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둘레길(5-1,관악산)

[돌망치(홍성배)]

산행일시:2016.08.02(화)

함께한친구들:10명(태정,재영,상완,병우,지봉,한진,철한,방희,용섭,성배)

코스:서울둘레길5-1(사당역~관음사~낙성대역)

찌는듯한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가 연일 이어진다.

그래도 둘둘산우회는 산행을 멈출줄 모르는구먼...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가라고 경보메시지가 연일 날아오는지라

높고 힘든 산행은 자제하고 둘레길을 도는데도

땀으로 범벅이고 숨은 헐떡인다. 

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얼음에 

매실청을 띄워서

오메기 떡을 함께하니 그저 입이 찢어지는구먼...

지봉아 고맙다...집 매화나무에서 딴 잘 익은 매실로  청을 내어 얼음에 오메기 떡까지 준비해 온 정성에 우린 감동을 먹었어.

인증샷(1)

인증샷(2)

인증샷(3)

 용섭이가 준비해 온 오가피와 엄나무 순 나물은 막걸리 안주로 인기가 쨩이었구먼.

제철과일도 맛있었고...

병우는 항상 그저 묵묵히 과일을 준비해 와서 깍아 우리의 입이 즐겁게 해주고 커피까지 챙겨오는 멋쟁이!

병우야 정말 고마워~~

쉼터에서 막걸리를 한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네

무더운 날씨에 노랑 망태버섯이 곱게 피었고

나무를 베어낸 자리에도 버섯이 무성하게 자란다.

사당동 구름산 추어탕집에서 뒤풀이

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네 친구들아

다음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세!!

[도날드(백한진)]

모두가 멋있는 칭구들 수고들 마이 했지비......
관영이 놀래켜 준다는 사진은 와 없는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