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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십자가의 신앙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밀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니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리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10:34-42)
전체적 설명
♠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 르라’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누구든지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비참하게 죽을 각오를 하고 따르라는 것이다.
♠ 우리가 사랑의 주님을 따르면서 비참하게 죽을 각오를 해야 하는 것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는 평화이지만 여전히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에 대하여 적대감을가 지기 때문이다.
설교 프리노트
34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밀라
♠ 이 말씀은 역설적인 진리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고 진정한 평화를 주기 위해 오셨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믿는 자는 하나님과 화해하고 마음에 평안을 누리게 된다.
검을 주러 왔노라
♠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난 후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나 세상 사람들과 적대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안 후 눈이 열리면서 예전에 알지 못했던 엄청난 세계를 보게 하셨다. 그것은 이 세상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계시며 이 세상이 하나님을 떠나 대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난 후에도 여전히 가족이나 친구가 중요하지만 이제는 더 중요한 것이 생기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다.
35절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에 이렇게 가까운 사람들과 서로 미워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예 수 믿고 변화된 것을 가장 먼저 느끼는 사람들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37절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 우리는 예수를 믿고 난 후에도 여전히 부모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한다. 단지 변한 것 이 있다면 예전같이 맹목적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38절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 ‘자기 십자가’는 자기를 죽이는 처형대를 말한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려고 할 때 가 장 철저하게 죽여야 하는 것이 바로 자기 생각과 자기 의지이다.
♠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이 완전히 실패한 인생이며 철저하게 하나님을 대 적한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다.
39절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 자기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세상을 따라가는 것을 말한다. 즉 예수를 믿으면서 세상도 따라가는 자는 당장은 성공하는 것 같지만 나 중에는 결국 부패하고 죄에 빠지게 된다.
♠ 반대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자는 세상에서 인정도 받지 못하고 도저히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비결을 알 게 되어서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된다.
40절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 그들을 영접해서 말씀을 들으면 예수님을 영접한 효과가 나타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을 직접 모시고 말씀을 듣는 효과가 나타난다.
41절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가서 다른 사람을 선지자로 만드는 사람은 두 배의 선지자의 상을 받게 될 것이다.
42절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 ‘소자’가 어린아이를 뜻할 때도 있고,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을 뜻할 때도 있는데 여 기서는 예수님께 보냄을 받아서 가는 부족한 제자들을 말한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왜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다고 말씀하셨는가?
예수님은 이 세상에 진정한 평화를 주기 위해서 오셨지만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은 복음이 가 져오는 변화 때문에 더 적대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2. 왜 복음은 가장 가까운 가족을 적대관계로 만드는가?
우리가 예수 믿고 난 후에 엄청난 하나님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변하는데 가장 가까운 가족 들은 그런 변화를 우리가 미쳤거나 혹은 자기들을 버린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은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가족이나 자신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지기를 원하시는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기를 원하신다.
성경 강해
♠ 우리 기독교는 철저하게 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군가가 너희의 오른 뼘을 때리거든 왼편을 돌려 대라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재판을 받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거짓말로 고소하는데도 잠잠하셨고, 십자가 위에서 도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을 당했지만 끝까지 참으셨습니다.
♠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힘을 쓰는 것보다 더 큰 능력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 사실 천주교에서는 십자가 외에도 베드로를 회개시킨 닭을 십자가 대신 달아 놓기도 하고, 또 예수님이 행하셨던 갈라진 떡을 상징으로 쓰기도 합니다.
우리 싸움의 대상
♠ 예수님께서 검을 주려고 왔다고 하신 것은 제자들에게는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전 쟁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 전쟁에서 사정없이 칼을 휘둘러서 적을 죽여야 하는 것입 니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검을 주러 오셨다는 것은 사람과 전쟁을 하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죄와 싸워서 과감하게 이기라는 뜻인 것입니다.
♠ 우리는 이 세상의 죄나 다른 사람의 허물을 볼 때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 의 눈에 있는 티끌을 빼내려고 하다가 눈알을 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 세상을 보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상이 있고, 음란하고 더러운 문화가 있으며, 비성 경적인 가르침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보면 절대로 타협하거나 피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과감하게 달라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 어떻게 죄인인 우리가 죄를 향해서 칼을 뽑아 들고 과감하게 자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바로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결코 완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죄인이고 죄 를 가지고 있는 환자입니다.
♠ 우리는 죄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죄에 대하여 정죄하고 죄와 담대하게 싸워야 하는 것입 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도 죄인이기 때문에 죄에 빠진 사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검을 주러 왔다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의 문화나 습관이나 가치관 중에서 썩은 부 분이 있다는 뜻입니다.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네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사탄아 네 뒤로 물러가라’ 이 꾸짖음의 기혹함은 17-19절에서 나온 그리스도의 칭찬의 말과 극단적으로 대조된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베드로가 사탄의 대변인처럼 행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다. 예수의 죽음은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의 일부다(행 2:23, 4:27-28).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 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사 53:10). 그리스도는 죄를 위한 대속의 죽음을 죽여야 한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셨다(요 12:27). 그러므로 그분의 이 사명을 막는 사람들은 사탄의 일을 하는 것이다. 누구든 고통을 당하기 싫고, 자신이 가진 힘으로써 남을 정복해 보고 싶기 마련이다. 그러나 예수는 이런 인간의 상정(常情)을 이용하여 베드로를 통해 역사하는 사탄 의 유혹을 단호히 배격하셨다. 우리도 16절의 베드로처럼 진리에 붙잡히지 않을 때는 사탄의 도 구로 전략될 수 있다. 마 16:17-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 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 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 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행 2: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행 4:27-28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 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사 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 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요 12: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나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 옵소서 그러나 내기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 전자는 영원한 진리와 정의를 위한 사 역을, 후자는 자기 자신의 일시적 영광을 위한 일을 각각 의미한다. |
♠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아 네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이 베드로를 이용해서 자신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을 보셨던 것입니다.
