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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마운 마음 간직하며 3월 인사드립니다.
차갑던 바람이 조금씩 부드럽게 바뀌면서, 날씨도 많이 포근해졌습니다만,
아직 추위가 완전히 물러간 것은 아닌듯하지요, 남녘에서는 벌써 매화가 만발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져오는 것을 보면, 우리의 마음속에는 이미 봄이 자리잡고 있는듯 여겨집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활력이 넘치는 생활로 가득 채워가는 한 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크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안전관리에도 늘 소홀함이 없기를 바랍나다.
그 동안 도움 주심에 그 감사함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성북구의회 제8대
의장 김일영 드림
(성북구의회 제6.7.8대. 8대 의장)
,,장위1.2동지역 3선 구의원,,
(2022.6.1 전국지방선거 장위ㅣ.2 .3동, 석관동) 제4선거구 서울시의원 출마,
🧡 보약같은 내 소중한 친구님에게~ 🧡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 것이고,
흔하디 흔한 물 한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될 것입니다.
풀잎같은 인연에도
잡초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알뜰이 가꿀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일상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 할지라도
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보약같은 당신과의 인연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면서
아름답게 기억하며
사랑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pRcr6tYYE3A
#좋은생각&음악
🔯보리밥 보리죽
어느 노인이 빙판에서 넘어져
엉치뼈가 부러져 앉은뱅이가 되었는데,
그 부위가 3년이 지나도 낫지 않아
염증이 생기고 구더기가 생길 정도 였다.
그 후, 그 환자에게 날마다
보리죽을 끓여 먹게 하였더니
곪은 부위가 낫고, 뼈가 붙어
한 달만에 완치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보리에는 염증을 치료하는 힘이 강하다.
보리에는 섬유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레슬링 선수들이 인대가 늘어나거나
십자인대가 터지면,
보리죽을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한다.
자궁 근육이 약해 유산하는 산모도
보리밥을 즐겨 먹으면
근육이 강해져 유산하지 않고,
루게릭과 같은 근육 무력증도
보리밥을 먹으면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요즘
디스크, 척추협착증, 관절염과 같은
뼈나 근육의 병이 많은데,
섬유질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필자가 척추 협착증으로 고생할 때,
우연히 알게된 것이 바로 보리밥이었다.
이런 고질적인 병이라도
보리밥을 상식하면
뼈와 근육이 강해져 쉽게 나을 수 있다.
보리죽은
신종플루, 유행성 감기, 독감, 천연두에도
좋은 예방약인 동시에 치료약이었다.
옛날에 마마가 유행하던 그 당시에
쌀밥 고깃국을 먹는 왕족들이나 귀족들을
싹 쓸어버렸지만,
보리밥에 시래기국을 먹는 서민들은
비켜갔던 것이다.
1917년 조류독감으로 죽어갈 때,
가마솥에 보리죽을 끓여서 퍼주면서
먹게 하였더니 다 나았다고 한다.
그만큼 보리의 성질은
따뜻하고,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이 탁월하다.
의서(醫書)에 보면,
보리의 성질이 차다고 했는데,
이는 보리가 염증을 제거하는
항염작용 때문에 해열이 된 것이지
냉해서가 절대로 아니다.
🌵보리는
전라도의 부드러운 '찰보리'보다
경상도에서 많이 재배하는
거칠고 굵은 '늘보리'가 좋다.
보리의 미네랄과 섬유소를
제대로 흡수하려면,
푹 퍼진 보리밥이거나
그걸 한번 더 끓인 보리죽이어야 한다.
보리를 물에 불렸다가 푹 쪄서
소쿠리에 담아 김을 빼어 독을 날려버린 후,
다시 물을 부어 밥을 해야 한다.
보리밥을 먹어서
속이 부글거리면서 소화가 안 된다면,
밥을 퍼지게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소음인에게는 보리밥이 소화가 잘 안될수도 있다)
그걸 모르고, 아내에게
제발 보리 혼식하지 말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이렇게 소화가 잘 되는 걸 말이다.
식감을 위해 보리에 쌀이나 잡곡을
조금 넣어도 된다.
보리죽을 끓일 때는
이렇게 지은 보리밥에다 물을 부어,
오랫동안 끓여서
보리 알맹이가 6배 정도로 퍼져서
섬유소가 녹아나야
우리 몸에 제대로 흡수된다.
