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등산학교 6월 산행은 여수 석관형님과 일숙언니 주관으로 전남영암의 월출산 연실봉에 다녀왔습니다
<참석자> 총16명 + 응원 2명 (조대봉 김병삼)
김선용 최장희 박석관 구일숙 남해원 하재국
이옥련 윤영남 최형욱 백창호 현은숙 이지훈
박상돈 최신영 고영환 이윤정
[토요일]
○4피치 루트
-겨울연가 : 박석관(선등) 최신영
-자일의정 : 이지훈(선등) 남해원 이윤정
-바자울혼 : 최형욱(선등) 현은숙
-우측루트1: 김선용(선등) 백창호 하재국
-우측루트2: 최장희(선등) 이옥련 윤영남 박상돈
○단피치
-바보산꾼 : 최형욱(선등) 현은숙 하재국
-반달크랙 : 박석관(선등) 최신영 이옥련 김선용
[일요일] 자주오기 힘들고 갈길이 먼 관계로 여러코스를 경험코자 1피치까지만
-겨울연가 : 최형욱(선등) 최장희 백창호 하재국 현은숙
-불꽃처럼 : 이윤정-고영환(선등) 이지훈 이옥련
-크랙코스 : 박석관(선등) 최신영 구일숙 (2피치)
이옥련 현은숙 최형욱 이옥련 하재국
-자일의정: 최신영
-산행: 윤영남 박상돈
토요일 저녁식사(₩432,000)는 장희형님과 영남이가 서로 내시겠다고 싸워서 공정하게 반씩 받았고^^
일요일 점심식사(₩380,000)는 석관형님께서 전액 찬조해주셨습니다
일숙언니는 수박한통 자두 생수1박스 맥주1박스
지훈이는 직접만든 티라미수와 리코타치즈 커피
그외에도 멀리서 가져온 음식들로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경비정산은
민박비 15만원과 +일요일저녁 마트장 106,000
총 256,000
찬조3분 제외하고 13명 2만원씩해서
260,000 - 256,000으로
남은 4천원은 다음 정기산행때 까까 사먹겠습니닷~~
-월출산산장/ 산장휴게소(전남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28)
-동락식당 (전남 영암군 영암읍 서문로 10)
연실봉은 1피치 길이가 긴데다 까칠하고 짭짤한 슬랩에 중간중간 크랙도 발달되어 있어 4피치 코스가 지루할틈없이 특색있고 재미있었습니다
개척자선배님들의 노고로 암장이 깨끗하고 어프로치며 빌레이장소 관리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못해본 코스나 매봉암장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멋진 등반지 소개해주고 주관하신 석관형님 일숙언니 감사드립니다!!
2025년 6월 28일(토) 9시 월출산장민박에 모여서 장비챙겨 연실봉으로 출발~
잘 닦여진 정규등산로를 따라 천황사 갈림길에서 천황사 방면으로 100여미터쯤 올라가다 대팻집나무 팻말과 바위위에 케른이 보이면 거기서
좌측 오솔길을 따라 산허리를 돌아 십여분넘게 걸어가다보면 연실봉이 나옵니다
습도높은 무더위에 땀이 비오듯 떨어집니다
도착하니 빙벽장에서 자주뵌 광주바자울 선배님들이 중앙크랙을 등반중이셨고 연실봉암장개척자이신 정성민선배님께서 코스며 팁이며 이것저것 알려주십니다 옆방투숙자이시도 하셔서 저녁에는 맥주는 병맥이지 하시며 한박스 쾌척해주셨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까칠한듯 맨질한 슬랩 중간중간에 원포켓 투포켓 페이스동작을 유혹하던 매력적인 등반코스~
한동작하고 일어서면 바로 볼트일것 같지만 꼭 한무브씩은 더하게 만들어서 쫄깃쫄깃했다는 선등자들의 소회에 의도한바라 하시며 흐뭇해하시던 개척자형님~
중간사진없이 4피치 완료지점~
옆쪽 팀들도 완료후 후등자 기다리는중
그리고 하강줄까는 선배가 젤 멋있드라 특집~
쑥스러워하지말라고!!
뭉티기를 연상시키는 쫀득한 닭고기육회와 닭불고기가 맛났던 월출산장식당의 저녁식사
대봉형님 병삼형님도 잠시 합류하시고~
다같이 혹은 여기저기서 복작복작 다채롭던 저녁 간담회시간도 지나가고
이틀날 숙소에서 본 연실봉
올라가는길 풍경~
그리고 등반사진은 전멸 ㅋㅋ
내려와서 영암에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이렇게 6월 정기산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7월은 시원한 계곡산행을 가볼까 합니다
주최자는 두리의 젊은피 에너자이저 최신영입니다^^
첫댓글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기억이 많은 이틀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무더운 날 고생 많으셨어요~
월출산은 음식으로 기억될 거 같아요 !! 넘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식사도 일숙언니와 석관형님이 직접 사오셨는데 그만 빠뜨렸네요 ㅠ ㅠ 이번 산행에 두분이 정말 전폭적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7월에도 즐겁게 놀아 봅시다
항상 깔끔한 정리~
더운날 모두 고생들 많았습니다 ~
고생들 하셔읍니다..
이틀동안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고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와 언니 ! 생생 기록 ! 완벽 총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