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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죽이는 꿈에 관한 해몽상담 사례 모음
◈ 구렁이를 잡아 죽인 꿈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저희 누나가 꿈에 자주 보입니다.
어제 밤 꿈은 누나랑 한가롭게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엄청나게 큰 구렁이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뱀은 자꾸 누나를 물려고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깜짝 놀라며 그 구렁이를 잡아서 죽였습니다.
누나도 미혼이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하고 있는 공부를 그만 두고 취직을 하려고 합니다. 전 원래 공부엔 취미가 없지만 누나는 그렇지 않거든요. 요즘 그것 때문에 누나가 고민이 많은데 혹 그것과 연관된 것은 아닐까요. 전 고민 같은 건 없습니다. 남자라면 군대는 당연히 가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뱀이라면 태몽이라는 말도 있지만 저도 누나도 최근엔 애인이 없거든요. 무슨 꿈인가요?
참고로 다음의 답변은 필자를 도와 자료정리를 2년째 같이 해오고 있으며, 꿈 연구를 해 나가고 있는 저희 꿈 연구원의 연구생 ‘심희수’씨가 답변한 것입니다.
여성적인 섬세함이 돋보여서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순래의 꿈해몽’을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신으로 보내드린 '해몽답변 덧붙임‘의 메일은 꿈에 대한 개론(槪論)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꿈을 알기 전에, 꿈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많이 알고 있었는데요. 보내드린 글을 참고하시면 꿈 자체에 대한 이해나 자신의 꿈을 스스로 해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꿈이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의 발로이듯, 간단히 말씀드릴 내용이 아니어서 욕심을 내다보니 다소 긴 내용이 첨부되었는데요. 시간이 나실때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답변은 참고로 하시고, 꿈이 실현되면 사례를 알려 주시면 꿈 연구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좋은 꿈 많이 꾸시길 간절히 바라며, 구렁이 꿈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구렁이, 뱀을 직접 검색해 상징적 의미가 무엇인지 검색해 사례를 다 읽어보세요. (제 의견도 말씀 드리겠지만, 꿈은 꾼 사람의 느낌이나 감(感)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 수 있거든요..) 읽어보시면,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 것인데, 이것을 토대로 자신의 꿈을 스스로 판단해 보셨으면 합니다. 구렁이(뱀을 포함하여)는 다의적 뜻을 내포한 상징물로, 좋은 뜻과 나쁜 상징적 뜻을 갖고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보자면, 재물․일․권세․명예이며, 나쁜 뜻으로 보자면 교활한 사람, 강적(强敵), 방해물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구렁이가 좋은 상징물의 표상 이였다면, 이를 죽였으니 누나가 좋은 이권 등을 잃을 것으로 보이고요. 반대로 구렁이가 적대적(敵對的) 표상이라면 구렁이를 죽인 것은, 이를 완전히 물리치는 꿈입니다.
한가지 더 참고의 말씀을 드리자면 꿈의 언어가 상징적이듯, 나오는 등장인물도 대부분 상징적 인물입니다.
그런데 적어주신 상황 등으로 미루어보면 이용자님이 꾸신 꿈은 누나로 상징된 다른 사람이 아니라「동일시인물」로 보입니다. 즉 누나에 관한 꿈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죽이는 것이 좋은 꿈인 것으로 보이네요. 기억하세요. 이용자님이 꾸신 꿈은 상징적인 꿈으로, 저의 잘못된 해몽은 있을지라도 꿈의 결과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좋은 꿈이길 바라며, 계속 뵙길 기원하며, 좋은 소식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 누나의 실제 실현 결과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꿈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며칠을 두고 전 상아로 만든 도장을 선물 받는 꿈을 꾸었고, 제 동생은 제가 뱀에 물리려 하는 것을 보고 뱀을 죽이는 꿈을 꾸었습니다. 요즘 아버님이 보증을 잘못 서신 것 때문에 학업을 잠시 쉬려고, 했었습니다.
취직과 학업 상에 많은 갈등이 있었죠. 아마 상아 도장은 새로운 직업을 갖게될 것을 알려준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학업도 어느 정도 병행할 수 있는 직업 말입니다.
