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많은 이러한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에게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서적인 특성상,
아이들이 이상하면 바깥에 알리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하여,
소위 학계나 사회에서 묻혀져 가는 문제들이
유교적 특성이 강한 나라에서 인지되는
이러한 병으로 고통받는 가족이나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특히나 정신적인 면을 우선시 하고,
남들의 시선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두는
체면에 사로잡힌 우리나라의 형편상 그것은 더욱 심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계에서나,
의학적인 전문가로서의 도입은 우습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불과 십여년전부터 불거진 당연 과제로 인식 하고들 있는 실정이며,
그러한 여건에서 전문가들이 가장 부족한것이
바로 이러한 문제들인것 같습니다.
우선 알아야 할것은 그러한 아이들이 있을경우 어떠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 그 아이의 문제점을 감추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 하는 것이 그 아이뿐만 아니라,
그 가족, 그리고 아이 아빠와 아이 엄마의 불행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도가 될것입니다.
첫째는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뇌의 스캔, 즉 씨티나, 엠알아이등을 통하여
뇌구조학적으로 다른 문제가 없는지 정확한 판단 기준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생각을 많이 하는 좌뇌와 행동을 만들어 내는 우뇌,
중추인 중뇌와 소뇌의 크기가 정상인지,
아니면 비 대칭적인지,
혹은 혈류가 막혀 있는것인지,
생리적 기전이 활성화 되이 있지는 않는지,
등등의 생리적, 기능적 소견을 정확하게 먼저 해석 하여야 합니다.
그러한 부분에 문제들이 있을경우,
그것을 수술을 통할것인지,
약물적인 집중적이고, 긴 치료가 필요한것인지
,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하여 부모들이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노력하고 실천 하는 것이 가장 먼저 선호되어야 할것들입니다.
만약에 그러한 기전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이의 문제가 전혀 해소 되지 않는 것이라면,
당연하게 심리적 상황들을 파악하는데 주력을 하여야 합니다.
임신중에 과도하거나,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약물 복용은 없었는지,
기타 음식물들의 잘못된 섭취는 없었는지,
임신중 엄마의 심리상태들이 정상적이었는지,
가족력 중에 그러한 병변의 흔적들이 있었는지,
아빠의 폭언과 폭행들이 있었는지,
엄마에게 영향을 미칠 아빠의 문제 행동들이 있었는지,
아니면 가족중에서 그러한 원인을 제공한 일들이 있었는지,
천재지변의 강한 영향으로 심리적 극도의 불안감이 있었는지, 공포를 겪었는지,
참으로 자세하고, 시시 콜콜한 문제들이 있었는지,
그러한 사실들을 잘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입니다.
또한 비록 당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심리사들의 여러가지 상담과 의논등이 당연하게 따라야 할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종교적인 갈등들이나
, 종교적인 집착이나,
미신적인 편향, 아니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여건들이나 환경들,
영향들이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 합니다.
부모들의 인간관계, 특성, 환경적 요인들,
조건적 여건들을 알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외로 인과관계상
영적인 영향들을 받는 경우들도 허다 하므로
그 문제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점들을 파악한뒤
그 아이에게는 지극한 정성과 관심과 사랑이 가장 우선적으로 선행 되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이겠지요.....
그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특성은 두려움이 남들보다 더 많고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자신들이 남들과 다르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그들의 두려움을 호소하는 방법들도 독특하고
너무나 개성적들인 방법으로 표출 됩니다.
고함을 지른다거나,
관심을 끌기위한 물건을 집어 던진다거나 부순다거나,
자신의 몸을 학대 한다거나,
주변을 정신없게 만든다거나,
끓임없이 먹어 제낀다거나,
안먹는다거나,
어두운것을 좋아하며,
밝은 불빛을 보는것을 극도로 피한다거나,
자신에게 가장 손쉬운 상대인 엄마에게 폭행을 한다거나
, 달려든다거나,
아니면 그 엄마의 신경이 딴곳에 분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응석과 어리광과 독점과 집착을 보인다거나,
관심없는 그 모든 것들에는 철저하게 무관심하다거나,
등등의 여러가지 경향들을 나타내기에
특정적인 행동으로 통일 시키기 위한 무리함은 오히려
그 증상을 나쁘게 만든다는 것을 먼저 이해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말들이라 하여도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잘못들을 범하여서는 안됩니다.
