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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
TIME |
ACTION |
REMARKS |
6/14 (토) |
14:00 |
Wedding |
부산에서~ |
16:40 |
비행 (김해-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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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저녁먹고 머리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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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
비행 (ICN-HNL) |
대한항공 직항 | |
6/14 (토) |
10:00 |
도착 & 가이드 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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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가이드 투어 |
시내, 궁전 등 | |
점심 |
한식 고기뷔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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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호텔 Check In |
하얏트 오션뷰 | |
저녁 |
옵션 투어 |
매직디너쇼 | |
6/15 (일) |
아침 |
호텔 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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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14:00 |
옵션 투어 |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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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Return &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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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옵션 투어 |
스타오브크루즈 | |
6/16 (월) |
아침 |
호텔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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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휴식 |
유로컵 관람 (독일 VS 포르투갈) | |
점심 |
쇼핑 & 점심 |
DFS , GUESS, 일본라멘 | |
오후 |
휴식 & 산책 |
와이키키 비치 | |
저녁 |
토다이 씨푸드 뷔페 |
패키지 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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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 핫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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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화) |
아침 |
호텔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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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짐싸고 체크아웃 |
유로컵 관람 | |
10:00 |
가이드 미팅 & 공항으로 |
패키지 포함 아닌데 서비스 해주셨음 | |
12:00 |
비행 (오하우-마우이) |
하와이언 에어라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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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 렌터카 픽업 |
컨버터블+보험 풀커버리지+GPS | |
점심 |
맥도날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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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호텔 Check In |
쉐라톤 디럭스 오션 Escap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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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 국립공원 |
일몰 감상 | |
저녁 |
이탈리안 & 마트에서 시장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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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수) |
아침 |
컵누들 & 과일 & 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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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컵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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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세일링 |
호텔 컨시어지에서 예약 | |
점심 |
호텔 풀에서 핫덕 & 샌드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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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라하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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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버바 검프 |
가이드북 추천 (라하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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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이에서 시장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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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목) |
아침 |
새우 & 과일 & 요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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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컵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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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카나팔리 비치 & 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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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샌드위치 & 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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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웨일러스 빌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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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씨워치 |
가이드북 추천 (와일레아 골프클럽 내 위치) | |
6/20 (금) |
아침 |
체크아웃 & 렌터카 반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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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비행 (마우이-오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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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비행 (HNL-ICN) |
제가 원래 빡세게 저렴하게 여행하는 스탈인데, 허니문이라 호텔 욕심 좀 부렸어요. 글구 아침부터 밤까지 돌아다녀야 직성이 풀리는데...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라서 그런지 그냥 호텔에서 뒹굴거리기만 해도 전혀 시간 아깝거나 후회되지 않았어요.
참 좋았던 것들..
1. 거의 3개월 전에 몽땅 예약하고 결제해놨던 것! 특히 현지 패키지 사전 결제해둬서 환율이 살짝 저렴했어요.
신행에 신경안쓰고 다른 결혼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구요..
2. 마우이 자유여행 한 것! 일정보시면 공항픽업 빼고는 가이드 투어 딱 하루 했어요. 둘째날도 원래 섬일주 관광이었는데
걍 포기하고 우리끼리 쉬었구요. 그런데도 오하우는 전체적으로 수동적으로 놀았던 기분이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마우이에서 넘넘 좋았어요. 우리 맘대로...하고 싶은대로..능동적으로...오픈카도 최고^^
3. 제가 축구 넘넘 좋아하는데...유로 2008 시즌에 딱 신행을 간거죠~ 시차 덕분에 아침 8:30분만 되면 축구를 볼 수 있어서 진짜 행복했어요. 근데 미국은 정말 축구 안보나봐요..ESPN이 온통 NBA와 타이거우즈 얘기만 하더라구요...ㅠㅠ
이번 유로컵 최고의 경기 포르투갈 VS 독일은 정말 최고였어요!
(신행가서 축구본거 이해못하는 분 많은 거 압니당..알아요..ㅋㅋ 그래도 취향인걸요...
가끔 같이 다닌 다른 부부들이랑 얘기하다보니 신랑님들은 채널과 시간 꼭 물어보시던데..ㅋ)
한국 돌아오자마자 부산에 있는 친정에서 하루 잤는데..그날 새벽에 하는 러시아 VS 네덜란드 경기도 봤답니다..
요 경기도 최고! ㅋㅋ
4.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전 수영 하나도 못하거든요...할수있을까 진짜 겁났는데...신랑이 손 꼭 잡아줘서 했어요.
다른데서는 못해도 하나우마 베이는 정말 가능해요...염도가 높아서 저절로 뜨는 거 같아요..
글구 정말 무서우면 구명조끼 빌려서 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카나팔리에서는 파도도 높고 깊어서 못했어요...무서비..ㅠㅠ
제가 아쿠아리움 가는거 정말 좋아해서...열대어 눈앞에서 보면서 신났어요. 넘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근데 신랑이 자꾸 스노클링하면서 노래부르고 말을 걸어서 물 진짜 많이 먹었어요...웃겨서...ㅋㅋ
난 숨 쉬기도 힘든데 노래를 부르다니..ㅡㅡ;
여튼...수영 못해도 용기내서 꼭 해보세요. 글구 오전에 가는게 물이 더 맑고 잘 보여요...
