 민간의 소비수요, 그리고 정부지출로 구성되어 있는데 광고맨 : 네티즌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하얀쪽배, 그애얘요(910sky) 등 표현의 자유를 실천한 네티즌들을 무혐의 처리하라!!! 서영석 : 그래야 내수 여력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유시민 : 기업투자와 민간소비가 다같이 위축된 것이 문제입니다. 서영석 : 흠.... 서영석 : 민간소비도 위축돼 있죠... 서영석 : 이게 사실 더 문제죠... 서영석 : 모두 연관된 문제지만 말입니당 유시민 : 대기업의 사내유보를 투자로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서영석 : 재벌들이 딱 묶어두고 있으니 원!!! 유시민 : 이 대목과 관련해서 정부와 대통령이 투자여력을 가진 기업의 경영자들과 깊은 대화를 할 필요가 있어요. 서영석 : 네... 서영석 : 갑자기 중요한 대목 같은데요... 유시민 : 민간소비는 가계부채와 카드부실 등과 연관되어 있어서 단기간에 살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서영석 : 그렇죠!! 광고맨 : 뉴욕IT전문가 과정, 어학연수, 인턴쉽프로그램에 관심이 계신분.. 오른쪽 배너를 클릭해 주세요..EnecKorea.. 유시민 : 정부도 투자여력이 부족하죠. 서영석 : 흠... 서영석 : T_T 유시민 : 왜냐면 신빈곤층 문제를 비롯해서 복지지출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2004년 예산에서도 SOC투자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서영석 : 흠... 서영석 : 그렇다면???? 유시민 : 좀 과장해서 말하면, 대기업과 불법적이지 않고 부도덕한 방법만 아니라면 거래를 해서라도 투자를 진작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유시민 : 그래서 대화가 필요한 거죠. 서영석 : 흠... 서영석 : 불법적이고 부도덕하지 않은 방법이 있을까요??? 유시민 : 여기까지만 하죠. 서영석 : 원래 그런데 익숙해져 있는 이들이라서리 서영석 : 그러죠 뭘 서영석 :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당 유시민 : 네 서영석 : 서프 객원논설위원이신 먹물의 가면님이 올린 질문입니당 서영석 : 첫째 서영석 : 이 회창을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한다고 보시는가? 서영석 : 먼저 답변해 주시죠 유시민 : 범죄혐의가 명백하면 불구속기소하고, 서영석 : 흠... 유시민 : 왜냐면 도망가거나, 증거인멸을 하기 어려우니까.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주간 방문자수 50만 이상의 다수 독자 확보서프라이즈를 활용하여 17대 국회 의정활동, 입법활동을 멋지게 해냅시다. 서영석 : 흠.... 유시민 : 그래서 유죄판결이 나면 대통령이 사면하고, 서영석 : 흠.... 유시민 : 그런 순서를 밟는 게 좋지 않을까요? 서영석 : 사면해야 할 당위성은요??? 유시민 : 사면은 권력자의 은전입니다. 논리적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없는 경우에도 사면권은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서영석 : 흠... 서영석 : 저는 이해가 갑니다만... 유시민 : 정적을 사면하는 것은 권좌에 오른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가운데 하나죠. 서영석 : 흠... 서영석 : 오해를 피하기 위해 서영석 : 지금 법적으로 대통령에게는 사면권이 있죠??? 유시민 : 법대로를 외친 분이지만, 만사를 법대로 한다고 해서 세상이 예뻐지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광고맨 : 네티즌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하얀쪽배, 그애얘요(910sky) 등 표현의 자유를 실천한 네티즌들을 무혐의 처리하라!!! 유시민 : 이회창씨도 부패한 정당문화가 낳은 일종의 희생자일 수 있습니다. 서영석 : 알겠습니다...여기까지만 하죠... 서영석 : 제 질문을 하겠습니다..그리고 게시판 질문으로 옮기겠는데요... 