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レア百景やまと百景138
地域大学05 松本忠直さん
050809
南海のように豪快な海はないけれど
秋になると黄金のジパングになる山の棚田
まんなかの千枚田集会所がぼくらのヒミツ基地
남해처럼 호쾌한 바다는 없으나
가을이 되면 황금빛 지팡구가 되는 산골짜기 계단식 논
한가운데 보이는 것이 우리들의 비밀기지인 센마이다 집회소
「日本の木質デザイン」を探しているうちに
地域大学05の写真が出てきました
思えば色々なことをやってきたものです
今回は思い出特集
일본의 목재 디자인을 찾고 있자니
지역대학05 사진이 나왔습니다.
생각하면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추억 특집
コレアでいちばん有名な日本人
NHKの45分番組に登場して日本でも有名になったが
笑顔は少しも変わらない
코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인
NHK의 45분 프로그램에 등장한 까닭에 일본에서도 유명해 졌지만
웃는 모습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なんでぢッ様ばかりモテるんだよぉ」とyoshidaが嘆いたこともある
어째서 할아버지만 모델이 되는 거냐며 요시다씨가 슬퍼했던 적도 있다.
むかいの川には橋がないからゴンドラで渡る
강에는 다리가 없기 때문에 곤돌라로 건너야 한다.
記者さん
自然に詳しい安さんにも珍しい風景?
자연에 해박한 안상에게도 보기드문 풍경?
あコリャコリャというコリャ人がふたり
?
まんなかのヒトは水を見ると興奮します
南海では波に浚われそうになりました
한가운데 있는 사람은 물을 보면 흥분합니다.
남해에서는 파도에 휩쓸려 갈 뻔했습니다.
仲むつまじきご夫妻
금실 좋은 부부
ロンドンで事故にあわれたペヒイム先生は
この川の写真を研究室に飾っておられました
런던에서 사고를 당한 배희임 선생님은
이 강에서 찍은 사진을 연구실에 걸어 두고 계셨습니다.
このヒトはこの川で人生がカーブしたそうです
이 사람은 이 강에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かれこれ150人のコレア人が
ぢっ様のお宅でお茶を飲みました
대략 150여명의 코리아인이
할아버지 댁에서 차를 마셨습니다.
昼と夜の顔がまるで違う弁護士は
キムチアジュマに一目(いちもく)置かれています
낮과 밤의 표정이 완전히 다른 변호사는
김치 아줌마들이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矢野区長が硬い欅(ケヤキ)に彫りました
触ると執念が伝わってきます
야노구장이 단단한 느티나무에 새겼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집념이 전해집니다.
ぼくらの原点、初瀬東小学校跡
ちかぢか生まれ変わります
オンドルとチムジルバンを入れてはどうでしょうね?
우리의 원점, 하츠세 히가시 초등학교 터
곧 새로이 태어납니다.
온돌과 찜질방을 넣으면 어떨까요?
イルボンキムチがチョーベリーグッドなので親指が立った
일본 김치가 초 very good이라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白衣のみなさんは
コレアのキムチ製造所を見学したときの記念写真
「ソウルは東京より近い」そうです
흰옷을 입은 사람들은
코리아 김치제조공장을 견학했을 때의 기념사진
서울이 도쿄보다 가까운 것 같습니다.
ぢっ様も奥様も
もちろん元気でいらっしゃいます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물론 건강하게 잘 계십니다.
源流から中流へ
屋形船(やかたぶね)
원류에서 중류로
야카타부네
地域大学がハネたあと
仕事に誇りをもつ船頭の顔が印象的だったと
誰かがネットにアップしていました
지역대학을 마친 후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가진 뱃사공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누군가가 글을 올렸습니다.
ぼくが四万十川の下流で仕事を始めた頃
夏の川は泳ぐべし
秋の川は鮎をとるべし
川だからエビもウナギもいてあたりまえ
四万十川でとれた女房の誕生日が四月十日で覚えやすいくらいなもので、、、
とりたてて四万十川がきれいな川だってことは考えなかったです
제가 시만토강 하류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당연한 일처럼 여름에는 강에서 수영을 했고
가을에는 은어를 잡았으며
강이니까 새우나 장어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만토 강에서 태어난 아내 생일이 4월 10일이어서 기억하기 쉽다는 것 정도...
특별히 시만토강이 깨끗한 강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そのうちお酒の会社の宣伝で
有名人がカヌーを漕ぎました
すると都会の人が四万十川に注目し
やがて地元の人も川の価値に目覚めました
川という自然が外部から評価され
地元の人が川に気づいて誇りに思ったわけです
してみれば“自然そのものが文化だ”という
ぼくらの風土論の傍証になるかなと...理屈っぽいですネ
그러는 사이에 유명인이 카누를 타는
주류회사 광고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러자 도시 사람들이 시만토강을 주목했고
마침내 지역 주민들도 강의 가치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강이라는 자연이 외부에서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 주민들이 강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장하는 "자연 그 자체가 문화"라고 하는
풍토론의 반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070922助村栄
첫댓글 아~~~새삼 그리운건 여행의 곳곳을, 매순간릉 함께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립습니다 !!! 그때그사람들... 나 조차도 그때 그 순수했던 그사람이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