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독립기념관의 경축식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가 거행되는데요.
광복절 경축식은 1970년부터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가 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광복절의 노래>가 연주됩니다.
또한 전국의 모든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권장하고,
정부는 저녁에 외교사절 등을 초청해 경축연회를 베풉니다.
또한 광복회원 및 그 가족에 대한 우대 조치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철도,
시내버스 및 수도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고궁 및 공원도 무료입장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