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세리가 아닌
동네 파크골프 부엌떼기 kim여사 ㅋ 야그다
15년쯤에 먹고살기 위해 초성리 다이너스골프장 식당에서
보조로 일년간 일한적은 있지만 골프는 완전 개초보다
2주전이다
가까이 사는 작은누나가 혼자 파크골프 하기가 개심심 했던지 아내를 권유하여 남계리 파크장에 몇번 들락거렸다
그리고는 34만원짜리 골프채와 공을 구입했다
엇그제다
아내가 파크골프 1번홀에서 홀인원을 했단다
1번홀은 길이가 길서 5번을 처서 in하는 곳인데
한타에 홀인원 했다는 것
아내도 나도 무식이 초짜라 홀인원을 모른다
''대단했겠네,,만 느꼈는데
인터넷을 찾으니 한타로 홀에 넣는 것이
홀인원이다
골프의 홀인원 확률은 프로가 3만5천분의1
아마추어는 1만2천분의 1
주말에만 치는 골퍼는 1회분에 30만원씩 57년동안 9억원을 투자해야 나올수 있는 확률이란다. (구글링에서)
오늘아침에 파크골프 하러 간다가에 "홀인원 못하면 집에 오지마" 했었는데
5번홀 (3번처서 들어 가야하는 곳)에서 홀인원을 했다며 신이났다
농촌 아낙이 일주일 연습해서 두번의 홀인원
한국에 박세리가 있다면 연천에는 김여사가 있지 아니한가 ㅎㅎ
카페 게시글
내아내
골프여제 박세리와 파크골프여제 김여사
들꽃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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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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