서영석 : 지금 인터넷에 유빠라는 네티즌이 생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계십니까??? 서영석 : 답변해주시죠... 유시민 : 유빠는 노빠의 부분집합이죠. 서영석 : 명답이군요!! 유시민 : 극히 드물게 노빠가 아닌 유빠가 있긴 해요. 서영석 : 관련해서... 서영석 : 게시판에서 이런 질문이 올라와 있슴당 서영석 : 너무 강한 이미지로 유시민이라는 이름만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서영석 : 특히 나이 자신 양반들은 이미지가 곧 표입니다. 좀 얌전한 이미지까지는 몰라도 전투적 이미지는 벗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광고맨 : 네티즌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 하얀쪽배, 그애얘요(910sky) 등 표현의 자유를 실천한 네티즌들을 무혐의 처리하라!!! 서영석 : 답변해주시죵 유시민 : 저도 그러고 싶은데... 유시민 : 여건이 그걸 허용할 지 모르겠어요. 서영석 : 흠... 서영석 : 의미심장한 얘기처럼 들리는군요.. 서영석 : 슬슬 끝날 때가 돼 가는데요... 유시민 : 그런데 더 좋은 이미지 만들어서 그걸 어디다 쓰죠?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큰 일을 하란 얘기겠죠 뭘 서영석 : 아시면서잉~~ 유시민 : 내가 할 수 있는 큰 일은 이미 다 했거나, 조만간 다 할 예정이랍니다. 서영석 : 음.... 서영석 : 상황이 개인의 진로를 수정할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까??? 유시민 : 개인의 선택은 집단의 요구에 우선한다!!! 서영석 : 리버럴이군요!! 서영석 : 그 무엇보다 유의원님 요즘 헤어스타일에 대한 의견이 참 분분한데(전 앞머리 자연스럽게 내리신게 좋아요) 어떠한 대안과 비전을 가지고 계신지.. 서영석 : 가벼운 질문입니당 서영석 : 헤어스타일에 대해 코멘트!! 유시민 : 지난 번에 시간이 없어서 남자목욕탕 이발소에서 드라이를 했더니, '8:2'가 되었답니다. 유시민 : 다시 정상화 될 거에요. 서영석 : 8대2??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알겠습니당 서영석 : 아마도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당 유시민 : 8대2 가르마.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마지막 질문입니당 서영석 : 평소 집에 계실 때는 '앞치마는 기본' '애를 뒤에 포대기로 매고' '된장찌게를 끓인다는' 흐믓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광고맨 : 네티즌과 국회의원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7대 의정일기랭키닷컴 선정 인터넷 정치웹진 분야 부동의 1위국내의 1,000,000만개가 넘는 사이트 중 100위권 이내의 막강한 사이트 서영석 : 말로만 남녀평등주의자가 많은 이 시대에, 양성평등을 몸으로 실천하시는 것 같아 굉장히 좋았는데요.( 유시민 : 누가 과장했나보네요. 서영석 : .(부인님이 굉장히 부러운)양성평등에 대한 철학과.. 가장 잘하는 음식을 듣고 싶습니다. 유시민 : 설거지 할 때도 앞치마는 잘 안해요.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그 때는 집에서 글쓰고 살 때라 시간이 많았죠. 서영석 :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말씀??? 유시민 : 물론 애업고 된장찌게 끓인 적은 한 번도 없답니다. 유시민 : 요새는 도무지 집에 붙어있는 시간이 없죠. 유시민 : 살림을 팽개친 겁니다. 서영석 : 양성평등에 대한 철학은요??? 유시민 : 앞으로는 토요일만큼이라도 일정 만들지 말고, 집에서 지내는 쪽으로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유시민 : 내가 만든 때는 내가 치우자.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훌륭한 철학입니당 서영석 : 저처럼 집에서 때를 만들지 말자는 철학도 있슴다 유시민 : 이것이 양성평등에 대한 나의 철학입니다. 서영석 : 잘하시는 음식은요???? 유시민 : 요즘은 철학을 배신하면서 살죠. 