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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J 반 석 교 회(盤石敎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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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목사의 중얼중얼 스크랩 2.8 독립선언 제94주년 기념식
돌목사 추천 0 조회 13 13.02.09 19: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8 독립선언 제94주년 기념식(2.8 獨立宣言 第94周年 記念式)

 

지난 28() 오전 11시부터 동경 재일본한국YMCA 지하 강당에서는 2.8독립선언 제94주년 기념식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2.8독립선언은 일본의 불법적인 국권침탈에 대항하여 적국의 심장부인 수도 동경에서 애국충정에 불타는 청년 유학생 600여 명의 학도들(조선청년독립단)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세계 만방에 선언함으로써 국권회복과 민족자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그 결과 한반도에서의 3.1만세 운동의 모체가 되었으며, 6.10만세운동과 광주학생운동을 촉발하였다. 이후에 각종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그리고 국내외의 항일운동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운동에 적극 기여하였다.

 

 또한 2.8독립선언을 생각할 때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체포 당한 학생들의 구제를 위하여 후세타쯔지(布施辰治)를 비롯한 일본인 변호사들이 열심히 도왔으며, 독립운동을 이해하고 협력하였던 민주적인 일본인 지식인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이다. 금년에도 후세씨의 손자가 기념식에 참가하였다.

 

 김수남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동경 한국여성합창단이 개회송으로 [2.8독립의 노래]를 부름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맹세에 이어서 애국가를 부른 후, 순국선열과 선배 지도들을 위하여 묵념을 하였다. 이어서 김광조이사장(川崎??長老)은 개식사에서  [화해와 공생을 바탕으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그리고 세계 평화와 번영의 실현을 위하여 <오족은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문화에 공헌함이 유할 줄을 전하노라]라는 시대를 뛰어 넘은 숭고한 2.8정신이 우리들의 지주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일본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신각수)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박승춘)이 하였는데 각각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를 대독하였다.  정순엽이사는 성경봉독(시편33:8-12) 하였으며,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장(김무사목사)은 기도를 하였다. <2.8독립선언>은 재일본 한국유학생연합회 회장이 힘차게 낭독하였으며, 광복회회장(박유철)과 재일본대한민국 민단중앙본부 단장(오공태)이 각각 치사를 하였다. 특별순서로는 동경한국여성합창단이 <사랑 / 귀천>이라는 곡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 계속해서 김수남 총무가 내외 귀빈들을 소개한 후에 박수로 환영하고 서울YMCA 명예이사장(표용근목사)이 축복의 기도를 하고, 마지막으로 일동 기립하여 재일본대한민국청년회 중앙본부 회장(서사광)의 주제로 만세 삼창을 한 후에 9층에서 오찬을 함께 하므로 기념식을 모두 마쳤다.

(보고:복음신문 편집부)

 

이번에는 복음신문 기사용으로 써 보았다. 1석2조이다...앗! 돌과 조가 있네...ㅎㅎㅎ

 어머니들의 진지한 합창이 마음을 울렸다.

 기념식 순서 표지

 2.8 독립선언 노래

 순서.....마지막에 돌목사가 동시통역으로 되어있는데 벌써 8년 째인 것 같다.

앗!!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데 행사 타이틀이 떨어졌다.

이전 교회에서도 교회창립기념예배를 하는데 종이가 떨어져서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현수막으로 바꾸었다. 그런 사실을 스텝들에게 알려 주었다.

한국에서 현수막을 해 오면 저 글씨 가격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탭들이 다시 붙이고 나서 ...윗층 통역실에서 바라 보았다.

진지하게 통역해 나가다가.....

 열 받으면 옷을 벗을 정도로 뜨거워 진다.

 열 받았을 때 <만세 3창>을 하였다.

통역 때문에 앉아서 만세만 불렀는데

올해는 회장 강단으로 내려가서 만세를 불러 보았다.

그런데 내려와서 보니....화환의 명패가 좀....거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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