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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학적 위치
성질과 재배
조경수로서의 특성과 배식
------------------------ 후피향(厚皮香)나무(차나무科, 학명:Ternstroemia Japanese)
남부 도서해안지방에서 자생하는 소교목으로써 자생지에서는 8M 이상 자라납니다.
꽃은 6~7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향기가 있는 하얀꽃이 피고, 시간이 지날수록 노랗게 바래지는것이 특징입니다. 자웅이주(암수딴그루)인지라 두 주 이상 의 나무가 있어야지 결실이 가능합니다.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면서 속에 있는씨앗이 나옵니다.
어린개체의 묘목일 때에는 내음성(耐陰性)에 강한지라 어느정도 그늘진 곳에서는 생육이 가능하지만, 점점 생장하게 됨에 따라 많은 햇빛을 필요로 합니다. 즉, 음수→양수로 바뀌게 됩니다. 바닷가에서 살아왔던지라 해풍에 강하고(때문에 잎이 두껍고 광택이 납니다.), 내염성(耐鹽性)에도 강합니다.
전정(가지치기)에 약하고, 심근성(深根性)식물인지라 이식이 곤란한 경우도 있다는군요. 성장이 느린편입니다.
목향은 어렸을 때는 그늘에 견디는 힘이 아주 강한 나무입니다.
키가 크면서부터는 그늘에 약해집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목향중 작은 나무들은 다소 볕이 부족한 장소에서 한동안 키워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만일 1m 이상 높이의 나무라면 햇볕을 하루종일 쪼여주고 키우는 것이 좋습 니다. 빛을 너무 보여주지 않고 키우면 다음해에 꽃이 피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부지방 해안가와 도서지방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나무이기 때문에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에 실내의 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월동시켜야 합니다. 자생지에서는 추운 겨울을 자연적으로 겪게 되므로 자연적으로 화아분화가 이루어져 꽃이 핍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겨울 찬 온도를 겪지 않고 더운 장소에서 겨울을 나게 되면 꽃이 피지 않거나 핀다 해도 안 두알 정도밖에 피지 않습니다. 많은 꽃을 보시려면 겨울 온도가 영상 5도 정도 되고 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겨울을 보내게 해주어야 합니다.
건조에 견디는 힘과 습기에 견디는 힘이 모두 강하지만 너무 건조하게 되면 새순들에 진딧물이 끼는 경우가 많고 지나치게 과습하게 되면 다른 나무들과 만찬가지로 뿌리가 상합니다.
진딧물은 가끔 살펴보시며 발견되면 저독성(底毒性) 가정원예용 살충제를 뿌려주면 쉽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요점을 말씀드리면 목향꽃을 피우려면 일년 내내 강한 햇볕을 보여주면서 튼튼하게 자라도록 거름을 충분히 주고 겨울동안 저온에 처하게 해야 합니다.
목향나무 잎새의 검은 반점 통풍이 잘 안되거나 다습한 재배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잎에 물을 뿌리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가운 햇볕을 장시간 쪼이게 되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목향잎에 나타나는 반점들은 대개 생리장애에서 오는 현상이라 재배 환경만 개선해 주면 멈추게 되지만 병해로는 탄저병일 수도 있스므로 다이젠 앰을 스프래이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점병 계통의 병해는 베노밀과 스프래이를 번갈아 가며 스프래이 해 주면 되며 반점성의 괘양병이나 무름병일 경우는 부라마이신을 스프래이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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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피향나무
○ 학 명 : Ternstroemia japonica Thunb.
○ 과 명 : 차나무과
○ 분포지역 : 제주도의 한라산 해발고 700m 이하 지역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자바, 보르네오, 필리핀에 분포한다.
○ 개화 시기 : 꽃은 7월에 엽액에서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점 담황색으로 변한다. 꽃받침과 꽃잎은 5개씩이다. 꽃은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양성화로 지름 2cm 정도이고 엽액에서 밑으로 처지고 꽃받침 잎은 난상원형으로 길이 3~4cm이다. 꽃잎은 도란형으로 길이 5~8mm이다.
○ 결실 시기 : 열매는 10월에 녹색에서 적갈색으로 익으며 열매 속에 3~5개의 끈적끈적한 붉은색 종자가 들어 있다.
○ 특 징 : 상록교목으로 높이 9m까지 자라며 수피는 두껍고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새순이 돋을 때 가지, 잎, 잎자루 등이 적갈색을 띠고 잎은 가지 끝에 모여 어긋나게 달린다. 잎은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윤채가 나고 겨울에 진한 자주색으로 변한다. 잎 뒷면은 황록색으로 길이 4~7cm, 너비 1.5~2.5cm로 좁은 도란형으로 둔두이며 예저이고, 거치가 없다. 잎이 두꺼우며 질기고 중앙맥 외에는 측맥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엽병은 길이 2~8mm로 자갈색을 띤다. 목재의 기건 비중은 0.78이다.