교수추천으로 조교자리를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다는 점에선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죽인 뱀은 아마도 나쁜 표상의 의미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절 물려고 하는 것을 동생이 죽였듯이, 제게 위험이 닥쳤을 때 동생이 마침 해결해 주었으니까요. 몇 달 전부터 한 사람에게 심한 스토킹을 받아와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사람이 우리 집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막무가내로 이야기를 하자고 잡아끌고 가는데, 마침 제 동생이 귀가를 하다 보아서 무사히 빠져나오게 되었고, 동생 친구 아버지께서 경찰이신 분이 있어 잘 해결을 해주셨습니다.
전 요즘 무언가를 기다립니다. 꿈은 제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나타나신 꿈은 꼭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나기 전에 꾸었는데, 얼마 전 할머니 꿈을 꾸었거든요. 또 하늘을 나는 꿈도 꾸었구요. 그리 나쁜 이미지로 남아있진 않았으니, 나쁜 일로 실현되진 않을거라 믿어요. 꿈해몽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하신 것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예요. 똑같은 이빨 빠지는 꿈을 꾸고도 전 무척 개운하다 느꼈었고, 이모는 왠지 불길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는데요. 제겐 고민 중이었던 문제가 잘 해결되는 현실로, 이모에겐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는 현실로 나타나더군요. 어느 때는 꿈을 꾸기 위해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무언가 알고 싶을 때, 꿈은 무언가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 누군가가 난간에서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는 꿈
애인에 관한 엄마의 꿈 때문에 불안합니다.
저는 지금 남자친구와 8년째 사귀고 있는데, 엄마는 별로 내키지 않아 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엄마가 꿈을 꾸셨는데, 우리 식구들이 베란다 난간에 서있고, 누군가가 난간 아래에 떨어져 산산 조각이 나있더랍니다.
그런데 유독 저만 같이 떨어지겠다고 발버둥을 쳐서 엄마가 잡았다고 하시며, 그게 남자친구에 관한 꿈이 아니겠냐고 그러셨는데, 마음에 너무 걸려서 불안합니다.
엄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십니다. 도와주세요
어머니 꿈으로 보자면,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이네요. 꿈의 표상 그대로입니다. 누군가(애인이 될 가능성이 높음) 난간 아래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는 표상은 좋지가 않네요. 같이 떨어진다는 표상 역시 같은 입장에 처할려고 하는 것이고요. 어머니가 잡았다는 것은 꿈의 표상대로라면 그러한 것을 막는 이러한 상징적인 꿈은 결국 꿈대로 이루어진다는데 있지요. 아무리 어떻게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꿈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엄마가 잡았으니 현실에서도 말려들어가는 것을 막아내게 되는 일로 실현될 듯하고요. 솔직한 답변을 했습니다.
해몽을 부탁한 이용자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징적으로는 죽음의 꿈은 새로운 탄생, 부활을 뜻하지요. 애인에게 새로운 상황으로 나아가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용자 본인은 그러한 상황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고요.
◈ 총을 맞아 죽는 꿈
제 친구반의 부회장은 총을 맞아서 죽는 꿈을 꿨데요. 대체 이 꿈은 어떤 꿈인가요?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정말 궁금해요. 반가운 꿈 이야기이네요. 필자가 5년 전에 꾼 꿈과 같네요. 아주 길몽이죠, 죽음은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최대의 길몽중의 하나입니다.
죽음, 죽다, 총’을 싸이트에서 검색해서 특히 실증적인 사례를 읽으면서 처한 상황에 맞추어 견주어 보세요. 또한 ‘요즘 사람들의 꿈 사례’ 부분의 사례를 읽어보시고요. 아마 새로운 상황으로 나아가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런 꿈은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으로 100% 실현되며, 반드시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지요. 수험생이라면 합격, 기타 자신이 신변에 운명의 길을 바꾸는 아주 좋은 일이 일어나는, 나중에 꿈의 실현결과를 올려주세요. 이러한 꿈의 실현은 몇 년 몇 십 년을 두고 진행되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자신이 죽는 꿈은 길몽에 속합니다. 필자의 경우 총을 맞고 죽는 꿈을 꾼 후, 7권의 저서 출간,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 등 새롭게 태어난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고요.
