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1
============================ |
훈련을 통하여 강아지에게 좋은 성격을 심어주고, 주인의 말을 잘 듣게 각종 사고를방지하며, 이물질과 중독물질 등, 아무거나 먹는 것을 막고 비만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훈련은 시킬때는 언제나 한 사람이 시켜야 하며 다른 가족들은 곁에 없는 것이 낫다.
7주~12주 사이의 훈련은 주로 놀아주는 방향으로 해야한다.
강아지는 눈과 얼굴표정 그리고 꼬리로도 대화하기 때문이
훈련시간은 10분정도가 적당하며 나머지 시간은 강아지와 함께 놀아주어 12주된 강아지에게 본격적인 교육 훈련이 필요하다. 주의할점은 머리부위는 때리지말고 나쁜 짓을 했을때는 야단을 치면서 마지막으로 "안돼" 라는 말이 효과적 일때는 육체적 제재를 멈춰야 한다. 이 과정을 되풀이 하면서 항상 같은 목소리를 사용해야 한다.
|
1. 외출이나 산책 시 배변 훈련
2. 화장실 등 특정 장소에 배변하도록 하는 훈련 1)목줄을 이용한 배변훈련
2)크레이트 훈련
3) 화장실 훈련 방 한구석에 펜스를 쳐놓은 다음, 빈틈이 없이 신문지를 여러 겹 깐다. 그런 다음 아침 식사 후 그 안에 개를 넣어두면 어쩔 수 없이 신문지위에 용변을 보게 된다. 용변을 보고 나면 칭찬해주고 펜스에서 꺼내준다. 그런 다음 용변이 묻은 신문지 한 겹만 버리고 새 신문지를 제일 아래에 깔아준다. 그러면 자신의 용변 냄새가 신문지에 남아 있으므로 그곳에 용변을 보게된다. 1주일 정도 지나면 신문지의 넓이를 조금씩 줄여가는데, 한번 넓이를 줄일 때마다 1주일 정도 놓아둔다. 신문지 펼침면 반쪽 정도의 크기로 줄었을 때 펜스를 치우면, 계속 신문지 위에 용변을 보게 된다 |
저희집 세콤이는 주인말을 다 알아 듣습니다.
하지말라는것은 안하지만 그래도 천성은 어쩔 수 없나봐요.. 집끝에서 끝으로 뛰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훈련은 생후 4개월부터 시켰구요. 지금은 생후 6개월입니다.
두달만에 밑에 훈련을 마스터했어요.
다른 훈련보다 중요한 배변훈련은 밑에 올려놨습니다.
1. 앉아-1분만에 성공
무지 쉽습니다. 앉아! 하고 엉덩이를 누르고 앉으면 먹이(저는 우리 세콤이 좋아하는 치즈스틱으로 했습니다.)를 줍니다. 잘했을때는 먹이를 주면서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아이고 잘했어 쎄콤~ 하면서 마구 쓰다듬어주고 칭찬합니다.
2. 엎드려-2분만에 성공
역시 무지쉽습니다. 앉은 상태에서 먹이를 꽉쥐고 엎드려라고 말하면서 손바닥이 밑으로 가게 땅바닥에 붙입니다. 그럼 먹이를 먹기위해 자동으로 엎드립니다. 그때 주먹 쥔 손을 피고 손바닥이 위로가게하여 먹이를 먹게합니다.
3. 일어 서!-5분만에 성공
엎드린 상태에서 일어서 하면서 딱 서서 먹기 좋은 높이로 먹이를 줍니다.그럼 저절로 일어섭니다. 일어~서!라고 일어~라는 예비구령을 조금 길게 늘여서 하면 다른 명령어와 구분되서 더 잘 알아듣습니다.
4. 기다려!-1분만에 성공
이게 제일 쉽습니다.
엎드려나 앉아 상태에서 먹이를 30센치정도 앞 땅에 놓습니다. 정신없이 먹으려 들겠죠? 이때 코를 살짝살짝 치면서 기다려! 기다려!를 반복합니다.
미니핀은 두세번만 반복하면 바로 기억합니다.
5. 먹어-5분만에 성공
4번을 하면 이제 기다려란 말을 할때는 안먹습니다. 그런데 먹어라고 해도 안먹죠.. 먹어~ 라고 하면 고개만 갸우뚱 합니다. 이때는 먹이를 가까이 가져다주면서 먹어 라고합니다.
항상 성공후에는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6. 먹지마, 먹으면 안돼, 먹으면 혼나-5분만에 성공
먹어와 비슷한 말이기 때문에 헷갈리는 훈련입니다. 구분 하는법은 먹어는 가볍고 경쾌한 어조로 하고 먹지마는 무서운 어조로 합니다. 훈련 요령은 4번과 같습니다.
7. 빵~ - 10분만에 성공
엎드려상태에서 먹이를 고개위로 올리고 빵하면서 허리를 찌릅니다.
그럼 자동으로 배를 뒤집게 됩니다, 이때 마구 칭찬하면서 먹이를 줍니다.