그래서 환자들은 보리밥도 좋지만,
흡수율을 위해 반드시 보리죽을
끓여 먹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무김치는 손도 못 대보고
다른 건 우물우물해서 삼키거나,
밥하고 국만 먹는 노인들도 있다.
이젠 노령화 시대에
음식문화도 달라져야 한다.
한 주간 먹을 김치나 멸치 같은 밑반찬도
대략 믹서해서 담아놓고
과일도 그때 그때 그렇게 해야 한다.
콩나물국을 믹서해도 맛은 그대로이다.
이를 인식시켜,
섬유질이 풍부한 보리와 잡곡죽에
분쇄한 반찬까지 먹게 해야 한다.
그래서 근육이 약해져
몸이 내려앉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너나 할 것 없이 나이가 들면
몸의 기둥인 뼈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골다공증이 찾아오는 여성분들은
절대 관심을 갖고
보리밥을 선호하시기 바란다.
◇입맛이 없을 때,
큰 그릇에 열무김치와 고추장을
참기름 듬뿍 넣고 척척 비벼서
한번 먹어보면 맛이 참 좋을 것이며,
나이를 먹을 수록 보리밥이 보약이다.
◇보리를 먹으면
나타나는 놀라운 효능 10가지.
1. 변비 예방. 6. 면역력 강화.
2. 혈관 건강. 7. 골다공증 예방.
3. 당뇨 예방. 8. 빈혈 예방.
4. 노화 예방. 9. 피로 해소.
5. 항암 효과. 10.다이어트.
💠쌀과 보리의 궁합:
쌀은 여성(女性)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보리는 남성(男性)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벼에는 수염이 없으나,
보리에는 수염이 있다.
그리고
쌀밥은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먹기가 좋으나,
보리밥은 거칠고 쌀밥처럼
달콤하지 않다.
⚛조물주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해서
"물과 불"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물과 불이 만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게 섭리해 놓았다.
女性과 밭은 화성(火性)이며,
男性과 논은 수성(水性)인데,
남성인 '보리'는
화성(여성)인 '밭'에서 생육하고,
여성인 '벼(쌀)'는
수성(남성)인 '논'에서 생육한다.
남성은 여성의 "밭"에서 생존하며,
여성은 남성의 "논"에서 생존할 수 있음은
재미있는 현상이다.
이는, 곧 남녀 간에
서로 다른 이성이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여성인 벼(쌀)는 어릴 때부터 생장한
묘판에 그대로 두면 벼 구실을 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남성의 집인 논으로 옮겨 심어야 하고,
남성인 보리는 싹이 난 바로 그 자리에서
옮기지 않고 계속 살아가게 된다.
이들 생태는
여성은 시집을 가서 살아야
정상적인 여자 구실을 할 수 있고,
남성은 성장한 자기 집에서
살아가는 것이 정상임을 일깨워준다.
여성들의 가장 큰 비애(悲哀)가
"시집가는 일"이라고도 할 수가 있으나,
이것은 조물주의 깊은 뜻에 의한
섭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世上에는 간혹 아들이 없거나,
재물이 많으면 딸자식을 내 집에 두고
사위를 맞아들여 살게 하는
부모들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딸은 여자의 구실을 할 수가 없으며,
사위 또한 남자의 구실을
제대로 할 수가 없게 된다.
🌾벼와 보리는 어릴 때는
꼭 같이 고개를 숙이지 않으나,
익을수록 벼(여자)는 고개를 숙이지만
보리(남자)는 익어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그래서, 보리의 성(性)을 지닌 남성은
젊어서나 늙어서나 아내에게 고개를
쉬 숙이지 않는 天性이 있지만,
여성은 나이가 들고 교양이 있어
속이 찬 여인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미덕(美德)을 갖게 되며,
이런 여성의 품성을 갖춘 여인을
현모양처(賢母良妻)라고 한다.
이렇듯 女性인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나이든 여성들은 남성들의 천성(天性)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되므로
머리를 숙이듯이 이해하고 참아준다.
女人의 그런 품성 덕분에
가정(家庭)에 평화(平和)가 있고,
변함없는 부부(夫婦)의 애정(愛情)을
지킬 수가 있다.