◈ 죽은 언니가 나타난 꿈
가끔씩 죽은 언니가 꿈속에 나타나곤 해요. 예쁜 모습으로 무엇인가 암시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고는 사라지는 꿈 이예요. 잠결에 일어나면 무섭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엄마랑 꿈을 꾸는 시기도 비슷해요. 다른 식구한테는 나타나지 않는데, 저한테만 나타나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보통 죽은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좋은 일의 알림, 아니면 나쁜 일의 경고이지요. 밝고 웃는 모습으로 나타난 경우 좋은 일의 예지, 반면에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의 모습으로 나타난 경우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예지해주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검은 얼굴로 돌아가신 할머님이 나타난 후, 엄청난 부부싸움을 하게 된 사례가 있고요.
이 경우 돌아가신 분이 계시적으로 어떤 말을 남겼을 때, 그 말에 따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요. 꿈속의 등장인물은 잠재의식이 만들어낸 창작표상이다.” 라는 말을 한건덕 선생님은 하고 있습니다. 산신령이 등장하거나, 조상님이 나타나서 하는 이야기 등등 모두 꿈의 무대를 펼치는 우리 영혼의 정신활동으로 만들어낸 창작 표상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죽은 딸이 나타나 “아빠를 도와드리고 싶어요. 복권을 사보세요” 라고 말한 대로 복권을 구입해 당첨된 사례라든가, 해골이 나타나 자신의 거처를 마련해 달라는 꿈을 꾼 사람이 그 다음날 집 공사 중에 무연고 관을 발견하게 되고, 간밤의 꿈을 생각해내고 양지바른 곳에 이장해 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靈的(영적)인 대상과의 그 어떤 교감이 꿈을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완전부정하기도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돌아가신 분이 꿈에 보여, 생각해보니 제삿날 이었다. 등등 신비한 면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꿈을 잘 꾼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누구는 달리기를 잘하고 누구는 노래를 잘 부르지요. 하지만 이러한 능력은 우리 인간이 지닌 능력 가운데 하찮은 능력이고요. 정신능력의 활동인 꿈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이야말로 우리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고도의 靈的(영적)인 능력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꿈을 자주 꾼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잠재의식의 정신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좋은 일입니다.
자신의 靈(영)이 맑다는 뜻도 되고요. 동물들도 지진이 일어날 것을 알고 대피하고, 연어도 자기가 살던 곳으로 헤엄쳐 돌아와 알을 낳고 죽지요. 하찮은 동물이나 물고기, 또는 곤충의 세계가 신비하다고 입이 마르게 칭찬하면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우리 인간이 꿈을 통해 장차 일어날 앞날을 예지 한다는 것이 뭐가 그리 이상하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러한 꿈을 아무나 꾸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꾸는 것이지요.
대략적으로 사람들의 30% 정도가 꿈을 자주 꾸고, 또한 꿈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고 있지요. 그러기에 ‘꿈이 적은 자는 어리석다’라는 옛 말이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꿈을 안 꾸던 사람들도 절대 절명의 커다란 일이나 사건을 앞두고 미래예지의 꿈을 꾸기도 합니다. 이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평상시에 발휘 안되던 靈的(영적)인 힘이 어쩌다가 발휘되는 경우이지요. 달리기를 잘 못하는 사람이 맹수가 쫓아오든지,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담장을 뛰어넘고, 빠른 속도로 달아나는 것과 같습니다.
◈ 돌아가신 작은아버님이 나타난 꿈
안녕하세요. 아버지 뒤에는 검정 옷을 입은 사람이, 정확하게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작은아버지라고 기억되요. 그래서 저는 아버지보고 직접 문을 열고 들어오시라고 했는데 갑자기 사라져 버렸어요. 꿈속에서 문단속을 잘 하고 잤는데, 대문과 제 방문의 열쇠가 열어져 있었구요. 잠에서 깬 후에도 너무 생생했습니다. 지금도 그 꿈을 생각하면 조금은 무서워요.