○ 번식방법 : 파종방법은 씨앗을 뿌리기 전에 2~3일간 흐르는 물에 담근 후 파종하거나 채종 후 직파한다. ㎡당 파종량은 50ml 또는 26g을 파종하며 발아율은 70%로 종자번식이 잘 되나 어릴 때 생장이 느리다. 삽목방법은 3~4월, 6~7월에 10cm 내외의 길이로 가지 삽목으로 발근이 무난하다.
○ 종자저장 : 종자를 직파하거나 10월에 종자가 익어 벌어지기 시작할 무렵 채취하여 2~3일간 그늘에 말리면 열매가 벌어지며 씨앗을 발라내어 가종피를 분리한 다음 물로 씻어 젖은 모래와 섞어 실온에서 저장한다.
○ 용 도 : 목재는 단단하여 기구나 가구재로 쓰이며, 수피는 적갈색의 염료로 이용하며, 나무는 자라는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내음성이 있어 화분에 식재하여 실내 분화식물로 재배하거나 수형이 아름다워 정원수나 공원수로 좋다.
○ 비 고 : 꽃이 황색이고 열매의 씨앗이 검정색인 것을 황색후피향나무(T. gymnanthera Sprague)라고 하며 잎이 작고 잎 상부의 가장자리에 거친 거치가 있는 것을 소엽후피향나무(T. gymnanthera var. subserata Makino)라고 한다. 후피향나무란 이름은 두터운 수피에서 향기가 나는 나무라는 뜻이다.
▶번식은 삽목 또는 실생으로 한다. 종자번식이 잘되나 어릴때의 생장이 느리므로 삽목으로 증식시키기도 한다.
①실생 : 노천매장 후 파종한다. 종자를 직파하거나 약간 습기있는 모래와 섞어 실온에 두었다가 봄에 파종한다.
②삽목 : 숙지삽과 녹지삽으로 행한다. 3-4월, 6-7월에 가지삽목을 하기도 하는데 발근이 잘 되는 편은 아니다. 발근촉진제를 처리하면 효과가 있다.
개화기 7월 꽃의 색 노란색,흰색
재배특성
보통으로 관수,관리한다.
재배작형 파종기 1월,2월,3월,11월,12월 이식기 결실기 10월 삽목기 7월,8월,9월
이용방안
▶수피는 다갈색 염료로 사용된다.
▶목재는 가구재나 기구재로 쓰인다.
▶상록성의 윤기나는 잎과 수형이 아름다워 남부지방에서 정원수나 공원수로 적합하며 화분에 심어 관엽식물로 활용한다.
특징
새로 난 잎과 줄기가 붉은 홍색을 띠어 이채적이다.
병해충정보
▶잎말이벌레: 7-10월말까지 발생한다.
▶그을음병이나 깍지벌레의 위험도 있다.
방제방법
▶스미치온이나 디프테렉스를 뿌려 구제한다.
차나무과(茶―科 The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
키는 1~15m 정도 자란다. 수피(樹皮)는 흑갈색으로 매끈하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무리져 있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짧은 잎자루는 붉은빛이 돈다. 황백색의 꽃은 7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아래로 처져 핀다. 꽃받침잎·꽃잎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글며 10월경 붉게 익어 터지면 붉은색의 씨가 나온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에서 자라는데, 나무 모양이 종(鐘)처럼 단정하게 자라고 잎에 광택이 있어 상록활엽수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손꼽히며 주로 정원수로 인기가 있다. 그늘진 비옥한 토양이나 해가 비치는 곳에서 잘 자라지만 저녁 해가 비추는 곳은 적당하지 않다. 뿌리가 약간 깊게 내리고 거칠기 때문에 옮겨심을 때 주의해야 한다. 인도 등지에서는 줄기를 잘게 썰어서 식체 또는 복통의 치료에 쓰기도 한다. 줄기가 치밀하여 건축재료나 문방구로도 쓰인다.
생약명은 '백화과'이다. 맛은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대창, 옹창의 효능이 있어
잘치유되지 않는 종기, 유선염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약효와 사용방법
치질 -건조잎 1회양 5~10그램을 물 600cc의 1/3의 양이 되도록 달여 이 달인 즙으로 환부를 닦는다.
식중독 -건조한 나무껍질 1회양 3~6그램을 물 400cc로 1/2양이 되도록 달여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