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 Therapy
닭가슴살은 닭고기 부위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지방 함량은 가장 적어 고단백의 다이어트 메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하지만 오랜 시간 조리하면 퍽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허브와 피시 소스를 곁들인 실곤약 샐러드를 더하면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웨지 호박 고구마를 담은 박성철 작가의 옻칠 도시락과 컵, 허명욱 작가의 겨자색 옻칠 쟁반은 모두 조은숙 갤러리. 닭가슴살 허브 스테이크와 구운 채소를 담은 옻칠 도시락은 여비진 옻칠 아카데미. 흰색 테이블 클로스, 실곤약 샐러드를 담은 볼, 회색 냅킨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Spring Fruits
입맛을 잃기 쉬운 봄에는 식욕을 돋울 수 있는 과일 도시락이 제격이다. 꼬치에 끼운 포도,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금귤을 요구르트 딥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모닝 롤 위에 샹티 크림을 가득 채운 과일 샌드는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과일에는 생각보다 당분이 많으니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주의할 것.
과일 꼬치와 과일 샌드를 담은 사각 도자기 합, 요구르트를 담은 미니 합은 모두 우일요. 앤티크 테이블과 의자, 냅킨, 음료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usiness Lunch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격식 있는 도시락으로는 장어덮밥을 추천한다. 밥 위에 데리야키 양념을 발라 구운 장어를 얹고, 생강채와 우메보시, 따뜻한 된장국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유자채를 올린 백김치를 함께 준비하면 끝맛까지 개운하게 정리해줄 것이다.
오트오트의 청록색과 보라색 옻칠 트레이는 모두 챕터원. 장어덮밥을 담은 도시락은 모두 여비진 옻칠 아카데미. 테이블, 의자, 된장국을 담은 나무 볼, 젓가락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백김치를 담은 허명욱 작가의 도시락은 조은숙 갤러리.
Vegetarian Diet
고기 대신 채소나 과일 같은 식물성 식품 위주로 식사하는 채식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때 부족해지기 쉬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려면 우유나 콩 같은 식품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유 로제 소스를 곁들인 두부 촙 스테이크, 콜리플라워 튀김, 아보카도와 비건 치즈를 더한 새싹채소 샐러드는 조화로운 한 끼로 손색없다.
헤이의 유리컵, 회색 냅킨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두부 촙 스테이크와 콜리플라워 튀김을 담은 옻칠 도시락, 샐러드를 담은 옻칠 도시락, 옻칠 젓가락은 모두 여비진 옻칠 아카데미. 허명욱 작가의 초록색 옻칠 트레이는 조은숙 갤러리.
Casual Lunch
밀린 일을 하며 가볍게 해결해야 하는 ‘워킹 런치’로 샌드위치만 한 메뉴가 없다. 슬라이스한 쇠고기에 향신료를 더해 숙성시킨 후 장시간 훈연한 비프 파스트라미, 발사믹 소스에 조린 양파, 파르메산 치즈를 빵 가운데에 넣은 샌드위치에는 살짝 데친 그린 빈과 아스파라거스, 병아리콩으로 만든 소스로 신선한 맛을 더해보자.
초록색 뚜껑의 옻칠 철제 도시락은 일무갤러리. 샌드위치를 담은 허명욱 작가의 나무 도시락은 조은숙 갤러리. 소파, 쿠션, 회색 러그, 헤이의 회색 사이드 테이블, 아이스커피를 담은 유리컵, 나무 도마, 병아리콩으로 만든 소스를 담은 회색 볼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For a Hangover
전날 술을 마셨다면 다음 날 해장 음식으로 토마토와 치즈를 추천한다.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 치즈에 든 메티오닌 성분이 알코올 분해 시 생기는 독성 배출을 도와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기 때문. 새우를 넣은 매콤한 토마토 소스의 에인절 헤어 파스타, 트뤼플 풍미의 버섯과 치즈를 가득 올린 호밀빵은 속을 다스리고 든든하게 채우기에 최적의 메뉴다.
우드 브라운 컬러의 보온·보냉 텀블러, 토마토 파스타를 담은 코코아색과 아이보리색 푸드 자는 모두 모슈. 테이블, 베이지색 매트, 회색 냅킨, 앤티크 포크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어시스턴트 심민주, 최승연(7도어스) | 제품 협조 모슈(070-4618-2788), 여비진 옻칠 아카데미(070-8829-5725), 우일요(764-2562), 일무갤러리(544-5667), 조은숙 갤러리(541-8484), 챕터원(517-8001)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茶와 音樂 그리고~~ 원문보기 글쓴이: 별하♣고형숙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