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ㅡ이기대 해안 산책로따라
(이기대 산책로에서ㅡ모모수계)
해운대 달맞이 고개
마린시티
황령산
광안대교
빛내림
해안산책로
이기대 구름다리
해운대 전경
광안대교/마린시티
엘시티
달맞이 언덕
마린시티
광안대교
해안 산책로
해운대
천문동
동백섬
마린시티
광안대교/장산
오늘도 무사히~
이기대
이기대(二妓臺)는 수영의 두 기생이 이곳에 묻혀 있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킨 뒤 축하 잔치를 열었는데
두 기생이 술 취한 왜장과 함께 물에 떨어져 장렬히 죽음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기대는 군사작전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되다 지난 1993년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지금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이 조성돼 있고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청정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기대는 해안가 일대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일찍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순환도로와 오륙도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부산의 랜드마크를 즐길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걷다보면 해안절벽과 파식대지의 풍광이 이색적인데
이곳은 부산국가지질공원지역으로 해식동굴, 돌개구멍(마린포트홀) 등
지질유산이 즐비하다.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들은 그 모양에 따라
하나씩 이름이 붙어 있는데 생김새와 이름을 하나하나 맞춰 가는 재미가 있다.
가져온 글 https://cafe.daum.net/isbobyb/FLKb/6287?svc=cafe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