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코가 막히면 인생도 막힌다 - 알레르기 비염
1. 알레르기 비염이 당신의 자녀를 노린다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쌍둥이 누나와 많은 것이 다르다는 15살 정현이. 하루 종일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막힌 코 때문에 식욕도 없어 쌍둥이 누나 보다 키도 작고 말랐다. 게다가 누나와 달리, 성격도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서 정현이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초등학교 2학년, 한창 자랄 나이인 준범이도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다. 늘 막혀 있는 코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어 목이 자주 아프고 감기도 잘 걸린다. 잘 때도 코골이가 심하고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힘들어 하기 일쑤다. 심각할 때는 수면 중 무호흡 증세까지 보여 부모님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키가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어떻게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일까? 고3 수험생인 보미는 외고에 다니며 장학금을 탈 만큼 똑소리 나는 학생이다. 하지만 보미에게도 약점이 하나 있다. 바로 조금만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하면 흘러내리는 콧물이 그것이다. 콧물을 훌쩍이다 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은 물론, 부산스러움 때문에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독서실에서도 마음 놓고 공부를 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심하다. 제작진은 알레르기 비염과 집중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실제로 비염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집중력 검사를 실시했는데... 알레르기 비염이 집중력과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개한다!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막혀 있는 우리 아이들의 코! 막히는 것은 코만이 아니다! 쑥쑥 자라야 할 나이, 열심히 공부해야 할 나이에 막혀 있는 코 때문에 하루하루 인생도 막혀가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당신의 자녀를 힘들게 하는 알레르기비염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한다!
2. 현대인의 국민병, 알레르기 비염! 2002년 이후 2008년까지, 6년 만에 유병률이 200% 가까이 증가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으로 떠오른 알레르기 비염!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 때문에 자신이 비염인줄도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간지럽고 답답한 코 때문에 하루 종일 휴지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이정호씨. 감기 증세인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이 몇 년 째 감기를 달고 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알레르기 비염으로 판정됐는데... 문제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감기라 생각하고 무심코 방치한 탓에 동반질환인 축농증까지 발생한 것! 증상들로는 쉽게 구분 할 수 없는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 그 차이를 살펴본다. 새 집으로 이사했다는 기쁨도 잠시, 박정환씨 부부는 이사하고 난 뒤 몸에서 이상신호를 느끼기 시작했다. 머리가 지끈 거리고 피부가 가려우며 콧물도 자주 나왔다. 처음에는 단순 감기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은 정환씨 가족. 진단명은 뜻밖에도 새집 증후군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100명 중 10명이 앓고 있다는 알레르기 비염!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다양한 항원들에서부터 코뼈가 휘어진 코의 구조적인 문제와 유전적인 요인까지!!
3. 알레르기 비염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벌써 십년 째 비염을 앓고 있는 소방관 건우씨. 건우씨의 막힌 코의 원인은 알르레기 비염 외에도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코 안에 있는 가운데 뼈가 휘어져 공기가 지나갈 공간이 좁아진 것! 변형된 코의 연골을 바로 잡는 체외 비중격수술을 받은 건우씨. 수술 후 그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수술 외에는 평생 치료받고 관리해야 하는 비염. 보다 근원적인 치료법은 없는 것일까? 알레르기 물질을 소량 투여해 우리 몸에 면역체가 생기도록 주사하는 주사면역요법과 혀 아래 치료약을 넣는 설하면역요법까지 최신 치료법을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제안하는 비염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생활습관! 1. 집 먼지 진드기를 제거를 위해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환기를 해줄 것. 2. 정기적으로 집 안 구석구석을 방역해줄 것. 3.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가질 것. 4.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것.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만나보자.
