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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공공의 적! 자외선이 겨우내 관리했던 피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따사로운 햇살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점점 강력해지는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으면 검버섯과 잔주름, 피부노화를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슬픔이 올지도...여성들이여! 여기 더욱 강력하고 다양한 효과를 발휘, 자외선의 공포로부터 여성들의 피부를 지켜줄
든든한 자외선 블로킹 무기들을
장착할지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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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더욱 강력해지는 봄과 여름철 외에도 365일, 햇빛이 있건 없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사실은 이제 여성들의 상식이 된지 오래. 코스메틱 브랜드에서도 이쯤 되면 선보여지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인데, 올해 역시 더욱
강력한 차단 효과와 다양한 텍스쳐를 가진 똑똑한 제품들이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직도 자외선 차단제하면 끈적끈적한
느낌에 하얗게 들뜨는 백탁 현상을 떠올리며 답답해 하는 여성들이 있는지? 메이크업 베이스가 필요 없는 아이템부터 민감한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또 보습, 화이트닝 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제품들을 골라 꼼꼼히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특히 올해엔 SPA지수와 PA +가 높아졌다. 그만큼 더욱 안전하고 강력하게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야외 자외선인 B를 차단하는 SPF(태양으로 인한 화상에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상대적 시간으로 SPF 1은 15분을 차단해 줄 수
있다는 의미)의 숫자가 40~50까지 높아졌고, 창문이나 커튼까지 통과하는 생활자외선 A를 차단하는 PA의 +지수는 ++, +++로 강력해 진
것. 오래 노출될 경우 색소침착과 탄력저하, 주름 등의 피부 노화에서 피부암까지 발병할 수 있으니 PA 지수도 더욱 꼼꼼히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보통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 후 지속적으로 덧발라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봄에 출시되는 SPF 50,
PA+++제품들은 12시간 이상 자외선 차단 효과를 주어 덧바르고 햇빛을 피해 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하게끔 하고 있다. 하지만 SPA, PA
지수는 일반 여성들이 바르는 양보다 많이 발라 측정하고 또 땀이나 노폐물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충분한 양으로
발라주고 꼭 외출 전 30분 전에 발라주어 차단 성분이 충분한 기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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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찬 디올의 하이
프로텍션 브라이트닝 선스크린(30ml, 6만원) 2 오휘의 인텐시브 선블록 케익(30g, 4만8천원) 3 이자녹스 화이트 엑스투 플러스 선밤 (30g,
3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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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의 텍스쳐가 꺼려졌다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춘 크리스찬 디올의 하이 프로텍션 브라이트닝 선스크린을 추천한다. 플루이드 형태가 가볍고 편안한 오일
크림으로 바뀌어 상쾌한 착용감을 주는 디올의 아이템은 퍼펙트브라이트닝 프로텍티브 UV 베이스로 SPA 50 PA+++효과를 준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디올 스노우 라인의 스팟 예방과 피부 광고 향상 테크놀로지가 담겨있어 색소침착 개선효과까지 볼 수 있다. 밀키한 선크림은
백탁현상이 걱정되어 꺼려진다면 오휘의 케익형 선블록이 적당하다. 메이크업 후에도 언제나 덧바를 수 있고 손에 끈적임 없이 퍼프로 쉽게 펴발라
주기만 하면 되는 것. 오휘의 인텐시브 선블록 케익은 SPF 50 PA+++로 피부결 보정과
모공과 피지도 잡아주는 프라이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LA의 강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제시카 알바도 사용한다는 이자녹스의 선밤도 화제다. 밤(balm)형태의 차단제로 보습성분이 들어있어 촉촉한 수분감을 높여 바를수록
칙칙한 피부결을 개선시키는 것이 특징. SPF 50 PA+++의 화이트 엑스투 플러스 선밤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플러렌 성분으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브라이트닝 케어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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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랑콤 UV 엑스퍼트 DNA SHIELD(30ml, 5만5천원) 2 로레알 파리 UV 퍼펙트(30ml, 2만5천원) 3
시세이도의 아넷사 마일드 선스크린(40g, 4만원) 4 시세이도 아넷사 선스크린(60ml,
3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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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말처럼 봄철 자외선이 강력하다. 랑콤의 베스트 셀러 UV
엑스퍼트가 최첨단 포뮬라와 전문적인 기술로 업그레이드되어 나타났다. 랑콤 UV 엑스퍼트 DNA
SHIELD는 태양으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외선과 유해환경도 차단시킨다. SPF 50 PA+++로 상처받은
세포를 치유하고 피부세포를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보호하는데 나노캡슐 속에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로레알
파리에서는 이러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오염까지 차단하는 로레알 파리 UV 퍼펙트를 선보인다.
SPF 50 PA+++인 제품은 피부결을 부드럽게 하는 트리트먼트 개념의 자외선 차단제에 황사의 피해와 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아시아
여성들만을 위한 안티 폴루션 기능을 더했다. 자외선 차단제지만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까지 볼 수 있는 UV 퍼펙트는 화이트, 퍼플, 포슬린
3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민감한 피부라 차단제 고르기가 쉽지 않다는 여성에겐
시세이도의 아넷사 마일드 선스크린을 권한다. SPF 43 PA+++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고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좋으며 예민한 어린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워터 프루프로 효과를
좀 더 지속시킬 수 있다. 백탁현상없이 부드럽고 균일하게 발리는 아넷사 선스크린은 SPF 50
PA+++로 땀이나 물, 피지에 강해 장시간 효과를 볼 수 있다.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각종 중금속과 오염물질이
가득한 황사가 심한 요즘엔 챙겨 바르는 것만큼 피부타입에 맞는 세심한 클렌징도 함께 해주어야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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