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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등학생들이 21일 수학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들은 4박5일 일정 중 자매학교인 전주 신흥고 학생들을 만나고 서울 일대도 여행할 계획이다.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2020년 전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사진=박형기 기자
1. 매일경제신문 비전코리아 프로젝트팀이 글로벌 컨설팅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과 함께 5대 첨단 파운드리 시장 선점을 비롯한 한국 제조업 강화 전략을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33차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
매경과 BCG가 주목한 분야는 소형모듈원전, 소형인공위성, 탄소포집설비, 바이오, 전기차 등 5대 분야.
♢22일 제33차 국민보고대회
♢소형원전·위성·탄소·바이오·전기차 '5대 고부가 산업'
♢기술력 바탕 대규모 위탁생산 … 韓 미래 제조업 승부처
2.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주당 최대 근로시간에 관해 다소 논란이 있다”고 전제한 뒤 “주당 60시간 이상의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혀
"주당 근로시간 상한 없으면 노동약자 건강권 지키기 어려워"
"노동약자와 폭넓게 소통…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숙의, 민의 반영"
3. 정부가 철강·석유화학·반도체 등 산업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치(2018년 대비 2030년)를 문재인 정부 당시 설정한 14.5%보다 3.1%포인트 낮은 11.4%로 낮춰 잡아.
산업계가 기존 목표치보다 810만t의 탄소를 더 배출할 수 있도록 여유를 준 것
♢정부, 2030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목표 14.5% →11.4% 축소
4.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늦추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금 개혁이 20일(현지시간) 의회 문턱을 넘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한국도 국민연금 개혁을 추진중인 가운데 프랑스의 개혁 강행이 적잖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는 분석 나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야권 정당 '라 프랑스 인수미즈(LFI)'와 좌파 연합인 '뉘프(NUPES)' 소속 의원들이 내각 불신임안 표결 직후 "64세는 안된다"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표결에 부쳐진 내각 불신임안은 단 9표가 부족해 부결됐다. 【AFP연합뉴스】
5. 세계 명품 매출 1위 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한국에 럭셔리 호텔업 진출을 추진.
21일 유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르나르 아르노 LVMH 총괄회장은 2박3일간 국내 유통 총수들과 공식·비공식 만남을 소화하면서 LVMH 소유 호텔 브랜드의 한국 진출 건을 논의
Cheval Blanc Paris 인스타그램
♢명품대통령이 탐낸 곳…1박 1100만원 ‘루이비통 호텔’ 들어오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아르노 LVMH 총괄회장과 아르노 회장의 장녀인 델핀 아르노 크리스챤 디올 CEO(왼쪽부터)를 맞이하고 있다.【연합뉴스】
6.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한국에 상륙.
지금까지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독주하며 ‘국민페이’ 반열에 올랐던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는 강력한 도전자를 맞게 됨
7. 20일(현지시간)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종합 보고서’를 발표.
IPCC는 현 상태로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2040년 이전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해 기후 재앙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
♢IPCC 6차 종합보고서 발간
♢향후 기후협상 자료로 이용
♢각국 단어 선택 하나도 민감
♢IPCC “이대로 가면 2100년 지구 온도 2.8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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