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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예쁜 꽃을 피우는데 왜 뚱딴지(돼지감자)라고 부를까? - 알듯 말듯 한 식물들 (23) - 식물이야기 (117)
김인환 추천 0 조회 231 15.07.27 09:4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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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7 14:59

    첫댓글 제가 먹어야할 꽃이군요. 처음 뚱딴지 꽃이 있단걸 알었습니다. 걍 길에서 보면 야생 국환가 보다 했을텐데. 이제부터 유심히 이꽃을 찾아봐야겠네요.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학장님.

  • 작성자 15.07.28 10:39

    요즘 신문에 돼지감자에 대한 전면광고가 심심찮게 눈에 띱니다. 당뇨병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내용이 되어 있더군요. 뚱딴지 꽃은 지방의 길가나 동네의 밭둑 등에서 자주 보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워낙 해바라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작은 해바라기인가 하고 지나칠 수가 있습니다. 늦은 가을에 사람들이 동네 밭둑을 헤쳐 파는 것을 보면 거의 틀림없이 뚱딴지를 캐는 것으로 보입니다.

  • 15.07.29 15:45

    @김인환 길가다. 뚱단지인가 하고 사진을 남겼는데 비슷 한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꽃잎 모양이 다르군요.

  • 작성자 15.07.29 16:56

    @주중관 금계국으로 보입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큰금계국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길가에서 무척 많이 보입니다. 뚱딴지는 키가 크고 줄기도 튼튼해 보이고 잎은 거의 해바라기와 닮았고 꽃 부분을 해바라기와 비교하면 가운데 부분은 해바라기 보다 작고 옆의 꽃잎(혀꽃)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 15.07.29 12:14

    우리 고향에서는 멍청이 감자라고도 불렀어요. 감자 모양이 울퉁불퉁하여 마치 공부 못하는 학생이 꿀밤을 얻어 맞고 퉁퉁 부어 있는 모양 같다고 해서 그랬나 하여튼 멍청이 감자라고 불렀어요. 겉은 해바라기 같은데 속은 감자가 많이 달려 있어 울밑에 많이 심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장님 글을 읽다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서전주 개발로 온통 시멘트 도시로 바뀌고 풀 한 포기 못 자라는 도시가 되어 버린 옛날 우리 집---.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7.29 16:56

    멍청이감자라는 이름도 있군요. 저는 전주를 무척 좋아해서 여러번 들렀었는데 최근 한참동안 가 보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개발이 있었습니다. 전주는 여유가 생겨 다시 찾고 싶은 곳 중에 우선순위 상위의 도시입니다. 전북은 전주를 비롯하여 남원, 완주, 부안, 고창, 임실, 순창, 군산, 익산, 김제, 무진장 그리고 제 아이가 공중보건의를 하던 정읍까지 모두 정겨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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