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 코스 : 장동산림욕장 입구~원점 삼거리~임도 삼거리~절고개 삼거리~원점 삼거리~장동산림욕장 입구로 이어진다. 총 14.5km로 넉넉하게 5시간 정도면 걸을 수 있는 원점회귀 코스이다. 계족산성을 오르지 않는 이상 매끄럽고 부드러운 길이 이어진다. 물이나 간식 등을 챙겨 산책이나 소풍을 가기에도 좋고 운동 삼아 힘차게 걷기에도 좋다. 시원하게 뻗은 나무 사이로 부드러운 황톳길이 이어진다. 맨발로 찰진 황토가 그대로 전해진다. 황토에는 미생물을 품은 효소들이 있는데 그들이 몸의 순환작용을 돕는다고 알려진다. 발가락 사이사이로 파고드는 황토에 부쩍 건강해지는 것 같다. 문득 궁금해진다. 황토, 누가 깔았을까? 왜?
계족산 황토길
계족산 황토길은 맨발로 다닐수 있도록 황토를 길 폭의 반 정도 깔아 놓고 있어 신발을 신고 걸을수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수도 있는 편안한 트레킹 로드가 되어 있다.
주변 경관도 너무 좋아 걸어 가면서 숲의 향연을 다양하게 볼수 있어 지루한 감을 느낄수 없는
제대로 된 트레킹 로드가 된다.
제일 길게 갈수 있는게 14KM(주차장에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 오는 거리),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가는 와중에 앉이 쉴수도 있고 먹고 마실수도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오고 있어, 산행보다는
트레킹이라는 이름을 달아 주는게 적당할 걸로 판단된다.
속보로 걸어면 3 - 3.5시간 정도,
적당하게 하루를 편한 걸음으로 마무리 할수 있는 곳이라고 하고 싶다.
들머리는 대전시 대덕구 장동 산림욕장이 된다.
황토길에 발도 편하고 산림욕도 겸할수 있는 계족산 황토길을 안내해 본다.
주차장을 벗어나 10여분 올라 가면 산림욕장 입구가 나온다.
그기에 다양한 코스를 지도와 함께 볼수가 있어 코스를 정하게 만들어 준다.
입장료는 없다.
맥키스 계족산 황토길, 한국관광공사 여름힐링여행 선정
맥키스(옛 선양)는 계족산 황톳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여름힐링여행(내륙) 21선’과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국내테마여행 10선’에 각각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맥키스는 2006년부터 대전 대덕구 계족산에14.5km의 황톳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해 왔다.
특히 매년 에코힐링캠페인과 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해 계족산이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에코힐링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게 만들었다.
또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토,일 오후3시)마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을 상설로 열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조웅래 맥키스 회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피서지로 계족산 숲속 황톳길이 최고”라며 “앞으로도 ‘황톳길 관리’와 ‘맨발축제’, ‘숲속 음악회’를 꾸준히 이어가고 새로운 콘텐츠도 더 찾아 접목
첫댓글 날센돌이님 댓글이 날라갔네요
세명 예약은 되어 있읍니다
마역두명 중리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