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홍보대사 위촉... "K광고·커뮤니케이션·콘텐츠 위상 널리 알릴 것"
‘애드아시아 2007 제주 (AdAsia 2007 JEJU)’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대사 참여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가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행사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태희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12일 강남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 날 위촉식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광고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K-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자 하는 행사의 취지에 맞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 강남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김낙회 조직위원장, 허태윤 사무총장, 홍보대사 김태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낙회 조직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태희 씨는 2000년 일반인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10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 퀸으로 주목받았다. 2007년에는 제25회 아시아광고대회인 ‘애드아시아 2007 제주(AdAsia 2007 JEJU)’의 홍보대사를 맡아 활약했다. 김태희 씨는 광고뿐만 아니라 <아이리스>,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스릴러 연기를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희 씨는 “2007년에 이어 16년 만에 한 번 더 애드아시아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행사를 알리고 대한민국 광고, 커뮤니케이션, 콘텐츠의 위상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김낙회 위원장은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김태희 씨가
애드아시아 개최 의미와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아시아 행사는 광고∙디지털 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64년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테마는 ‘전환, 놀이, 연결 (Transform, Play, Connect)’로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고객을 즐겁게 하는가’이며 ‘이를 통해 세상과 연결을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숏폼 크리에이터 원정맨이 첫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첫댓글
광고홍보를 했던 분들에게는
언제나 홍보대사의 임명이 관건이었지요.
다만 김태희가 언제 김태희인데도 아직도 모델이라니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답니다. 젊은친구들도 참여했으면 했어요
김태희씨와의 인연이 2007년 제주도에서의 만남이후
두번째로 이어지게 되네요. 그당시 홍보분과 부위원장을 맡았었고
위원장은 태평양화학의 부사장님이 맡았던 기억이 새롭게 또 오릅니다.
김낙회 위원장님은 그 당시 제일기획의 사장님으로 재직했었지요.
지금도 사단법인 광고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재직중이시니 세월의 무상함을 달래봅니다.
K광고의 큰 발전과
홍보를 위해
김태희 배우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