시간이 지나도
꼿꼿하게 고개를 숙이지 않고 서 있는
벼 이삭이 제대로 여물지 못한
쭉정이가 되듯이
숙일 줄 모르는 여인 또한
속이 차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화(家和)의 바탕은
아내에게 달려있다.
남편을 굴복시키려는 생각이나
맞서려는 생각보다는,
익은 벼가 머리를 숙이듯이
져주면서 미소(微笑)와 애교(愛嬌)라는
부드러운 무기를 사용한다면
아내에게 굴복하지 않을 남편은
아마도 세상에 없을 것이다.
👬 아름다운 우정 👬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의 피시아스라는 젊은이가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효자였던 그는 집에 돌아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왕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피시아스에게 작별 인사를 허락할 경우 다른 사형수들에게도 공평하게 대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다른 사형수들도 부모님과 작별인사 를 하겠다고 집에 다녀오겠다고 했다가 멀리 도망 간다면 국법과 질서가 흔들릴 수도 있었습니다.
왕이 고심하고 있을 때 피시아스의 친구 다몬이 보증을 서겠다면서 나섰습니다.
"폐하! 제가 그의 귀환을 보증합니다!
그를 보내주십시오!"
“다몬아! 만일 피시아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찌하겠느냐?”
"어쩔 수 없죠! 그렇다면 친구를 잘못 사귄 죄로 제가 대신 교수형을 받겠습니다!"
"너는 피스아스를 믿느냐?"
"폐하! 그는 제 친구입니다!"
왕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었습니다.
“피시아스는 돌아오면 죽을 운명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돌아올 것 같은가? 만약 돌아오려 해도 그의 부모가 보내주지 않겠지! 너는 지금 만용을 부리고 있다!"
"저는 피시아스의 친구가 되길 간절히 원했습니다! 제 목숨을 걸고 부탁드리오니 부디 허락해주십시오. 폐하!"
왕은 어쩔 수 없이 허락했습니다. 다몬은 기쁜 마음으로 피시아스를 대신해 감옥에 갇혔습니다.
교수형을 집행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그러나 피시아스는 돌아오지 않았고 사람들은 바보 같은 다몬이 죽게 됐다며 비웃었습니다.
정오가 가까워졌습니다. 다몬이 교수대로 끌려 나왔습니다. 그의 목에 밧줄이 걸리자 다몬의 친척들이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우정을 저버린 피시아스를 욕하며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그러자 목에 밧줄을 건 다몬이 눈을 부릅뜨고 화를 냈습니다.
“나의 친구 피시아스를 욕하지 마라!
당신들이 내 친구를 어찌 알겠는가!”
죽음을 앞둔 다몬이 의연하게 말하자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집행관이 고개를 돌려 왕을 바라보았습니다. 왕은 주먹을 쥐었다가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렸습니다. 집행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누군가가 말을 재촉하여 달려오며 고함을 쳤습니다. 피시아스였습니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다가와 말했습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몬을 풀어주십시오! 사형수는 접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작별을 고했습니다. 피시아스가 말했습니다.
“다몬! 나의 소중한 친구여!
저 세상에 가서도 자네를 잊지 않겠네!”
“피시아스! 자네가 먼저 가는 것 뿐일세!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도 우리는 틀림없이 친구가 될 거야!”
두사람의 우정을 비웃었던 사람들 사이에서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다몬과 피시아스는 영원한 작별을 눈앞에 두고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담담하게 서로를 위로할 뿐이었습니다.
이들을 지켜보던 왕이 자리에서 일어나 큰 소리를 외쳤습니다.
"피시아스의 죄를 사면해 주노라!"
왕은 그 같은 명령을 내린 뒤 나직하게 혼잣말을 했습니다. 바로 곁에 서있던 시종만이 그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주더라도 이런 친구를 한번 사귀어보고 싶구나!"
오늘도 아름다운 우정을 나눌 친구가 되는 행복한 날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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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왕이 20여 년간의 집권을 접고 세상을 떠났는데
총리직과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을 손에 쥐고 이슬람 성직까지 장악한
힘의 메카였던 그도 세월 앞에
손을 들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갔다.
사우디는 지금도 우리나라 돈으로
3경원에 해당되는 3,000여 억 배럴 이상의 석유가 묻혀 있고,
자신이 소유한 재산만 해도
18조에 이르렀지만
결국 "폐렴 하나 이기지 못 한 채"
91세의 일기로 생을
접어야 했다.