꿈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은 편이네요. 일반적으로 다른 분의 해몽에 답변한 것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꿈에 돌아가신 조상이나 부모님 등이 나타나는 경우, 장차 앞으로 일어날 길흉을 예지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나타난 일어날 일의 길흉은 꿈속의 얼굴의 표상이나 분위기,배경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밝은 얼굴, 기쁜 얼굴이라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예지해주고 있으며, 슬프거나 어두운 얼굴이면 장차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예지해주고 있습니다. 말없이 바라보는 꿈의 표상이 좋게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아마도 작은아버지로 표상된 인물이 무언가를 알려주려고 나타났다고 보아야겠지요" 꿈 내용이 부실하여 잘 모르겠으나 '꿈을 생각하면 조금은 무서워요'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안 좋게 느껴졌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경우 현실에서도 꿈속에서 느낀 것처럼 안 좋은 일로 실현되고요. 생생할수록 일어난다는 뜻이고요. 행동을 조심하시고, 일어나기로 되어 있는 안 좋은 일 자체를 없게 할 수는 없겠지만, 커다란 사건이나 화를 작게 줄일 수는 있지요. 또한 돌아가신 조상이 나타나는 이유도 거기에 있고요. 조상, 아버지 등을 검색해보세요. 다음을 참고하시고요. 이미 죽은 조상이 나타나 경고나 예언을 하는 경우, 부모의 영혼적인 존재는 실제의 영혼이 아니라, 꿈꾼 사람의 또 하나의 자아가 부모로 분장 출현하여 일러주고 있다. 이때의 조상은 미래의 현실에서 자신과 관계있는 사람이거나, 실제 인물과 상관이 없는 꿈꾼 사람의 잠재의식적인 또 하나의 자아가 조상으로 분장출현해서 자기에게 경고나 예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돌아가신 부모님이 산소 가에 서서 산소자리가 좋지 않다고 불만을 표시하는 꿈은 부모님으로 표상된 직장상사가 산소로 표상된 회사에 불만을 표시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꿈이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또 다른 경우에 있어서 조상이나 영령의 장차 일어날 일을 일러주는 예지․계시적인 꿈으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상당수가 있다.
◈ 누나가 죽은 꿈
누나가 죽었는데 부모님들이 운동장 같은 데서 죽은 누나 결혼식을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길에 누워서 누나를 보고 싶다고 울고 있으니, 부모님들이 와서 ‘이미 죽은거 어떻게 하겠냐’며 달래는데 꿈이 깼다.
처한 상황이 없으니, 올바른 해몽이 되기 어렵습니다.
사실적인 성격의 꿈이라면 실제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요. 하지만 표상으로 보아 상징적인 미래예지의 꿈이니, 쓸데없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죽음의 상징적인 의미는 새로운 탄생이요,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황으로 나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누나에게 있어 새로운 변화, 새로운 탄생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다만, 그러한 일이 실제의 누나가 아닌 누나로 표상 된 직장 상사(과장 정도)나 윗분으로 실현될 수 있습니다.
◈ 엄마가 돌아가신 꿈
어젯밤 꿈에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제가 막 슬피 울었어요 옆에선 아빠가 날 위로해주시고, 정말 궁금해요, 사실적인 미래투시의 꿈으로 사실감 있게 전개되는 꿈이었다면, 죄송하지만 꿈 그대로 가까운 장래에 실현되지요. 하지만, 황당하게 전개되는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에서는 죽음은 최대의 길몽입니다.
어머니에게 새로운 신분 변화나 좋은 일이 일어나죠. 죽음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탄생이죠. 꿈속에서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면 널리 알리는 행위이고요. 참고로 어머니가 아닌 어머니로 표상된, 어머니 같은 존재의 제 3의 인물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요.
◈ 돌아가신 부친께서 다시 돌아가신 꿈
전 32세, 주부 이구요, 아버님은 11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꿈에서는 제 아버님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에를 가다가 친구를 만나고 빙판길을 돌아가다 잠에서 깼습니다.
현재 남편은 사업이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이 꿈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죽음을 검색해보시고요. 상징적으로 보자면, 돌아가신 아버님은 아버님이 아니라 아버지로 표상된 어떠한 사업이나 웃어른을 뜻하고 있지요. 혹 주변에 나이 드신 누군가의 부고를 받는다면, 그것으로 실현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겠지요.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로 표상된 어떠한 사업이나 일, 사람(이 경우 오래되었거나, 나이든 사람)등이 새로운 변화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지는 좋은 일로 실현될 것입니다.
* 어머니와 누나가 죽은 꿈한 보름 전에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내가 우는 꿈을 꾸고, 일주일전에는 누나가 죽는 꿈을 꾸었는데 무슨 꿈이죠? 먼저 '죽음'을 검색하여 죽음의 상징표상을 알아두세요. 죽음의 상징적인 의미는 현재의 상황에서 나아가 새로운 탄생을 뜻합니다.
