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머니하나님을 믿으며 어머니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며 전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은 생소한 부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이치, 육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존재를 통하여 하늘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증거를 통해 어머니 하나님을 깨달아 영접하여 모두가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머니 하나님의 말씀 따라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하나님의교회는 우리 사회 소외된 분들에게는 이웃이 되고 국가의 크고 작은 일에도 발벗고 나서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천검단 하나님의 교회'문 활짝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신도시 개발이 한창인 인천시 서구 원당동 원당지구 40블록에 단아하고 기품 있는 외관의 새 교회를 마련하고 지난 16일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검단지역 특성을 반영, '인천검단 하나님의 교회'로 이름 붙인 새 교회는 인천시 서구청이 주는 '아름다운 서구 건축물상'을 받을 정도로 미술관 같은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교회는 토지 면적 2천228㎡(674평)에 건물면적 2천584㎡(782평) 규모. 지상 2층과 지하 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옥외 주차시설을 갖췄다. 지하 1, 2층은 음향실과 자모실이 구비된 대예배실로 부드러운 베이지 색감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교회 사무실을 비롯 소예배실·침례실·시청각실·회의실·식당 등 신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짜임새 있게 구비됐다. 또 장년실·청년실·유아실 등 연령별 활동 공간, 그리고 지역민들과 거리감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휴게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소그룹 모임과 성경공부에 적합한 크고 작은 교실들이 많은데, 교회 측은 '앞으로 새 언약 천국복음을 전해 듣고 새로 입교할 성도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지만 원래 이 일대는 바닷가 포구였다. 행정구역상 원당지구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검단'이라 부른다.
끝없이 펼쳐진 검고 진한 갯벌에 비치는 해질녘 노을이 마치 홍학(紅鶴)이 하늘로 비상하는 것처럼 아름답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6일 헌당기념예배를 집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교회의 주인이 될 때 복음이 잘 된다"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가르침과 뜻을 그대로 실천해 검단뿐 아니라 인천 전역, 나아가 세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여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역사에 앞장서는 교회가 돼 달라"고 말했다.
기념예배엔 검단지역은 물론 인근 하나님의 교회 신도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콜롬비아, 칠레, 볼리비아 등 멀리 남미에서 방한한 하나님의 교회 해외신도들도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제52차 해외성도 방문단인 이들은 당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기념예배에 참석, 성전 헌당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웃과 세계 구원의 전당으로서의 사명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임태순(47·서구 심곡동) 씨는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지역에 하나님께서 복음의 빛을 환하게 비춰주셔서 감사하다. 더구나 새 둥지에 해외 식구들까지 방문하는 걸 보니 앞으로 세계복음에 큰 역할을 할 교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영지(28·직장인) 씨는 "멋진 예술작품 같은 성전"이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세계복음에 앞장설 '새벽이슬' 같은 청년 일꾼들로 가득 채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원당지역에 새 교회를 마련한 것은 서울, 김포, 인천의 경계에 위치하는 데다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꾸준히 유입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 인근에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인천항이 자리하고 있어 산업근로자부터 공항 근무자, 학생, 외국인, 사업가 등 다양한 국적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교회 측은 이런 이유로 지역 선교는 물론 세계복음화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헌당식을 계기로 국제관문도시 인천을 중심으로 한 세계복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자리한 일대는 도시계획지구 중 종교부지 구역이다. '원당'이라는 지명도 하늘에 제사를 드리던 신성하고 거룩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 인천검단 하나님의 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하게 된 강성필 당회장은 "하나님을 찾고 구원을 바라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라며 "영적 갈증에 시달리는 영혼들에게 새 언약 진리와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경기분당에 본당 성전과 총회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150여 개국에 1천900여 교회를 가지고 있다. 인천과 부천, 인근 김포 지역에는 35개의 교회가 있다. 이번에 헌당한 인천검단교회를 비롯 중구 신흥동의 낙섬교회, 남동교회, 가좌교회, 부평교회, 부천소사교회가 대표적이다.
특히 인천낙섬교회는 하나님의 교회 설립자 안상홍 선생이 1948년 침례를 받고 초기 선교의 기틀을 마련한 장소로 하나님의 교회에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른 곳이다. 국내는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하나님의 교회 해외신도들은 이곳을 성령시대의 성지(聖地)로 여기며 빠지지 않고 방문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인천에서 선교를 시작한 것은 지난 1987년부터다. 교회 측에 따르면 하나님의 교회는 인천 동암에서 4가정 20여 명으로 개척을 시작했다. 이후 4년만인 1991년 부천원미교회로 분가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했으며, 인천 전역과 인근 부천, 시흥 지역까지 분가와 확장을 거듭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교회 측은 이와 같은 교회 성장의 원인을 "성경 말씀대로의 신앙과 엘로힘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리고 어머니 하나님께서 본보이신 사랑을 실천한 결과"라고 말한다.
실제로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을 근거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또한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 절기, 머리에 수건을 쓰는 규례 등을 온전하게 지키고 전한다. 특히 새 언약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운명하기 전 세워준 죄사함과 영생을 약속한 절기로 중요시하며 해마다 지키고 있다.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이웃사랑실천은 교회 성장의 또 다른 힘이다. 이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실천은 어려운 이웃돕기부터 환경정화활동, 재난구호, 제설작업, 경찰서·소방서 등의 관공서 위문, 농가일손돕기, 각종 국제대회 서포터즈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이뤄진다. 민관합동 친선체육대회, 메시아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개최해 이웃과 소통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도 노력 중이다. 부녀 신도들의 사회활동 참여도 적극적인데, 지난 3월에는 제11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100명이 참가해 전원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런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이웃과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는 종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진국기자
첫댓글 하나님의 교회만이 진리대로 행하고 성경대로 행하는 교회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