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길목에서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된 자작나무숲 2019년 12월
22일에 다녀왔습니다.
동절기에는 입산 제한 시간이 빠르고 통제
구간이 많습니다
쉬엄 쉬엄 마른길을 오릅니다
하얀 눈길을 기대 했지만 날씨는 맑기만 하고
바람 없는 날씨입니다
자작나무숲으로 내러가는 길목에 안내문이
있습니다
한 방송사의 1박2일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안내 간판도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목에서 기념 사진 한컷 했습니다
자작나무숲의 속삭임에 귀 기우려 보기도
했습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빧은 자작나무의 모습이
아름다워 감탄을 합니다
하얀색의 기둥을 가진 자작나무 하를을
향해 쭉~ 쭉~ 뻗은 자작나무 감동을
안겨 줍니다
일직선으로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 봅니다
하늘에 다을듯한 자작나무 그 아름다움에
한번 더 감동 합니다
자작나무로 만든 움막
늘~ 그 모습 그데로 사계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자작나무숲의 움막은 숲을 찾는 모든이들이
인증샷을 하는 곳이지요
돌아오는 길목에 박 인환 문학관이 있습니다
시인의 품
박인환 시인이 코트를 입고 바람을 맞으며
시상을 떠 올리는 모습으로 코트 안으로
들어가 앉으면 센서에 의해 시인의
대표노래와 시를 들을수 있습니다
박 인환 시인의 대표작인 목마와 숙녀를
조형물로 상징화 하였네요
박 인환 시인과 무언의 대화를 해 봅니다
박 인환 시인의 행적
박 인환 문학관옆에 위치한 인제 산촌 민속
박물관
옛 추억속으로 돌아가 봅니다
첫댓글 눈이 없는
겨울 자작나무숲
스산한 숲에
여유가 흐르네요ㅡ
좋은 하루 여정
즐감했습니다^^
눈올때 가야 하는데요 ㅎ
너무 멋지네요 자작나무숲이 마치 외국에 온듯 이국적인 풍경이네요 ~
눈올때 가면 정말 환상 그 자체예요.뽀드득 눈 밟을때마다 귀도 힐링한답니다^^
겨울의 자작나무 숲이 낭만적이네요.
박인환 동상이 멋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