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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공영버스 노선 이달 중 개편 | ||||||||||||||
버스이용 촉진 및 서비스 향상 도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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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석 kangjs@kimpo.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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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9일 마을버스와 공영버스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시내버스 노선과의 연계성을 향상시켜 마을버스 및 공영버스가 실질적인 김포시의 지선버스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선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의 마을버스 노선운영이 ▲마을버스 노선이 승객편의보다 업체의 수익성 중심으로 결정되며 ▲업체가 비수익노선에 대해 운행을 기피하며 ▲버스기사의 불친절 및 난폭운전으로 인한 버스의 질이 저하되고 ▲수익노선의 경우 과도한 중복운행 및 일부 적자노선 정시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버스의 노후화로 인한 쾌적성 저하 및 주민불만 가중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공영화를 통해 ▲미 운행지역(비수익노선) 해소를 통한 균형적 교통서비스 제공 ▲버스운행의 정시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노선별로 효율적이고 적정한 버스투입 ▲노후차량 교체 및 시설개선으로 쾌적한 마을버스 서비스 제공 ▲노선의 합리적 개편을 통한 이용편의성 증대로 버스접근성 향상 ▲버스 안전운행으로 인한 사고율 하락으로 버스 서비스 질 향상 ▲운전자 근로여건 개선으로 친절도 향상을 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마을버스는 8개 업체 15개 노선 36대로서, 이 중 마을버스 4대를 증차하고 ▲노선변경 및 연장 ▲중복노선 폐쇄 및 신설 ▲배차시간 단축 등 합리적인 노선 전면 재조정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복지형 저상순환버스의 운행으로 ▲중복되는 농어촌 공영버스노선의 중복노선 폐쇄 ▲신규 노선 확충될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역 노후 마을버스 10대를 매연과 공해가 없고 승차감이 좋은 CNG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버스의 노선번호도 지역별로 고유의 노선번호를 새롭게 부여해 식별이 쉽도록 정비키로 했다. 노선번호는 ▲김포1,2동과 사우동 및 풍무동 지역은 김포시가지(직행정류소)를 중심으로 부여하고 ▲기타 면지역은 면단위로 노선번호를 부여하되 면사무소 등 주민 다중 이용지역을 중심으로 노선번호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김포1,2동 및 사우동, 풍무동 지역 51~59번대 ▲고촌면 지역 31~39번대 ▲양촌·통진·대곶면 61~69번대 ▲월곶면·하성면 71~79번대로 재조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추경을 통해 1천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버스 앞면에는 발광형 번호판을 부착하고 뒷면은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교통과 관계자는 “마을버스 공영화 외에도 대중교통 전문가를 영입해 ▲지방 대중교통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추진 ▲대중교통 공영화 사업 추진 ▲김포 신도시 및 경전철건설 BRT 등을 통해 대중교통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마을버스 및 공영버스 노선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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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성아파트 주민들 교통편이 조금 나아졌네요
풍무동 1번 마을버스도.. 초록색 천연가스버스를 운행하고잇죠.^^ 조금씩 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