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부터 야간 출근입니다.
아침때 태안에 해변길 못다한 라이딩을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학암포 해수욕장 에서 신진도 해수욕장 해변길입니다..
시간이별로 없어 라이딩 구간을 짧게 잡았습니다..
얼른하고 와야 좀더 잘수 있습니다... ㅎ
저번캐리어에 두대를 못실어 오늘은 트렐러 달고 갈까 잠깐 생각 했는데...
넘느릴것 같아 포기하고 캐리어를 차에 다시 답니다...ㅎ
ㅎㅎ 안장 높이 조절해서 두대를 실었습니다...
종찬형 뒷드렐러 단다고 맥주 pt병 주워와서 끼었습니다..ㅋㅋ
아침은 또 김밥 입니다.. 소화가 안되서 별로 인데.. 먹을게 없습니다..
저번 땡초 김밥 별로 안매워서 이번 땡초 김밥 인데..
겁나 매워서 ....버릴까 했는데...배고파서 다먹어버렸습니다...ㅎ
학암포 캠핑장 입니다...
집에서 40분 정도면 도착 합니다.
야영하는 분들 많습니다..담에 한번 와야 겠습니다..
인테넷에서본 1코스 바라길 이라 생각 하고 사진찍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해변길에서보는 소나무길이 나있어서 맞는것 같다 생각 허고 계속 갔습니다..ㅋ
엥!! 화력 발전소 굴뚝이 보입니다.. 잘못 왔습니다..!!
이런 된장!!!초행길은 이래서...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어디서 잘못 든지 몰라 다시 원위치로 갑니다...
1시간 정도 허비했습니다...어이쿠야!!!
다시 업힐해서 되돌아갑니다..ㅎ
그래도 종찬형 군소리 없이 잘따라와 줍니다...
고맙습니다...ㅎ
갈림길에서 다시 이젠 왼쪽으로 갑니다...
이길도 아닙니다..해변으로 가는 길입니다...
다시 표지판으로 옵니다..ㅋ
자세히보니 캠장 입구 2차선 도로 넘어서 또다른 바라길이 있습니다..
이론 된장...이표지판만 봤어도...시간낭비 안하는건데...
어쩔수 없습니다..얼릉 갔다아야하기에...
도로로 나옴 이표지판을 보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길로 쭈욱 가면 됩니다...
그러면 모래사장이 나옵니다...
빠집니다...mtb 더빠집니다..
모래밭을 지나자마자 계단 입니다..
작은언덕의 싱글길이 이어집니다....
좀가다가 저짝에 또 계단입니다...
한숨이나와 주위를 둘러보면 경치는 좋습니다...
엥!!또 계단 입니다...인건뭐...그래도 가야 합니다...
전망대에서 좀 쉬기로 합니다.. 여기가 구례포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저기 사진찍어 준다고 스라고 하니 종찬형 진짜로 습니다..
아래 절벽이라 아찔헌데..고소 공포증 없다고 합니다..
특공대 출신 맞나봅니다...ㅋㅋ
아무리봐도 아닌되...ㅋㅋ
어쩔땐 맞는것 같습니다..ㅎ
나는 안전하게 ..ㅎㅎ
쵸코바 하나씩 물고 다시 갑니다...
바람도션하고 경치도 좋습니다...
구례포 해변 입니다....
또 끌바 입니다...모래가 너무 빠집니다...
웬 수도꼭지...물이나오나 틀어봅니다...
안나옵니다...ㅎ
우회도로로 신두리 쪽으로 갑니다...
엥!!! 길막을 해놨습니다..
초소가있어 막아놨습니다...
우회 도로를 찿다 못찿고 돌아갈려고 공터를 보니...
요렇게 해변으로 가는 샛길이 있긴하나 ....
자전거 가지고 내려가긴 무리일것 같아 ...
오늘라이딩은 여기까지 하기로 합니다...
집에가기아쉬워 ... 학암포 항구에 가봅니다...
저짝 굴뚝이 화력 발전소 입니다...ㅋ
음료수 한잔하고 갑니다....
ㅍㅎㅎ1
ㅍㅎㅎ2
얼추 태안 해안길 거의다간것 같습니다...
담엔 신두리 ..몽산포 라이딩을 해야 겠습니다..
아직 까진 해변길중... 몽산포 →백사장항 라이딩이 젤 좋았습니다..
야간 출근이라 일찍 자야하는데...오늘도 길헤메느라 늦었습니다...
휴일 마무리 잘하세요...
끝!!!
첫댓글 구석구석을 다 다니는구먼~!!! ㅎㅎ
회사라 사진이 다안올라가네요...ㅎ
시간대가 안맞아 번개 치기도 좀 그래요..
짬나는대로 돌아다닐려구요..ㅎ
역쉬~~~라이딩후기~~기대를 져버리지 않아~~본 받아야 되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회사에선 사진이 잘안올라가서요..ㅎ
이제조금만 더 하면 태안 해안길은 다간것 같은데요..ㅎ
코스 좋은듯 하네요 나중에 길좀 알려주세요
ㄱ
이번코스는 끌바가 많았어여..ㅎ
신두리부터 몽산포쪽은 길이 더좋은것 같아요..ㅎ
시간되면 같이 가시죠..ㅎ
멋진 라이딩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ㅋㅋ
넵...몽산포에서 백사장항 해변길이 아기자기하고 좋았어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