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40~50% 정도는 아무런 질환 없이 뇌졸중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고혈압, 혈전유무, 고지혈증이 중요한 원인이다. 그중에서도 고혈압이 가장 위험하다. 따라서 만성심부전 혹은 신부전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라면 혈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고지혈증이 흔하게 발병하지 않지만 기저질환이 있으면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 고지혈증에 의한 죽상동맥경화로 뇌경색 발병률이 높아진다. 또 반려견의 대표 호르몬 질환인 부신피질기능항진증(쿠싱)도 고혈압을 유발하고 과응고 상태를 만들어 뇌경색, 뇌출혈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단 슈나우저는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원인이 없는 고지혈증이 많아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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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