낮이 되니까 파도가 쳐서 모래때문에 시야가 흐려지더라구요.
담엔 꼭 수영 배워서 가기로 약속했어요...바다거북도 보고 싶었는데...얕은 데서는 못 찾겠더라구요.
5. 할레아칼라 일몰!
일출이 최고라고 다들 그러시지만, 새벽부터 신랑 고생시켜가며 운전시키기 싫어서 안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일몰도 괜찮다는 가이드북을 보고...마우이 가자마자 다녀왔어요.
정말...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관을 보실 수 있어요....일몰이 이런데 일출은 더 감동적이겠죠?
여튼...일출 보러 갈 자신 없으시면 일몰시간 맞춰서 가보세요...
태고적에 생겼을 분화구와 용암이 흐르던 흔적을 보면 나도 모르게 숙연해지고 곁에 있는 사람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그런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참..옷은 좀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 해요..전 반바지 입어서 추웠답니다..ㅋㅋ
분화구 위에 파란 스머프가 쪼그리고 있는거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
6. 패러세일링
오늘은 뭐하고 놀까 하며 창밖을 보다가 낙하산을 보고 오빠가 저거하자..그래서
무작정 호텔 컨시어지를 찾아갔어요..우리 저거 하고 싶어요..하고...ㅋㅋ
진짜 무서웠는데..막상 하늘에 딱 뜨면...주위가 고요하고 평화로워지는게...진짜 최고랍니다!
꼭 도전해보세요...글구 저처럼 호텔 컨시어지 가서하면 좀 비싸요...인당 69불이었나..
시간 넉넉하게 가시는 분들은 라하이나 가면 Activity 예약해주는 곳이 많더라구요...막 19불...이렇게 써놨던데..ㅠㅠ
거기가서 미리 예약해놓고 하세요.
전 당일날 바로했고..쉐라톤 바로 앞 카나팔리 비치에서 걍 해서...싸게 할 수 있는지 몰랐더랬죠..^^;
그래도 돈 안 아까워요~ 그만큼 좋아요~
7. 버바검프!
가이드북 추천된 곳인데..라하이나에 갔더니 사람들이 막 줄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보기로 결정!
이곳은 포레스트 검프 영화에 나오는 버바라는 친구가..전쟁이 끝나면 새우잡이 배를 타고 싶다고 했는데...그 버바의 이름을 따서 새우전문 레스토랑을 만들었다고 해요.
맛있는 음식 뿐만이 아니라 미국 특유의 문화적 정취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 레스토랑 곳곳에 영화 대사와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있구요. 여자 화장실 이름은 Jenny's! ㅋㅋ
프랜차이즈 같은데...다른 도시에도 있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 이예요..
가격도 Main 20~30불 수준으로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강추드려요~
좀 별로였던 건...
1. 토다이 씨푸드 : 맛있었고...신선했는데.. 한국에도 있는 곳이더라구요...이왕이면 오하우에 있는 맛집도 직접 찾아가볼걸..했답니다.
2. 태닝 : 신랑이 피부가 좀 하얀 편이라 일부러 태닝오일 바르고 놀았는데...하와이의 자외선을 넘 만만하게 봤나봐요..
썬번이 넘 심해서 밤에 열도 나고 머리도 아프고 울렁거리고..그랬어요..ㅠㅠ
그래서 섬일주 가이드 투어도 포기하고 걍 쉰 거 였어요. 썬블록 발라도 타니까...괜히 태닝오일 바를 필요 없어요.
오일 바르고 걍 밖에서 태닝만 하면 괜찮은데...바다 들어가면 오일이 다 지워지니까 더 안 좋았던거 같아요.
꼭 온몸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시고....바다 들어갔다 나오면 닦아내고 또 다시 발라주고...무한반복하세요...
아님 티셔츠 걸치고 스노클링 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려요..스노클링하면 등짝이 장난아니게 타요...ㅎㅎ
혹시 저희 신랑처럼 넘 심하게 타면 ABC 마트가서 알로에 젤 사서 계속 발라주시고..밤새 얼음찜질해주세요...
그래도 많이 힘들면 타이레놀도 파니까...진통제 드시구요~
3. 디너크루즈
이것도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정말 별로였어요.
일단 무대는 보이지도 않는 구석탱이 자리에..오빠는 열나서 아프고..난 배멀미로 울렁거리고...
에어컨이 넘 빵빵해서 춥고...
