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 같았던 대기 1번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역시 대기 1번인 이유는....
그날 제가 1빠로 도착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전 일본의 아니메이트 같은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다들 아침일찍 줄서 있을꺼야!!!!!!!!!!!!!
질수없뜸!!!!!
정말 이 정신 하나로.....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정확히 7시도 안된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앞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문도 닫혀있었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했냐그여??
그 앞에 경찰 오빠와 수다떨면서 안전하게있었습니다.
(저와 대화를 해주신 경찰오빠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고 나서 8시가 안된 시각에 미X이 언니가 와준덕에.....
그옆 김밥X국으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나서 키XX라가 온뒤....메X도 온뒤 그 뒤로 2분 더오시구...
몇십분을 그 앞에서 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니 남자분 몇분이 오시드라고여....그분들도 꽤나 일찍(9시20분쯤?) 오셨는데....
저 시간을보니 왠지 새벽같이 일어난 제가 뻘쭘하더군여;;;;;
주최측에서도 이렇게 일찍 올 줄 몰랐던 지라......
급하게 마련한거 같은 대기권을 주시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저렇게 일찍 갈 생각은 없었어요;;;;
본능적으로 움직였을뿐;;
여차저차 입장하고 주의사항을 새겨 들은뒤 본격적인 Live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마키노 유이씨의 Live는...
1. 알흠다운 곡이였다
2. 조용하고 알흠다운 곡이라....나만 미친척하고 신나게 박수를 칠 수 없어 아쉬웠다(T_T)
Kimeru씨의 Live는.....
1. 노래의 분위기상 다같이 열정적일수 있어서 진짜 Live공연장이 된 기분이였다.
2. 나의 한달치 운동을 한 기분이였다.
두 분다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 주셔서 진짜 1시간이 30분도 안된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팬미팅때는.....
뭐랄까 역시 한국이다보니 대화를 편의상 빼신것 같은 기분....
솔직히 그 안에 모든 분들이 일본어를 하실 줄 안다고 생각은 안되므로...
그렇지만......Kimeru상과 마키노유이상을 빼놓고 우리만 즐기기엔...
그 두분이 너무 뻘쭘해보이셨다(......)
그리고 마키노 유이상의 생일을 챙겨주신 팬분.....
마키노 유이상에 대한 열정을 진심으로 느낄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말 재미있던 하루였고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 마련되었으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다음에는 대기권 준비해주세요 ㅋㅋㅋㅋㅋ
저같은 사람 또 생길지 몰라여 ㅋㅋㅋㅋ
[당첨 이야기가 없는 이유는....]
제가 당첨된게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절헌..저도 작년에 너무 일찍와서 문이 닫쳤길래 적당한 시간대에 오게 되더군요.
마사 좋죠ㅎㅎㅎ유타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