2. 가족들과의 관계
35-36절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니라
♠ 우리에게 가잘 가슴이 아픈 것은 신앙 때문에 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입니 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변한 것을 가까운 식구들이 가장 먼저 알아차리기 때문입 니다.
♠ 우리가 진정한 신앙을 가지게 되면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먼저 눈치를 챌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변하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최소한 가족에게만은 성공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생 각조차 버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 우리 한 사람을 두고 양쪽에서 당기기 시작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더욱 변화시켜서 더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려고 하십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우리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겨서 옛날로 돌아가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37절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우리에게 변하지 말고 예전처럼 좋은 관계에서 지내자는 것입 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부모님이라 자녀들은 는 ‘무웃 때문에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하느냐? 가만히 있으면 얼마든지 편안하고 넉넉한 삶을 살 수 있을 텐데 왜 별나게 믿어서 고생을 자 처하고 가족들을 고생시키느냐’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들은 나보다 더 사랑하면 합당치 않다’고 말씀하십 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려면 부모도 실망시켜야 하고 자식도 실망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 신앙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고 기적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 눈에 보이는 것을 더 맛있게 만드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3. 자기 부인의 신앙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리라 ◈ ‘자기 십자가를 지고’ 여기서 예수는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언급하신다. 그들에게 이 단 어는 폭력적이고 수치스러운 죽음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을 것이다. 예수는 심지어 육체적 죽음까지 당할 수 있는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고 계시며, 그들이 이런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고 계시며, 그들이 이런 전적인 헌신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야 한다고 요구하신다. 그리스도는 이런 죽음을 각오한 헌신을 마태복음 16:24; 마가복음 8:34; 누가복음 9:23, 14:27에서도 반복해 요구하신다. 자신을 버 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오는 사람은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받는다(39절).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 를 따를 것이니라 눅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구하지 못하고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마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38절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리라
♠ 왜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이렇게 잡아서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미워할까요? 그것은 예 수 믿는 사람들의 생각과 목표가 그들과 궁극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성공하고 잘되어도 그것은 이 땅의 복이라는 것을 알고 너무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셔서 땅의 복을 주시는 것은 감사하 지만 그것이 우리의 복이 아닌 것입니다.
♠ 우리가 이 세상에서 능력 있는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능력을 가져올 수 있는 비결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인생 밑바닥에서 말씀을 붙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참으로 가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려고 우리가 세상에서 자랑하는 것을 모두 빼앗아 가십니다.
♠ 우리의 교만과 거짓은 눈물이 아니면 절대로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조금씩 하나님의 능력을 이 세상에 가뎌올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39절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입니다. 우리는 직장도 얻지 못하고, 결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집도 구하지 못하고 죽을 것만 같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돈 한 풀 벌지 않고 40년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말할 수 없이 비 참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얻는 자는 잃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세상을 따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을 따라갈 때 우리는 살 것 같 습니다. 또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있는 죄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결국 부패를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이고, 사람이 변하는 것입 니다.
마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 안에서 사신다. 또한 그리 스도의 백성은 그분을 대신하여 그분의 이름으로 온다(고후 5:20). 그러므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백성을 대접하는 방법대로 그리스도도 사람들을 대접하실 것이다(참고, 마 18:5, 25:45; 눅 9:48). 고후 5: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마 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 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 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눅 9: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 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튼 자니 라 |
40절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 예수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에 권력이 있고 유식하고 잘생긴 시람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으로 보내십니다.
♠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사람의 중심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즉 하나님은 말씀 만 듣고 영접하는 자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겸손한 사 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마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40 절의 원리를 확대한다. 그리스도의 사자를 환영하는 것은 그분을 환영하는 것이다(참고, 마 25:40). 마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 이니라 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 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41절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 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공부 잘하는 사람이나 돈 많은 사람이나 혹은 더 나쁘게 이 기적인 사람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이요, 언제나 그에게 가면 하나님의 말 씀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복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우리가 의인으로 이 세상에 나아가면 복된 것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고난을 받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난을 받으면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 내가 의롭게 살기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나를 보고 변화된 사람들의 상까지 갑절로 받게 됩 니다.
마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작은 자’ 신자를 가리킨다. |
42절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여기서 ‘소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들은 외모가 보잘것없는 사람 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능력의 말씀이 있을 뿐입니다.
♠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 우리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갈등이 있고 전쟁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더 믿음으로 끌고 가려고 하시고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포기하게 만들 어서 다시 세상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 우리는 세상을 포기해야 하며, 신앙 때문에 잃을 것이 있으면 잃어야 합니다. 때로는 가족의 마음도 아프게 해야 합니다. 때로는 세상을 향한 내 욕망도 죽어야 합니다. 심지어는 목숨까 지도 잃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 천국의 상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며, 그들이 그 선한 영향력을 얼마나 받 아들이느냐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 더 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