게다가 공연은 일본인 관광객 중심주의...ㅡㅡ;
광고처럼 로맨틱한 일몰도 보이지 않았고, 음악도 전혀 로맨틱하지 않음...하와이 전통공연 + 미국 올드팝 + 일본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에...마지막에는 YMCA를 부르며 기차놀이라니...>.<
마치 바다 위의 고고장 같았어요...아...바다 위의 일본 고고장이라고 해야하나...ㅡㅡ;
조용하고 로맨틱한 디너를 기대하신다면 스타오브크루즈 비추예요..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은 다 잼있었다고 하니...선택은 본인이 하는거 아시죠?^^
4. 와이켈레 아울렛
가이드 분이 여기 넘 멀다고 해서 못 갔어요... 셔틀도 있다던데..가볼걸 하는 마음 살짝~
근데...와이키키 주변 쇼핑가에서 그냥 쇼핑한 것도 괜찮았어요...신행가서 넘 쇼핑에 버닝하면 신랑이 안 좋아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ㅋㅋ
전 GUESS가 40% 하길래 신랑 청바지 (5만원), 셔츠 (3만원) 사주고...제 클러치백 (7만원, 세일안됨..ㅜㅜ) 하나 샀어요.
글구 DFS 에서 울엄마랑 어머님 화장품 사고, 선물용 펜디 넥타이 80불짜리 30% 세일해서 2개 샀구요...
원래 코치 아울렛가서 지를려고 했었는데...셀린느에서 부기백(캔버스) 30만원에 사고...횡재했다 싶어 더 안 질렀어요.
(부기백 아시는 분은 저 진짜 횡재한거 아실거예요...그쵸?^^)
정리해보면...정말정말 즐겁고 행복했던 여행이었구요...한번도 안 싸우고 사이좋게 잘 다녔구요...
(와이키키 가면 신랑이랑 싸운다고 하와이로 신행안가는 어이없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눈에 확 들어오는 아가씨들 별로 없으니 걱정마세요^^)
좀 너무 돈ㅈㄹ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하얏트도 쉐라톤도 다 정말 만족스러웠기 때문에...후회는 안해요.
그리고 호텔에서 뒹굴거리는 걸 넘 아까워하지 말고 여유를 즐기세요~
한국사람들은 아침일찍 나가서 밤이 깊어야 호텔로 돌아오잖아요...저도 혼자 여행하면 장난아니게 돌아다니거든요...
그래도 허니문이라면 좀 여유있게~
비싼 오션뷰도 즐기시고, 낮잠도 자고~
글고 호텔 내 풀도 이용해보시구요...하얏트는 풀 옆에 작은 핫텁이 있어서 비 내리는 밤에 혼자 핫텁했는데..
나름 낭만적이었어요...오빠는 옆에 풀에서 놀구요..ㅋ
(백인 아가씨들은 넘 뜨겁다고 못 들어가더라구요...그치만 우린 자랑스런 한국인이잖아요? 시~원하드만..ㅋㅋ)
오빠가 아픈 바람에 의도하지 않게 느긋하게 지냈네요...^^
글구 컵라면, 햇반 이런거 가져가지 마시고 일주일 정도는 현지음식 즐겨주세요...음식도 문화랍니다..
거기까지 가서 한국음식 먹으면...흑...슬퍼요...(저희 아주버님은 몰디브로 신행갈때 새우깡까지 가져가심...ㅋㅋ)
저희는 호텔 조식 넘 좋아해서..아침을 완전 여유있게 꼭꼭 챙겨먹었거든요. 아..비행기에서 볶음 고추장은 챙기면 좋아요.
밤마다 맥주마실때 오징어도 챙겨갔으면 좋았을걸...했구요.
담에 갈때는 꼭 자유여행으로! 호텔은 저렴하게! 수영은 꼭 배워서...가려고 합니다^^
도움되셨나요? 되셨죠? ^^
블로그: http://blog.naver.com/iamhyu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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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들 다 하는 건 많이 못하고 우리 맘대로 놀다왔지만...그래도 그 순간이 행복하고 즐거웠다면 OK~ 너무 욕심내지 않고..잘 다녀온 것 같아요. 오빠 아파서 다이아몬드 헤드도 못 본거, 와이켈레가서 쇼핑도 못한거 속상해하기만 했다면 남은 일정도 즐겁지 않았을거 같아요. 남들 다 하는 거 못해도 하나도 손해보는거 아니니까 자신만의 만족이라도 그 반짝이는 순간들을 만끽하는 여행 되시길 바래요^^
너무 행복해 보이는 허니문이네요~~ ㅎㅎ
마지막 사진.. 넘 멋있네요!! 두분 행복하시고 신혼때의 마음으로 평생~~~~... 그리고 알로애가 피부 진정효과가 있답니다!
아침부터 한밤까지 하는것도 좋지만 몇년후에 다시 가볼날을 기약하신다면 여정을 남겨두심도 괜찮을것 같네요.. 간만에 하와이에 다시 갔다온 느낌이네요 . 행복하세요.. ^^*
뒤늦게 봤지만 정말 잘 읽었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잘 읽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해요^^ 덕분에 반년 넘은 지금 다시한번 하와이 갔을 때의 감동을 되돌아봤어요^^
셀린느 부기백.. 정말 횡재하셨네요.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부러워요~~~>/.<
DFS에서요^^ 면세점 치곤 할인율이 그리 크지도 않고, 대대적인 세일기간도 아니었는데, 맘에 쏙 드는 부기백이 40% 였어요..세일이라고 써붙여놓지도 않으니, 맘에 드는 브랜드 있으면 들어가서 시즌오프 아이템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