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2021-04-08 콜롬비아 보고타무역관 김**
= GDPR 개인정보보호법 지침 준수
자료: Euromonitor(2020.10./2021.3.),
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rappi, cornershop, merqueo, wabi, whatsapp, ifood, domicilios.com)공식 홈페이지,
현지 언론사(el tiempo, w radio), pixabay,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전자상거래 웹페이지에서
모바일 이커머스로 이동
모바일 구매대행/배달 앱
주도 성장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조치가
콜롬비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켰다.
콜롬비아 정부는
전국민 자가격리 조치로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대신
배달 서비스를 활용한 물품 구매를 허용하면서
격리기간 동안 모바일 구매
및
배달 애플리케이션들이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이로 인해
컴퓨터가 아닌
모바일 기기를 통한 구매 활동이 증가하면서
콜롬비아
전자상거래는
웹페이지 이커머스에서 모바일 이커머스로 이동하는 추세이다.
경제분석기관 Euromonitor 발표자료에 따르면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시장은
2025년까지 114% 성장할 전망이고 피처폰 구매는
감소하는
반면
스마트폰 구매는 2025년까지 연평균 약 3.5%의 성장률을 유지할 전망이다.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활용 판매 시장 성장률 전망
(단위: %)
2020/21 | 2020~2025 연평균 성장률 | 2020/25 총성장률 |
11.0 | 16.4 | 114.0 |
*주: 전망치
자료: Euromonitor(2021.3.)
콜롬비아 모바일 종류별 판매 증감률 전망
(단위: %)
구분 | 2020/21 | 2020~2025 연평균 성장률 | 2020/25 총 성장률 |
피처폰 | -19.3 | -20.0 | -67.2 |
스마트폰 | 4.8 | 3.5 | 18.8 |
*주: 전망치
자료: Euromonitor(2020.10.)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시장은
콜롬비아 대표 배달
및
구매대행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Rappi와
더불어
Merqueo, Corner Shop
등을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경쟁력 및 서비스 차별화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모바일 장보기로 특화돼 있는
Merqueo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직접 공급받아 자체 유통망을 운영하여
중간 유통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타사의 비해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유저를 소개할 경우
이를
유도한
유저에게 신규 유저 등록 건수 별로
일정 금액의 장보기 쿠폰을
무료로 배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유저 증가세를 유지했다.
2020년 8월에는
반려동물 제품, 의약품, 주류 등 약 3만 개 상품들을
"한 눈에 보기"라는 메뉴로 추가해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선한 3.0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도입해
더욱 편리한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을 제공하면서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Merqueo 유저들의 절반 이상이 여성 유저들로 집계됐다.
콜롬비아 연간 모바일 이커머스 활용 판매액 추이
(단위: 백만 달러)
2017 | 2018 | 2019 | 2020 |
243.0 | 508.7 | 752.3 | 1,123.1 |
자료: Euromonitor(2021.3.)
모바일 이커머스 전환 사례
개인차량 공유라는
아이디어로 콜롬비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uber는 uber eats 외에도
2020년 칠레의 'corner shop'이라는 장보기 대행 앱을 인수해 칠레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멕시코 등에 진출했다.
기존에 장보기 앱은
주문 후 다음 날 지정된 시간에 물건을 받는 시스템이
보편적이었으나 corner shop은
uber 차량기사와 연계해 한 시간 내로 장보기와
물건받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저비용의 모바일 이커머스 활용 방안:
소셜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계정 개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단독으로 출시할 수 없는 소매업체나 개인사업자들은 콜롬비아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WhatsApp'을 통해
비즈니스 계정을 개설하여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일례로
보고타에서 각종 채소와 과일을 판매하는 가게 'ABC Fruteria'는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계정을 활용해 배달 주문을 받는다.
고객은 고객의
기본 정보(이름, 주소, 연락처)와 함께
필요한 채소를 종류, 수량 혹은 무게, 크기, 숙성정도와 결제방식을
메시지로 보내면
주문 후 1시간에서 3시간 사이에 물건을 고객에게 배달한다.
대형 기업으로는
의류 및 잡화 판매 대표 브랜드인 'Zara'가 WhatsApp 비즈니스 계정으로 통해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카탈로그를 제공하고
색상과 사이즈를 손쉽게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의 실물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여 보내주는 마케팅 방법을 활용해서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콜롬비아 모바일 이커머스 플랫폼들
첫댓글 #트리플팬데믹 #코시국 #위드코로나 ~ing #리마인드2021 #4월 #콜롬비아 #이커머스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