꿈이 아마도 황당하게 전개되는 상징적인 꿈이었을 것입니다.
어머니와 누나로 표상된 인물에게(이 경우 실제의 인물일 수도 있고, 또한 실제 인물이 아닌 어머니 같은 윗분, 누나 같은 직장 상사도 될 수 있음)새로운 신분의 상황으로 나아가는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면, 그 사실을 널리 알리게 되는 것으로 실현될 것입니다.
◈ 어린 애가 목을 매달아 죽는 꿈
꿈을 언제 꾸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어떤 길을 가고 있었요. 그 길은 황무지 같은 길일거예요, 그리고 제가 오른쪽으로 길을 돌아가니까 어떤 아주 큰 나무가 있어요, 그리고 뭐가 매달려 있어어요, 멀리서 보니까 어린애가 목을 매달아 죽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무서워서 잘 보지도 못하구요 그냥 지나치면서 아주 살짝 곁눈질로만 봤어요, 그리고 또 오른쪽으로 꺽어서 길을 가다가 왼쪽으로 꺽으니까 또 나무가 있더라구요. 그 나무 밑에는 어떤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는 저희 은행에 오시는 고객이었어요. 그 아주머니 얼굴이 아주 까맣고 그리고 몸 전체가 까맣게 되어 있었어요, 얼굴보다는 덜요, 그리고는 꿈에서 깨어났어요, 너무 꿈이 생생하구요, 너무 무서워요, 제발 좀 꿈 풀이 해주세요,
꿈이 생생할수록 현실에서 반드시 일어난다는 것을 뜻하지요. 꿈을 꾸긴 꾸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 꿈은 현실에서 일어나 보았자 사소한 별 볼일 없는 것들이지요. 각설하고 보통 죽는 꿈은 나쁜 꿈은 아니죠. 하지만 이 꿈의 표상은 왠지 불길하게 느껴지네요. 너무 무섭다고 그랬는데 그러한 느낌이 꿈속에서 받은 것이라면 더욱 틀림없고요. 꿈속에서 받은 느낌, 꿈속에서 생각한대로 현실에서 이루어집니다.
꿈은 반대가 아니지요. 죽음에 관해 검색해보시고요. 어린애 또는 어린애로 표상된 어떠한 미숙한 인물이나 이제 시작에 불과한 일, 사업 등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아주 얼굴이 까맣고 그리고 몸 전체가 까만 그 아주머니에게 어떠한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될지 모릅니다.
꿈에 얼굴이 희미하게 나타나는 것도 안 좋은데, 까맣게 나타난 얼굴 역시 안 좋다고 보여지네요. 꼭 그 아주머니가 아니더라도 아주머니로 표상된 인물에 대한 어떠한 안 좋은 일로 실현될 것입니다. 아마 고객이라면 관련이 있고요(아주머니로 표상된 인물일수도 있음) 필자의 동생 꿈 이야기이지만, 꿈속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꿈을 꾼 후 그 다음날 회사의 청소부 아주머니가 사고로 급사했지요. 이렇게 꿈은 남의 일에 대해서 예지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자신과 관계된 일을 꾸지요.
◈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꿈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년이 지났는데, 꿈에선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에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교장실로 내려가 보라는 것이었어요. 내려가 보니 굉장히 넓은 방이었는데 거기에 김대중 대통령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절 가만히 부르시더니 옆에 있던 부하들을 다 나가라고 해놓고는 저에게 굉장히 중대한 일을 의논했습니다.
그것이 어떤 일인지는 모르나 굉장히 비밀스럽고 중대한 일인 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바늘과 실이 든 예쁜 주머니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받아들고 다시 교실로 돌아오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아, 난 이 일을 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해야 한다. 왜 하필 나일까?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어요. 꿈속에서요, 이게 무슨 꿈인지 궁금해요, 처한 상황을 이야기했다면 더 좋았고요, 대통령을 검색하시고요, 일반적인 상황으로 전개될 시에 좋은 꿈으로 보여 집니다.
대통령으로 표상된 웃어른(관청이나 기관의 장)에게 어떠한 부탁을 받게 될지 모릅니다. 보통 귀인이 등장하는 꿈은 좋은 일로 실현되지요. 또한 앞으로 전개될 일들은 꿈속의 상황대로 비밀스럽고 중대한 일이 될 것입니다.
