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분양소식 UBC뉴스(8월5일자)-가계약 신중해야(아파트 분양)

[아파트사랑]

2005/08/05		윤주웅
	가계약 신중해야(아파트 분양)
앵커멘트) 지난달 남구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남구는 물론, 울산 전체의 아파트 열기가 급격히 식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자 100만원 안팎의 가계약금으로 충동구매를 부추키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윤주웅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한 아파트 분양주택을 찾았던 A씨는 미계약분이 있다는 말을 듣고 솔깃했습니다. CG IN) A씨가 선뜻 결정하지 못하자 분양업체측은 곧바로 물건이 소진될 수있으니 일단 가계약을 해 놓으라고 말했고, A씨는 1백만원을 줬습니다. 하지만 가족회의 끝에 분양을 포기했고, 분양회사에 이 사실을 통보했지만, 가계약금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OUT) 씽크) 좋다고 일단 해 놓으라고 해서, 건설사의 횡포... 지금까지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을 위해 중도금 대출은 물론 이자후불제까지 만들어 가수요를 부추겨 왔습니다. 이 때문에 누구나 2~3억짜리 아파트도 계약금 2-3천만원만 구하면 별달리 중도금 부담없이 투자금액의 몇배를 프리미엄으로 남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스탠드업) 하지만 지난달 20일 남구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프리미엄이 얼마냐를 놓고 흥정하던 울산의 아파트 열기는 순식간에 식었습니다. 당장 가격이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거래가 급격히 줄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아파트 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100만원 안팎으로 가계약을 부추키는 것은 그만큼 미분양이 많다는 반증임으로, 요행을 바라고 섣불리 계약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창공]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