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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별화된 메뉴 |
-'항아리 갈비'650g, 2만원)는 자연 갈비에 놀부가 19년간 쌓아온 조리개발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든 고유의 양념 소스를 잘 배합하고 48시간 숙성시킨 후 항아리째 내놓는다. 표고버섯 등 각종 재료를 고명으로 얹어 양념 돼지갈비와 함께 구워먹는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맛과 풍미에 역점을 두고 있는 메뉴이다.
-'매운 갈비찜'16,000원)은 최근 매운 맛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랜드를 반영한 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건강야채를 가득 넣고 매운 양념으로 버무려 매우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다.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포기김치와 연하게 찐 돼지고기를 싸서 먹는 별미로 점심식사는 물론 저녁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다.
-'콩비지 김치찌개'(5'000원)는 한국형 메뉴인 김치찜과 건강에 좋은 콩비지와 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나온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독특하다.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점심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밥, 계란후라이, 김치볶음, 멸치볶음이 들어있는 양철도시락을 흔들어 먹는 '추억의 도시락'
2,000원)은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감성 메뉴로, 값이 저렴하면서 색다른 재미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각각 특색있는 메뉴들은 놀부 메뉴개발진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취향 따라 각양각색인 소비자의 입맛에 모두 맞추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에고객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맛을 찾기 위해 수차례의 맛 감정은 필수. 놀부의 신메뉴 개발팀은 수십차례에 걸쳐 다양한 맛의 정도를 파악했고 적정기준을 산출해 호응도가 높은 맛을 찾아 집중 연구를 거듭했다.
2.섬세한 레시피 |
3.다양한 위치 |
항아리갈비는 대로변이나 상권 형성지역의 로드숍(길가에 있는 가게-ex)서면길거리, 경대앞 등에위치한 가게) 형태로 출점하고 있다. 20평부터 150평까지 평수에 따라 맞춤 창업이 가능하다. 오피스텔가나 역세권 등 번화한 상권에서부터 주택지 인근지역의 아파트 상권까지 입점이 가능해 투자규모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4.식재료 및 식기구 |
회사측은 육류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돼지고기를 아이템으로 했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웰빙 추세에 따라 천연재료를 이용한 항아리를 접목해 맛의 깊이는 물론 감성도 차별화했다며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김순진 놀부 대표는 '변화하는 유행과 변함없이 안정적인 수요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메뉴를 찾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놀부집 항아리갈비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놀부의 모든 노하우와 역량이 투입된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창업비용은 20평짜리 매장을 기준으로 인테리어비 2,800만원,주방설비비 1,650만원,간판 900만원 등으로 점포임대비를 제외하고 총 7,900만원 선이다. (02)573-8668
[성공비결!]
예비가맹점주 고강도 이론 현장교육...식품위생감시단 구성 등 관리도 철저
1.철저한 교육과 엄정한 관리 |
놀부집 항아리갈비 경영주가 되면 우선 이틀간 경영주 입문교육을 이수한 후 홀 접객 서비스방법과 주방운영에 관련된 이론교육을 이틀간 받고 이후에는 본사가 운영하는 모델점에서 현장교육을 받는다. 이곳에서 판매기법, 서빙, 계산대 업무, 안전위생, 주차직무, 전화 받는 요령, 설거지, 그릇정리, 주력 메뉴조리 등 진정한 가맹점주가 될 수 있도록 짜여진 매뉴얼대로 교육을 받는다.
점포관리자 교육에는 가맹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부터 아르바이트까지 전원이 교육 대상이 된다. 총 교육기간이 20~25일로 비교적 긴 편이지만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김순진 대표의 철학이 담겨있어 어떤 경우에도 예외없이 적용되고 있다.
2.위생관리 |
놀부는 지난해 85명으로 구성된 '식품위생감시단'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보쌈, 항아리갈비, 부대찌개 등 전국 가맹점을 상대로 분기마다 자체 식품위생 및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활동을 벌여나간다. 또한 지난 2002년에는 일찌감치 ISO 9001 인증에 이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의거한 식품 안전성 인증을 받았으며, 같은해 제조물책임(PL:'Product Liability')법을 도입해 안전 관리
(참고사항)
-ISO 9001란 1994년에 유럽이 만든 품질보증시스템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제정)이다.
경영자책임, 품질시스템, 계약검토, 설계관리, 문서 및 자료관리, 구매업무, 고객지급품의관리, 제품식별 및 추적성, 공정관리, 검사 및 시험, 측정장비관리, 검사 및 시험상태관리, 부적합품관리, 시정 및 예방조치, 취급.보관.포장.보존 및 인도성과관리, 품질관리기록관리, 내부품질감사관리, 교육훈련, 서비스, 통계적기법의 절차로 구성된 사업규격중 가장 기본이 되는 품질시스템이다..
-HACCP란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관리점을 결정하여 자주적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safety)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이다.
*기사내용이 너무 길긴하지만 내용을 줄이기에는 안타까(?)워서 제 나름대로 정리하고 첨가되어야할 내용을 넣어보았습니다.~
[고찰 및 느낀점]
모든 기업의 목표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서 이익을 창출시키고자 하는 것이다.놀부도 계속해서 더 나은 메뉴를 고객앞에 내어 놓기위해 많은 노력을하고 그 노력을 통해서 많은 이익창출을 한다는 것을 기사 내용을 통해 많이 알 수 있었다.
놀부는 가장 먼저 국내 순수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중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한 성공의 바탕은 어떤 기업보다 한국적이고 보다 고객만족을 위한 마케팅을 설립하는데 있다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여러가지 다양한 한국음식을 보다 고객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상황설정을 두고있고 기사내용처럼 표준화시키기 어려운 한식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레시피를 만들어 고객이 어느곳에든지 놀부의 음식이 한결같이 맛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그리고 여러단계로 나뉜 사람들의 철저한 교육과정을 통해 노력한 결과가 결국은 가맹점주나 직원들이 고객에게 보다나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작용할 것이다.
그렇지만 프랜차이즈의 한계는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큰 한계는 국내에서만 머물러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해외진출을 통해 발을 넓히는 전략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해외진출은 한국음식을 통해 따르는 부가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한식이라는 한계가 따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김치가 세계5대 건강식품에 선정 된 것처럼 자부심을과 자신감을 갖고 한식이 가진 장점을 부각시켜 새로운 해외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