이슬람 수니파의 교리에 따르면,
“사치스런 장례는 우상숭배다”
라고 하여 서거 당일, 남자 친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수도에 있는
알오드 공동묘지에 묻혔다.
시신은 관도 없이 흰 천만 둘렀으며, 묘는 봉분을 하지 않고
자갈을 깔아 흔적만 남겼다.
비문도, 세계 지도자들의 조문도 없이 평민들 곁에 그저 평범하게
묻혔다.
과연 공수래공수거의 허무한 삶의
모습을 실감케한
장례였다.
일찍이 세기의 철학자요, 예술가이며, 예언가이자 종교지도자였던
솔로몬 왕은 이렇게 인생을
술회하고 세상을 떠났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이 인생에서 좋다는 것을
다 누려본 뒤 전도서에 남긴 메시지는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 하라는 '메멘토 모리'다. .
솔로몬이 헛되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죽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다 죽는다.
심지어 그는 죽는다는 점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
라고 한다.
아무리 돈이나 권세를 많이
가졌더라도 죽으면 다 소용없다.
일평생 고생해서 쌓아놓은 부와
권세가 그것을 얻기 위해 전혀 수고
하지도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갈 뿐이다.
그러니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살라는 것이다.
둘째는, 겸허하라는 것이다.
솔로몬이 헛되다고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사람이 능력이 있다고,
노력한다고, 선하다고 다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발이 빠르다고 경주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고 똑똑하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며
지혜롭다고 권력을 얻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잘 나가는 인생이라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또 착한 사람이라고 다 복 받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악인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은 세상이 이처럼
부조리한 이유를 다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니 자기 인생조차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겸허하라고 한다.
셋째는, '카르페 디엠'이다.
현재를 누리라는 것이다.
솔로몬은 자신이 언제, 어떻게 될지
조차 알 수 없고 확실한 것은 언젠가 죽는다는 것밖에 없으니
살아 있는 동안 기뻐하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기쁨은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데서 만족을 얻는 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수고해
일하는데 만족하고
노동의 대가로 얻은 소득으로 먹고
마시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라는 것이다.
자기에게 허락된 경계 너머로
나가려고 너무 욕심내지도 말고
세상이 불공정하다며 너무 이유를
따지지도 말고 주어진 하루하루에
충실히 살라는 것이다.
그것이 죽음으로 생명의 경계가
그어지고 지식에 한계가 있는
인간이 헛된 인생을 가장 보람 있게 사는 비결이라는 결론이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가치를 다 가져본 솔로몬도 그것을 허무
하다고 탄식했다면
아마도 친구들과 나누는 찻잔 속의
따스한 향기가 더 소중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랑만이 안개 같은 삶의 터전 위에 남아있는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맑고 항기롭게 ☘☘
교만에는 재난이 따르고 겸손에는
영광이 따른다.
- 솔로몬 왕
중용지도中(庸之道)와 과유불급(過猶不及)에 관하여
작성자:성북구의원 김일영(장위1.2동 지역)
작성시간:08:49 조회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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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지도(中庸之道)와 과유불급(過猶不及)에 관하여👍
🧢덜 익은 알곡을 다 걸러내면
먹을 것이 남지 않고,
미운 사람을 다 걸러내면
쓸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욕(辱)을 많이 하다 보면
욕(辱)에 둔감해지고,
매를 많이 휘두르다 보면
상대방의 아픔에
둔감(鈍感)해 지기 마련입니다.
소중(所重)한 나의 것이
남에겐 하찮을 수도 있고,
소중(所重)한 남의 것이
나에겐 하찮을 수도 있습니다.
남 비판(批判)하는 자가
저 비판(批判)받는 줄은 모르고,
남 비난(非難)하는 자가
저 비난(非難)받는 줄은 모릅니다.
타인(他人)을 잴 때는
성인군자(聖人君子)의 도덕적(道德的) 잣대를 쓰고, 자신(自身)을 잴 때는 흉악범(凶惡犯)의 잣대를 쓰면서 비난(非難)과 비판(批判)을 합리화(合理化) 하고는 합니다.
매사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처세(處世)하며 사는 것이
삶의 '중용지도(中庸之道)' 입니다.
그래서 중용이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드러지게 한주 시작합시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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