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 "파리스의 심판" 작품해설

[yoonsart]

                                  1.  The Judgment of Paris <1639>  Museo del Prado, Madrid

루벤스 “ 파리스의  심판”

그림의 주제는 그리스 신화의 주요부분을 차지하는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게 된 이야기에 관계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세여신 “ 헤라” <번영과 권력>”아테나”< 지혜와 전승> 비너스 <미와 사랑>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을 선정하는 장면을 주제로한 그림입니다

유명한 화가들이 파리스의 심판을 주제로 한 그림을 즐겨 그렸으며  그 가운데 “루벤스” 의 그림이 가장

대표적인것 같습니다

 “파리스 란”

파리스는 트로이왕 프리아모스의 왕자이며 그가 태어나자 마자 장차 국가에 커다란 재난을 가져올

아이라는 신탁을 받고 “이데”의 깊은 산속에서 버려지였으며 그는 양치기를 하며 잘생긴 젊은 휼륭한

청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펠우스와 테티스 의 결혼잔치에 불화의 여신”에리스”가 초대를 받지못해 이에 화가난

그녀는 연회석에 금사과 하나를 던지며 그 금사과에다 “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씌어 있어 

그 금사과의 주인을 정하기 위해서는 미의 심판을 해야 되었습니다

결선으로 제우스의 부인인 헤라. 지혜의 신 아테나. 미의 여신 비너스 이렇게 셋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신들의 왕인 제우스는 난처한 자신의 입장에 생각끝에 이 세여신들을 전령”헤르메르”와 함께

"이데" 산으로 보내서 양치기로 있는 트로이 왕자 “파리스”에게 심판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그러자 세 여신은 각각 자기에게 유리한 판결이 내려지게 하기 위하여

헤라는 파리스에게 권력과 부를, 아테나는 지혜와 전승을, 비너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주겠다고들 약속했습니다.

심판관 파리스는 당시의 강국 이었던 트로이의 왕자였기 때문에 권력과 부. 지혜와 전승 보다는 

비너스의 제의에 그녀에게 그 금사과를 주게 되었으며 그로 하여금 비너스는 미의 여신으로

육체와 아름다운 여신임을 공인 받게 되는 그 장면을 루벤스가 그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 후로 금사과는 비너스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명화 그림에서 뚱뚱하던 얼굴이 못생기어도 사과를 들고 있으면 비너스를 표현한 것입니다  

이제 이 세점의 같은 주제의 명화들을 다시한번 보아주세요

1.루벤스는 같은 주제의 그림이 세점이 있으며 그중 최후의 작품은 사망하기 1년<1639>전 것으로

위의 <파라도 미술관, 스페인> 그림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해진 그림입니다.

정면으로 나타난 세 여신을 주제로 양측 사이로 목원의 원경이 전개되고 중경으로는 양떼가 보이며  

전경에는 신의 전령 페르세우스는 뱀이 감긴 지팡이 즉 잠이 오게하는 지팡이을 가지고있고 사과를

높이들고 있으며 목동인 파리스는 심각한 표정으로 최고의 미인을 뽑고있는 장면은 깊은 시야가

긴장된 극적인 전면과 대조되어 있습니다.

세 여신중에 오른쪽의 여신은 헤라 그녀의 상징은 모피와 공작이며  가운데 여신은 비너스 옆에는

큐피트가 있으며 아테나 여신은 갑옷과 메투사의 방패을 벗어 던지며 자신의 미를 마음껒 자랑합니다.  

아테나가 갑주로 무장한 모습으로 표현된 것은  아테나가 주제하는 지혜가 인간에게 갑주만큼 강하고

소중한 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내쇼날 미술관 런던에는 밑의 두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그림은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작품과 비교할때 등장 인물들의 배치가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파리스와 전령에게 미를 보이기 위하여 헤라는 모피를 벗으며 그옆은 헤라의 상징인 공작세가 있으며

가운데 비너스의 뒤로는 큐피트가 무관심의 모양으로 뒤에 앉아 놀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랑이란

아름다움의 부산물일뿐 심판하는 현실적인 일에는 관심이 없는 속성을 나타내려는 표현이며 아테나는

 갑옷을 벗는 중이고 하늘의 구름속에서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세여신의 아름다움에 취해 질투의

횟불을  태우며 무섭게 노려 보고 있습니다.

이 세작품들은 루벤스가  세여인들의 관능미를 충분히 표출하기 위해 정면, 측면, 후면의

여러 각도에서 그려 여신들의 관능미을 표현한 것입니다

감미롭고 서정시풍이 감도는 밝고 부드러운 색채는 감성적인  그림입니다.

3. 파리스의 심판 세 작품 중 제일 먼저 그린 작품입니다.

이작품은 루벤스가 23세때 그린것으로 모든 등장 인물들을  나체로 표현한것 입니다

파리스가 비너스에게 승리의 금사과를 전달하며 하늘에서는 천사들이 비너스의 머리 위에

월계관을 얹는 승리의 순간을 율동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화면의 구성과 색채의 조화을 이루는

아름다운 전경의 그림입니다.  Julia

                2.The Judgment of Paris <1635-38>  National Gallery, London 

                       3. The Judgment of Paris <1600>  National Gallery,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