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의 효능
『독서의 뇌과학』을 읽고
차례
1. 배운 점
2. 느낀 점
3.앞으로의 다짐
1. 배운 점
독서는 뇌의 전신운동이다.
독서할 때 뇌의 활성화 정도=전자책<묵독<음독
책을 많이 읽으면 따로 공부 안 해도 성적 평균 넘을 수 있다.
뇌의 구조/전두엽=이마(배내측=안쪽, 마음/배외측=바깥쪽,생각)/후두엽=뒤/두정엽=정수리/측두엽=옆/백질=안/회백질=막과 백질 사이
음독을 하면 머리가 젊어진다.
책읽어주는 엄마와 그걸 듣는 영유아 사이에는 유대관계가 잘 형성된다.
실시간 공연을 보는 관객 사이에도 공감이 생기기 쉽다 .
어떤 게임으로 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면,그 게임은 별로 재미 요소라는 게 없을 것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얻고자 동영상을 보는 것은 가성비가 뛰어나기는커녕 역효과가 날 뿐이다.
2. 느낀 점
나는 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왜 핸드폰 회사들은 중독 방지조치를 안 할까’ 라고 하는 장면에서 음모론이 떠올랐다. ‘세계 정복을 위해 현대식 스마트폰이 만들어진 것 아닐까?’ 신문기사에서 음모론자들은 잠이 부족하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나는 부족해도 7시간은 자니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다.
엄마가 밑줄 그은 부분 중에서 ‘식당에서 가족이 함께 밥을 먹으면서 아무도 서로의 얼굴을 보지 않고 말도 없이 그저 스마트폰만 조작하는 장면은 떠올리기만 해도 괴이하게 느껴진다.’ 라는 부분이 있고 엄마는 거기다가 ‘나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엄마의 의견을 보니 나는 ‘스마트폰은 진짜로 필요한 물건인가?’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이 책은 간접광고가 들어 간 것 같다.이 책에는 닌텐도의 두뇌 트레이닝 게임 이야기가 가끔씩 나오는데 왜인지 ‘그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내가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또 벤처기업 Neu이야기도 가끔씩 나오는데, 81 쪽에 그 회사에서 만든 개인용 뇌 측정장치 이야기가 나온다. ‘스마트폰보다 저렴하다’는 말과 함께. 진짜 간접광고인지는 모르지만 뭔가 추천하는 건 맞는 것 같다.
3. 앞으로의 다짐
나는 이 책을 읽고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책을 음독으로 읽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주로 책읽기와 보드게임, 종이접기로 놀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옛날폰 쓰듯 사용할 것이다 (내가 만약 인터넷에 접속한다면, 비용이 나간다고 생각할 것이다). 외식하러 차타고 가면 도착했을 때 차에 핸드폰 놓고 식당에 들어갈 거다. 책을 쉼없이 하루종일 읽을 것이다. 끝까지 읽을 때까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