죽을 지도 모른다는 '죽음'을 검색해보면 알 것입니다.
죽음은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즉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바늘과 실을 받은 표상도 틀림없이 현실과 관련지어 일어날 것입니다.
무엇이라고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예를 들자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비밀스런 제의(성과 결부시켜 생각하세요)를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돈이나 기타 달콤한 제의를 하겠지요,
그러한 제의에 고민하는 자신을 보게 될지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제 느낌을 그대로 적었고요.
◈ 친구를 죽이는 꿈
친구를 죽이는 꿈이네요.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인데, 뭘 의미하는 걸까요?? 해몽해주세요. 죽이다.
‘죽이는’을 검색해 사례를 읽어보세요. 또한 ‘죽음’을 검색해 죽음의 상징의미에 대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으로 보아야겠지요. 친구 또는 친구로 표상된 친숙한 어떤 일이나 대상을 설득하거나 굴복․복종시키고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하게 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좋은 꿈이라고 할 수 있고요. 친구가 자신의 말에 믿고 따르게 되거나, 친구를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 사마귀를 죽이지 못한 꿈
방금 꿈을 꾸었어요. 길을 가다가 거미줄 근처에 앉아있는 사마귀를 보고 잡으려고 했어요, 갖고 놀려고요. 근데 사마귀가 갑자기 귀로 들어오는 거예요. 무서워서 얼른 뺐는데, 옆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사마귀의 다리 한 쪽이 잘린 채로 귀에 남아 있었어요 그것도 빼내는데 다시 사마귀가 귀로 들어오는 거예요. 빼내면 들어오고 빼내면 들어오고 계속 그러는 거예요. 무서워서 옆에 있던 사람에게 내가 사마귀를 빼내면 죽여달라고 했어요. 그런 와중에 잠이 깨었거든요. 무섭기도 하고 하여간 기분이 이상해요. 해몽 부탁해요. 빨리요.
꿈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따라 다르게 실현되지요. 따라서 자신의 처한 상황을 알려주어야 보다 올바른 해몽을 할 수가 있지요. 대단히 안 좋은 꿈이네요. 사마귀로 표상된 나쁜 사람․일․세력의 침투를 받게 되는 일이 일어날 것이고요, 그것은 굉장히 악착같이 다가올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요. 여자라면, 어떠한 남자를 사귀게 되고, 의외로 나쁜 본성을 드러낼 것이고요. 안 좋은 남자라고 알고 물리치려고 하지만, 귀속에 다리 한 쪽이 들어 있듯이 완전하게 떼어버릴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고요. 벌써 육체적(?)으로 영향을 받은 상태이지요. 사마귀 다리 한 쪽이 남아 있다는 표상은 그 영향권의 흔적이 잔재해 있다는 것이지요. 빼내면 사마귀가 들어왔듯이, 사마귀같은 못된 남자놈이라 악착같이 다가올려고 할 것이고요. 견디다 못해, 내가 사마귀를 빼내면 죽여달라고 했어요.' 처럼 아는 사람에게 제압․굴복․물리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게 될 것이고요. 사마귀로 표상된 안좋은 대상에 시달릴 것을 대비하셔야겠네요. 사마귀 표상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보시고요. 안 좋은 것만은 틀림없지요. 또한 쉽게 물리칠 수 없을 것이고요. 이러한 상징적인 미래 예지 꿈은 실현시기의 차이가 있을망정, 현실에서 100% 이루어지죠. 피할 수도 없고, 다만 예지해줌으로써 다가올 현실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주는 것이지요.
◈ 딸이 자동차 사고로 죽는 꿈
저는 38세의 주부입니다. 어젯밤 꿈에 제 딸이 자동차 사고로 죽는 꿈을 꾸었습니다. 상황이 너무 선명하게 그려지고 잊을 수가 없어서, 그리고 불안하기도 하여 하루 종일 불안해 하다가 이 글을 올립니다.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꼭 해몽을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생생하게 현실적으로 전개되는 꿈이라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실적인 미래예지 꿈으로써 가까운 장래에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사실적인 미래투시의 사례를 모두 읽어보세요)
이 경우의 꿈은 현실에서의 실현을 막아낼 수도 있습니다.
즉 교통사고의 위험을 벗어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꿈속에 전개된 상황에 이르지 않고, 그러한 상황에서 다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