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도 천비장서(天秘藏書)
본성가호..
**만덕불 원리 스승님의 가르침입니다.**
만덕불 :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느냐? 만약 그 누군가가 ‘좋은 습관’이라면 좋은 습관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
제자 : 좋은 습관을 반복해서 몸에 붙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덕불 : 그래.. 몸에 꼭 맞는 옷은 편안하고 옷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좋은 습관이 몸에 붙으면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은 좋은 습관이라 하고,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은 나쁜 습관이라 한다.
사람에게는 좋은 습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 열 가지 중에 한 두 가지는 나쁜 습관이 있을 수 있는데 자신과 타인을 위한 것이면 나쁜 습관이 절로 수그러든다.
가끔 나쁜 습관이 불쑥 튀어나와도 금세 잠재울 수 있다.
좋은 습관이 나쁜 습관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이 한두 가지밖에 안 되는 사람은 나쁜 습관의 통제를 받아 좋은 습관이 발현되기 쉽지 않다.
그는 지혜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자신이 나쁜 습관의 노예가 되어 있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들에게는 다행히 스승이 있고, 스스로 깨달아 행하려 하니 나쁜 습관이 불쑥 튀어나와도 금세 알아채고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온 많은 습관이 환경이 바뀌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서 점점 좋은 습관이 몸에 붙어 편안한 옷이 되고, 나쁜 습관은 불편하니까 자연히 버려지게 되는 것이다.
덕을 쌓는 일이고 선을 베푸는 것이다.
사람들은 선이나 덕을 다른 곳에서 찾는데, 밖에서 찾으면 어렵지, 안에 있는 것을 발현시키면 따로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습관을 계속하는 것만으로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데 따로 선행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널리 활용해라.
좋은 것은 나누면 더 좋지 않더냐?
자신도 밝아지고 세상도 밝아지고 진리는 그런 것이다.
* 제공 : (사)본우도 원효秘氣전승관
(사) 九華 지장불법 전승사
[민법 제32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제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