- 출처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324회 코가 막히면 인생도 막힌다 - 알레르기 비염 ■ 방송 일시 : 2010년 3월 11일 (목)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정수 PD ■ 작가 : 박미연, 김보라
창이자탕(코가막히고 축농증 만성비염)
물한대접에 중불에 반으로 졸인다.(1번 달여 먹는양) 하루에 3번 식후 한시간후에 7~8일 복용
태음인에게 잘맞는 소청룡탕 小靑龍湯
마황(麻黃) 4.0 / 작약(芍藥) 4.0 / 세신(細辛) 4.0 / 건강(乾薑) 4.0 / 감초(甘草) 4.0 / 계지(桂枝) 4.0 / 반하(半夏) 10.0 / 오미자(五味子)4.0
[ 出 典 ] | ||
1. 傷寒論
2. 금궤요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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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處方解說 ] | ||
과 같은 기전으로, 제1형 알러지 염증을 조절하여 알러지 천식(喘息) ,알러지 비염(鼻炎)을 개선한다. 과량의 IgE가 Mast cell에 작용하여 Chemical mediator를 유리하므로써, 선분비(腺分泌)가 항진되어 콧물, 재채기 등의 알러지비염 증상 을 나타내고, 기관지 평활근을 수축시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낼 때 ; * 과량의 IgE의 분비를 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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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處方의 藥理作用 ] | ||
1. 계지, 감초는 IgE의 과량분비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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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草의 藥理 作用 ] | ||
마 황
오미자
반 하
작 약
건 강
세 신
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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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投 藥 ] | ||
1. 눈, 상하부 기관지의 감염 또는 알러지점막에 부종이 있어서 콧물, 재채기 눈물, 기침, 천식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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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應 用 ] | ||
1. 알러지비염, 알러지천식에 최우선적으로 사용되는 처방이다. |
알레르기 비염, 감기로 오인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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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봄철에 재채기와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감기인지 알레르기 질환인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Q :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은?
A :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에는 맑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 가려움증이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를 푸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기상 직후에 맑은 콧물이 가장 심하기 때문이다. 오후가 되면 콧물이 다소 잦아들다가 다음 날 아침이 되면 다시 심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코가 가려워서 코를 긁는 버릇이 생기기도 하는데, 코뿐만 아니라 눈과 목, 귀에서도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Q : 증상만 보면 감기와 비슷하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A : 분명히 알레르기성 비염의 시작은 감기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은 콧물과 재채기가 난다는 것 외에는 감기와는 달리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 한 공통적인 증상인 콧물 역시 감기라면 2~3일 내에 멎게 된다. 만약 1주일이 지 나도 콧물이 멎지 않는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Q :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은 어떻게 다른지?
A :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지면 축농증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맑은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비해 축농증은 누런 콧물이 나면서 코가 막힌다는 것이 큰 차이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가 주요인이다. 즉, 어떤 물질 및 온도와 같은 외부 변화에 내 몸이 과민하게 반응해 코에서 분비물이 많아진 것이지만 축농증은 안면 부위에 비어 있는 뼈 속에 농이 찬 것이다.
Q : 알레르기성 비염도 예방할 수 있나?
A : 환경 관리에 주의하면 알레르기성 비염 재발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모든 종류의 자극에 의해 코가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찬 공 기와 갑작스런 온도변화,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냄새가 강한 화장품이 나 방향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진 것으로는 집 먼지 진드기가 있다. 따라서 집 먼지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이불, 베개, 소파, 카펫 등은 자주 빨아주고 햇빛에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Q : 알레르기성 비염도 유전되나?
A : 부모 중 어느 한 명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으면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50% 이상이다. 이 밖에도 대기 중 공해물질과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먼지, 곰팡이, 애완동물 털과 비듬 등도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알레르기성 비염이 올 수도 있다.
1.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고 실내습도를 40~50%로 조절해 콧속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2. 하루 한 번 이상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한다.
3. 죽염이나 소금물로 콧속을 세척하는 것을 피한다.
4.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5.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고 입 안을 양치한다.
6. 바람이 강한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는다. 이때는 침구류도 밖에 널어 말리지 않는다.
7. 공기정화기를 사용해 실내 먼지를 제거한다.
8. 청소기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고 가능한 카펫은 깔지 않는 것이 좋다.
9. 생강과 계피를 2:1 비율로 달여 아침과 잠자기 전에 수시로 마신다.
10. 개, 고양이, 새 등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