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제레미 소핸
태어난 곳: 미국 오클라호마 주, 가이몬
국적: 미국/폴란드
키: 2m03cm
체중: 104kg
수상경력: 2022 Big12 올해의 식스맨, Big12 올-프래시맨 팀
드래프트: 2022년 1라운드 9픽
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신인 제레미 소핸입니다. 올 시즌 신인들이 다들 잘해주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득점에 덜 신경쓰는(?) 소핸이기에 이렇게 어필하지 않으면..많은 분들이 모를 것 같아서죠.
소핸이는 2003년 오클라호마 주의 가이몬에서 태어났고, 이후 주로 영국에서 거주한 뒤 베일러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2021년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소핸이의 어머니 아넥타는 폴란드 인으로 농구 단기 유학으로 미국에 왔다가 디비전 2에서 뛰고 있던 소핸이의 아버지와 결혼해 소핸이를 낳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소핸의 아버지는 소핸이 7세때 세상을 떠났고, 엄마 아넥타는 소핸이를 데리고 다시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십대 시절을 보냈습니다.
엄마가 농구 선수 출신이었고, 퍼스트 패스 성향의 포인트 가드였다고 합니다. 소핸이 11살이 되는 해부터 훈련을 시켰는데, 엄마 때문인지 소핸 선수가 포인트 가드 사고 방식을 가진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에 수비가 우선이라는 마인드를 주입시켜서 요즘 선수들과는 다른 타입의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현지에서는 당연히 로드맨과 비교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우리 소핸이가 스퍼스에게 새로운 에너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소핸이의 TMI는...
첫댓글 수비력 좋은 에너지 가이들은 언제나 매력적이죠 잘 컸으면 좋겠네요
강백호 환생인가요?
TMI가 뭔가 범상치 않은데요 ㅋㅋ
사실 리그 적응에 좀 시간이 걸릴 줄 알았던 선수였는데 너무 빨리 주전 & 즉전감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놀라고 있습니다 👍 올해 신인 잘 뽑은 팀들 부럽네유
소핸은 강백호류라고 보기엔 더 BQ가 좋을듯요 ㅎ 갠적으로 제가 NBA 본 이후로 가장 강백호 같은 선수는 아이재아 잭슨 같습니다.
백넘버도 10번이고 나이도 어릴테니 진짜 강백호 팬인가?? 궁금해지는군요 ㅎㅎ
플레이를 본 적은 없지만 TMI를 봤을 때, 디그린의 순한 맛 버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영상 너무 좋네요
인간문화재네요. ㅋ
bq가 뛰어날거같은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되네요
강백호도 초보자여서 그렇지 비큐가 대단히 뛰어난거라 봐야죠~
아데바요와 버틀러?? 훗 히트로와 ^.~
로드맨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안나와있네요
저도 느낌이 로드맨부터 ㅎㅎㅎ
TMI 너무 감사 드립니다 눈길이 가는 선수에요 ㅎㅎㅎ
잘 모르는 선수였는데 눈여겨보게 되겠네요.
착한 디그린이 되는 건가요 ㅎㅎ
이런 특징이 강한선수가 요즘 더 관심이 가네요 !̊̈ 제2의 로드맨이 되길
대학때 플레이 봤을때는 순한맛 로드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허슬이 좋고 심하지않게 적당히 상대도 긁어 가면서 플레이하더라구요 ^^
저짤.. 조지.. 머야 이거 ?! 싶었겠어요
세계 시민.. 자연도 예술.. 허세가 약간 느껴지지만ㅋㅋ 쑥쑥 잘 커라!
잠시 메타 월드피스가 떠올라서 식겁했네요 ㅋㅋ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