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사람은 과거에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반성하여 오늘에 충실합니다. 과거의 잘못에서 배우지 못하면 스스로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무명에서 깨어나지 못한 사람은 오늘의 중요성을 모릅니다. 과거의 타성이 오늘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도에 뜻을 둔 도인은 오늘에 성성히 깨어있는 사람이기에 오늘에 일심정성을 다하여 충실합니다. 변명은 자기자신을 초라하게 할 뿐입니다.
잘못된 과거와 과감히 단절해야 희망이 생깁니다. 변명도 습관입니다. 과거를 철저히 반성하고 깨어있는 오늘에 노력을 집중해야 희망의 내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사람에 대한 체념만큼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일은 하는데 실수를 하는 것은 용서가 되지만, 해야 할 일에 태만한 사람은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 할 일에 소홀하면 내일 할 일도 소홀하게 됩니다. 도인은 천심을 닦아 천지의 시간을 정확하게 재고 매듭짓는 사람입니다. 오늘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시간의 매듭을 제대로 짓는 사람이라야, 도의 진척이 있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의 일을 맡음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신명이 임감하여 마음을 세세고찰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목숨을 걸고 맡은 일을 완수해야 합니다. 쳔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 무사안일하게 됩니다. 한 번 두 번 기대에 어긋나면 신명도 그 사람에게서 떠나게 되고, 결국 천지부모님도 그 사람에 대한 기대를 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私)는 사(私)고 공(公)인 공(公)이기 때문입니다. 도제천하의 천하사를 하는 사람은 공사(公私)가 분명해야 합니다. 제갈공명이 눈믈을 머금고 친구인 마속을 참(斬)할 수 밖에 없었던 '읍참마속'의 심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성실해야 합니다. 안팎이 투명해야 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맡겨진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마음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운명을 만듭니다. 나태한 마음이 나태한 습관을 만듭니다. 절절하게 깨우치지 못하면 한결같은 일심정성의 마음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깨침으로 뒷받침된 믿음이라야 천명의 실천에 최선을 다합니다. 믿음은 맡겨진 일을 완수하는 것을 보고 결정합니다.
천지는 믿지 못할 사람에게 더이상 천지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천지일이 천지도수대로 진행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깨침이 부족하면 마음이 해이해지고 딴마음을 품어, 자신이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게 됩니다. 깨침을 얻어 마음이 가는 만큼 몸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천명자를 통해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뜻이 전해집니다. 천지부모님이 우리들에게 다시한번 반성하고 참회하여 새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때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첫댓글 정신을 바짝차리고 천명을 실천하는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거의 타성이 오늘로 이어지지 않도록,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반성하여 오늘에 충실할 수 있게
힘써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