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함께 격포항으로 달렸습니다.
격포항에서 또한분의현지 후배한분과 만나
그분의 안내로 셌이서6시에 출항하여 40여분을 달려 격포 보속섬인거륜도에
세명이서 하선하여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조금이지만 불색은 서해의 특유성때문인지 약간 흐린물색이며
조류는 거의 없는 상태지만 너울성 파도로인하여 반탄류와 와류로 그런데로 낚시하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침 8시경 첫 입질이 내게 왔습니다.
대단한 파워였습니다.
한참을 힘겨루기 하다가 이윽고 바늘이 벗겨져버렸습니다.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열쉬미 흘려봤으나 보구치 몇마리만올라오고
설물로 바뀌어 일행이 포인트 이동하자길래 나는 그냥남고 두분만 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가 접어들어 2시가 다될무렵 완전간조 타임에 또한번의 입질이 왔습니다..
한참을 겨루기 하다가 겨우 물위로 육중한넘이 보였습니다.
거의5짜 가까운넘이였습니다.(하선하여 계측을하니46cm)
연이어 숭어와 작은 농어한마리가 손님고기로 올라와 3시경 철수하여
격포항에와 계측하고 회집에들러 저울에올려보니1.6kg~~
회와 지리로 끓여 셋이서 배를 채우며 오늘의 낚시이야기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첫댓글 진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고맙네..
옛날 자네 숭어잡던곳에서 한참더 가는곳이쥐~~
앗! 그렇군요.^^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고문님...
연락한번 안주시고 손맛보셨네요...^^
수고 하셨슴다.
감생이가 먹고싶어요..
첫빵은 백프로 미터급 숭돔입니다. ^^ ㅎㄷㄷ
속아프게시리 그러지 말게나...
숭돔 ㅎㅎ
수고하셧습니다ㅎㅎ
저도 욕지 다녀왔는데 감시 못보고왔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격포가면 매번 꽝이었는데,,,,
이번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11월 둘째주에 동네선후배들과 격포 나들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