비록 전문가라 하더라도,
아니면 훈련 받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은 인식의 바탕을 그 아이들과의 가족이라는 끈끈함은 절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아는척 하여도 그들은 남일수 밖에 없으며,
그 아이들을 이해 하지는 못한다느 맹점이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애정결핍과
두려움과 공포에 몰려
상황을 이해 하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사랑이 강한 부모보다는 더한 치료의 약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 가족들은 세심하게 살피며,
혹은 무심하게 대하며,
생활의 당연함으로 받아들이는 노력이 가장 먼저 선행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 하십시요....
불교적으로는 자신들이 만들고 선택한 이상
그 책임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인과의 응보로서
윤회의 업이라는 인식이 가장 먼저 선행하는 이해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것을 바탕으로 치료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하여야 할일은 영적인 장애가 있던 없던,
그 영들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천도제를 올려야 합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인간의 정신이 흐릿하면 윤회를 거부하는 집착이 강한 영혼들이
허공을 떠돌다가 피할 장소로 그러한 아이들이나,
사람들의 몸에 빙의 되어지는 현상들이 걱정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조금만 땀냄새가 나면 파리들이 들러붙듯이
그렇게 쉽게 빙의 된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고집이 생기지 않도록,
끓임없이 요구하는 잘못된 습관과 습성을 고쳐야 합니다.
귀찮아서, 지겨워서,
힘들어서 , 지쳐서 하고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그것은 제 2의 천성이 되어 그들이 앞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그 자신이 하여야 될 당연한 그 모든것들을 해 나갈수 있는
자립의 길을 오히려 막아 버리는 결과들이 되므로,
사회 적응성을 높히기 위하여서라도 당연하게 힘겨운 전쟁을 치르는 마음으로 꾸준하고
, 전투적이며,
적극적으로 계도 하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것은 명상과 참선과 종교에 귀의 하게 만드는작업입니다.
명상은 처음부터 그들이 이해 못하는 부분이므로,
이럴때는 명상음악과 그러한 잔잔하고, 무언가 감흥을 일으키는 비디오 테잎이나,
그러한 환경들에 익숙하여질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자연을 많이 경험하게 하고, 적응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장 맑고 , 고요한 선지식을 찾아 그들의 영향을 받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이때 주의 하여야 할것은 미신적이고,
황당하며, 즉흥적인 그 무엇도 아예 배제 하여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늘 할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자폐증의 경우 하나의 것에 집중하는 힘이 크기 때문에
그 소질을 빨리 파악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에는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천재적인 적응력을 보이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착하게 만드는 방법과
그것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기뻐 한다는 확신은
그 아이에게 존재의 의미를 일깨우며 자신감을 만들어 주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정신과에서 쓰는 도파민 계열은 사람을 나른하게 만드는 약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그 아이를 영원하게 격리 하고,
현실에 적응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아 적당하게 처방 하여야 하며,
지나치게 의존하여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방지 하여야 합니다.
생약이나, 한약들중에서 그러한 병들을 치료하는 약들이 있음을 알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단 전문적인 치료 경험이 있는 한의사에게 가야 한다는 점을 아십시요...
게임에 너무 몰두하여,
세상과 절대 소통하지 못하는 게으름이 만든 병인 은둔형 외톨이들은
대개 엄마, 아버지들의 지나친 사랑과 무관심과 대화의 부족과
다구치는 이끔이 모자라서 생기는 병들입니다.
이 모든 공통점은 지나칠 만큼 집착이 강하고
, 게으르며, 좋아 하는 것만 하겠다는 욕망이 그 누구보다도 강하며
, 의외로 현실적인 불만과 불만족과 상상력으로 도피하는 경향들이 너무 강하다는 점입니다.
해야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들에 대한 규제가 너무 느슨하고,
그들이 억지적인 행동과 돌출된 욕구들에 가족들이 질려서 들어 주었거나,
방치하였거나,
무관심하였거나,
제 자신의 능력이 너무 수준이하거나,
피해 망상이거나, 욕구불만의 상상이상의 환상가거나,
거짓말 쟁이거나,
게으름이 아예 멀쩡한 환자들을 만드는 이상한 패턴으로 옮아가고들 있습니다.
부모들이 먼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심각한 경쟁의식에 노출 되어 있음을 인정하고,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돌아 와야들 합니다.
돈이면 최고라는 이상한 가치관들을 먼저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 하여야 합니다.
문제 아이는 문제 부모들이 만듭니다.
모두들 정신 차리고 노력하여야 할때입니다.
묻고 싶은 질문들을 하여 주십시요....
독수리 타법이라 손가락이 아픕니다......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