서영석 : ㅎㅎㅎ 유시민 : 스파게티 봉골레, 유시민 : 아실랑가 모르겠네? 서영석 : 넹??? 서영석 : 봉골레는 몰겠는데용 서영석 : 스파게티는 알아도!! 유시민 : 스파게티 면은 가늘고 얇은 것으로, 약간 심이 씹히게 삶고. 유시민 : 토마토 소스에 바지락을 넣고, 서영석 : 흠... 유시민 : 만드는 건데요, 서영석 : 먹어본건데용 서영석 : 진짜 마지막 질문입니당 서영석 : 주의깊게 경청하시고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유시민 : 가늘게 썬 생양파링을 곁들여서 먹으면 캡이에요. 서영석 : 지금 헌재 탄핵심판이 기각되면 서영석 : 서프에서는 거대소송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서영석 : 많은 국민들도 탄핵주범들을 그냥 두지 않을 것 같은데요... 유시민 : 좋은 생각이군요. 서영석 : 탄핵책임을 묻는다면... 서영석 : 어떤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서영석 : 답변바랍니당 서영석 : 이게 마지막 질문입니당 유시민 : 혈압올린 값으로 돈을 물어내게 만드는 것, 가능할래나? 유시민 : 그것 말고야 무슨 응징수단이 있겠습니까, 선거도 다 끝났는데. 서영석 : 음.... 서영석 : 서프의 소송을 지지하십니까???? 유시민 : 지지는 하는데, 광고맨 : 자업자득이 뭔가를 보여주는 서프의 탄핵 집단 소송,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 바랍니다. (공지사항 참조) 유시민 : 주권자야 무슨 일을 해도 다 좋지만, 집권당 국회의원이 소송에 참여하면 상극의 정치라 욕하지 않겠습니까? 서영석 : ㅎㅎㅎ 서영석 : 참여해달란 얘기는 아니고요 유시민 : 구경만 하겠습니다. 서영석 : 이건 순수한 네티즌 운동입니다 서영석 : 넵 유시민 : 박수치면서, 서영석 : 부탁있습니당 유시민 : 넵, 하세요. 서영석 : 해도 됩니까??? 서영석 : 음... 서영석 : 하겠습니다 서영석 : 열린우리당에는 광고맨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공익소송위원회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서영석 : 서프를 아는 당선자와 서영석 : 모르는 당선자가 있습니다... 서영석 : 모르는 당선자들에게 서영석 : 서프 전도사 역할을 할 용의가 있습니까??? 유시민 : 전도는 하겠지만 그 분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지는 확신할 수 없군요. 서영석 : 그것은 그들의 문제지요.... 서영석 : 감사합니당 유시민 : 수고하셨습니다~ 서영석 : 오늘 긴 시간 채팅 감사하고요 서영석 : 앞으로도 종종!! 유시민 : 고맙습니다~ 서영석 : 부탁드리겠습니당 유시민 : 그러죵~ 서영석 : 안녕히 가십시용 유시민 : 안녕히 계세요~ 유시민 : 휘리릭~~~ 서영석 : 안녕히 가십시용 서영석 : 광고입니당 서영석 : 상업광고 아닙니당 서영석 : 내일모레 서영석 : 정동영당의장과의 서영석 : 채팅에도 많은 관전 바라겠습니다 서영석 : 그럼 관전해주신 열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발씀을 드리면서 기술진 : 5월14일 오후4시 정동영의장과의 챗팅이 있습니다. 많은 관전 바랍니다. 서영석 : 이만 빠빠이 할까합니당 서영석 : 열분 안뇽~~ 서영석 : 빠빠잉~~ 서영석 : 휘리릭!!
첫댓글 와 미치겠다 이거 복사 안되던데 대단하십니다용
이거 펌인데요 디씨에 올려져 있던데요
광고맨은 뭐니까 !살짝 짜증이...똘아이도 아니고 / 역시 노무현 지킴이, 김혁규 이야기는 차라리 하지말지...말이 된다고 생각 하는건지.../서프가 뭐하는 곳 인지는 몰라도 대단하군요 국회의원이 채팅도 해주고...
아니 우주보기님 그 유명한 서프를 모르신다뇨 조중동에 대항하는 오마이뉴스와 더불어 쌍두마차중들중의 하나인데요
이야기만 듣고 아직 가보지는 안아서리...함 가봐야 것네요....../몰라서 죄송합니다.!!
굳이 가볼필요까지는없어요.대문칼럼이랑 노짱칼럼방정도는 몇몇 읽을게 있는데 노짱토론방은 한마디로 국협말이랑별차이없어요 라디오21이랑 더불어 거의 열린당 절대 지지사이트죠
서프 대단하죠.. 딴나라 애들이 벤치마킹 할께 노사모가 아니라 사실 서픈데.. 암튼 어제 내용중에 돼지털과 박관용 자업자득은 압권이였습니다. 말의 제왕입니다 유시민의원.
하긴 서프가 노사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