조금 숙달되면 손을 권총모양으로만 해도 배를 뒤집습니다.
처음에는 엎드려상태에서 훈련하고 익숙해지면 서있는상태에서도 잘합니다.
8. 집으로 들어가, 방(아이방, 침대방)에는 들어오지마-1시간만에 성공
손가락으로 가야할 곳을 가르키며 명령합니다. 예 집으로 들어가~ 어조는 무섭게 해야합니다. 집으로 잘 들어가면 따라가서 먹이를 줍니다.
9. 가자,이리와 - 자동 성공
이건 한번만 말하니까 그냥 하길래 제가 어찌 설명이 안돼는군요.
신호등앞에서 제가 서면 서고 제가 걸으면 따라걸어가고 다른사람에게 좋다고 달려가면 앉아, 기다려 하고 제가 가면 다시 따라가고 그러더군요.
이리와나 이름을 부르면 오는 것도 자동인거 아시죠?^^
10. 물어와 - 일주일만에 성공
이게 제일 힘들더군요. 아직도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잘하다가도 공을 던진장소에 다른 관심있는 물건이 있으면 거기로 갑니다.
가까운곳에서는 공을 던지고 물어와하면 잘 물어줍니다. 공은 방울공이 가장 좋습니다.
역시 공을 물어오면 먹이를 줍니다.
훈련시에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을수록 유리합니다. 방울공을 쓰는 이유는 방울공의 소리때문에 보다더 추적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첨에는 가까운 곳부터 해야합니다.
11. 물어,뱉어 - 5분만에 성공
물어는 개껌을 입에 주면서 물어!해서 물면 칭찬하고 뱉어!해서 뱉으면 먹이주고하면 됩니다. 물어!는 잘하는데 뱉어! 할때 잘 안놔주죠.. 이 훈련은 주인의 카리스마에따라 훈련시간이 결정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5분만에 성공했습니다. 이명령만큼은 저희집 서열2위에서 5위의 말은 안듭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서열 1위인 제말만 듣습니다.
12. 짖어 짖지마 - 일주일만에 성공
짖어는 외부인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짖습니다. ^^헐~~
짖지마는 외부인과 밝은 목소리로 대화를 하면 안짖습니다. 그래도 짖으면 신문지 만것으로 주변을 치면서 짖지마!하면 됩니다. 숙달되면 입으로 습~ 하면서 바람소리를 내도 조용합니다. 특히 자기 맘에 안들어서 의사표시의 수단으로 짖는것은 습~으로 해결됩니다.
13. 하지마, 안돼 - 자동 성공
서열만 정리되면 자기보다 윗 서열의 사람이 화내는 행동은 절대로 안합니다.
14. 두발로 일어서 - 1시간만에 성공
두발로~ 일어섯!이라는 구호와 함께 두발로 일어섰을때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위치에 먹이를 듭니다.
숙달되면 두발로~ 라는 말만해도 두발로 섭니다.
15. 점프 - 1시간만에 성공
마찬가지로 점프~라는 말을 하면서 먹이를 점프해서 닿는 위치에 줍니다.
점프를 잘하면 먹이를 입에 넣어줍니다.
먹이를 줄때 절때 사람 손은 못물도록 해야합니다.
첨엔 저도 몇번 물렸는데 두세번 혼나고 나더니 이젠 먹이만 잘 골라(?)먹습니다.
16 손 - 1시간만에 성공
앉아나 엎드려 상태에서 손! 이라고 말하며 손을 내밉니다.
손 안주죠ㅠ.ㅠ 첨에는 강제로 손을 잡습니다. 막 물라고 그러죠 그러면 안돼!라고 말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먹이 줍니다.
몇번 한 후에 손!이라고 말하며 악수하려고 내민손으로 다리를 툭툭칩니다.
몇번하다보면 손을 척 올려줍니다. 이때를 놓치지말고 오버하는 칭찬과 먹이를 줍니다.
먹이를 왼손에 쥐고 오른손으로 악수할려고하면 왼손에 집중한므로 오른손에 쥐고 오른손으로 악수해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악수는 안하고 손을 막 핥게 되는데 악수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줘야합니다.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집안 모든 사람이 항상 밥을 다 먹은후에 사료줘야하는 것과 절대 사람과 같이 자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가끔 세콤이 안고 자는데 그 담날 말을 무지 안듣습니다.
배변도 잘하는 녀석이 같이 자고나면 꼭 이상한데다 싸더군요.
사료도 사람들이 식사할때 옆에와서 깨갱대면서 달라고 그래도 무시해야합니다.
불쌍해서 사람 식사할때 사료들 많이 주시는데 절대 말안듣는 강아지로 키우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생후 7개월이 지나가면 거의 교정불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훈련의 기본은 먹이와 칭찬 그리고 반복입니다.
그리고 주인의 상벌에관한 일관된 행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주인의 서열이 강쥐보다 낮으면 절대로 강쥐가 말을 안듣습니다.
출처-미니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