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경오미자 체험수기 입상자
대상 : 전미경(영주)
금상 : 이경희(문경)
은상 : 전영아(경산), 이성재(문경)
동상 : 엄정옥(문경), 권희순(예천), 정종렬(문경), 도명희(상주), 이민숙(문경), 오성남(문경)
장려상 : 이음전, 박혜균, 박성우, 임미경, 김숙자, 박정옥, 신영미, 정채호, 박종순, 김정순, 황인필, 천옥순, 박정혜, 박수경, 권승철, 김영미, 박영석, 최문형, 권기수, 박주남, 박점숙, 장명중, 윤준수, 민미영.
문경오미자 체험수기 심사평
제1회 문경 오미자 체험 수기에 응모한 작품은 100여 편이었다.
처음 대회라 응모한 작품의 수는 많지 않았지만 투고된 작품들의 수준이 만만치 않아 문경 오미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투고된 작품에서 인적사항은 모두 빼고 복사본을 농업 기술센터로부터 넘겨받았다.
가능한 한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하고자 심사위원들은 모텔을 정하여 바깥출입을 금지한 채 심사에 임했다.
우선 문경오미자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만든 체험수기 공모이기에 작품의 내용이 우선 신뢰성이 있어야 하고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고 직접 문경오미자를 체험한 이야기인가라는 점과 문경오미자를 알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작품인가가 우선 되었다.
먼저 예심을 통하여 본심에 올라온 작품들을 가지고 상의 등급을 결정짓는데 심사위원들은 심사숙고하였다.
상금도 상금이려니와 당선된 작품들을 책으로 엮어 문경오미자 홍보용으로 활용하여야 하기에 더욱 심사위원들을 긴장하게 하였다.
작품에서 문학성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투고된 작품 모두가 글을 많이 다루어 본 흔적들이 엿보여 기뻤으나 일부 응모자들의 작품은 욕심을 내용이 너무 길어 전달성이 떨어지거나 오미자 제품 설명에 치중하다 보니 체험적 사실이 결여되거나 너무 효능을 부풀린 것이나 오미자를 체험했으나 문경오미자가 아닌 오미자의 효능을 인터넷이나 책자를 통하여 자신의 지식인양 소개한 것도 안타까웠다.
이번 ‘제1회 문경오미자 체험수기 공모’는 문경오미자가 타지역 오미자와 차별화가 되어야 하고 전국 45%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있었다는 점을 응모자들이 알았으면 한다.
상위권에 올라온 작품들을 심사위원들은 몇 번을 거듭 검토한 후 대상, 금상, 은상, 동상과 장려상을 결정지었지만 우열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두 훌륭한 작품이었음을 밝힌다.
대상을 받으신 전미경 씨와 금상을 받으신 이경희 씨와, 은상을 받으신 전영아 씨, 이성재 씨와 동상을 받으신 엄정옥, 권희순, 정종렬, 도명희, 이민숙, 오성남 씨와 장려상을 타신 24분들을 축하하며,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한 분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로 문경오미자의 우수성과 오미자의 다양한 효능과 이용 방법이 전국에 알려져 더욱 사랑받는 문경오미자가 되고 아울러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심사위원장 : 황봉학<지부장>
첫댓글 입상하신 우리님들 축하합니다~~~^0^ 더욱더 높은발전이 있으시기를 바라옵니다.
ㅊ ㅊ 드립니다.^^*
문학을 빛내는 여인들이여 ㅉㅉㅉㅉㅉ 축하 축하 진심ㅇ로 축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