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 언급된 9가지의 성령의 열매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자 성품이며,
그리스도인의 성장, 성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우리 생활을 지배하실 때
그분은 우리 속에서 다음과 같은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의, 진실,
온유, 그리고 절제입니다." ( 갈5:22)
사랑(고전 13장)
사랑은 아홉가지 열매를 모두 포함하는 열매이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함을 얻은 성도는
예수 안에 있는 새 법인 생명과 성령의 법을 따라야 한다.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성령의 법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아름답게 맺는 방법이며,
사랑은 성령의 은사를 올바로 사용하는 길이요 통로이다.
사랑(Love)-"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8)
희락(롬 14:17; 살전 1:6)
희락은 영적 근원에서 나오는 기쁨을 의미한다.
수많은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는 것은
바로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다.
희락(Joy)- "하나님의 나라는.....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4:17)
화평(고전 14:33)
화평이란 말 속에는 통일성, 완전성, 쉼, 평안
그리고 안정이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즉 화평이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조화를 누리는 것을 말한다.
화평 (Peace)-"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5:1)
오래 참음(골 1:11)
오래 참는다는 것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금방 분노를 드러내지 않고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한다.
인내(Patience)-"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벧후1:6)
자비(딛 3:4; 딤후 2:24)
자비는 남을 긍휼히 여기시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으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태도를 말한다.
자비 (Kindness)-"그러므로 너희는.....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을 옷입고" (골3:12)
양선(엡 5:9; 롬 15:14)
양선은 가장 고귀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관들을 대표하는 말이다.
즉 삯이나 보상의 기대 없이
선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말한다.
양선(Goodness)-"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자라" (행11:24)
충성(딛 2:10)
충성은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신앙 자세로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사도 바울이야말로 충성된 종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충성(Faithfulness)-"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 이니라" (고전4:2)
온유(마 5:5; 11:29)
온유함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순종의 자세이며,
그 가르침을 잘 따라 행하는 행동을 말한다.
즉 분노와 시기와 격한 육체의 소욕을 제어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훈련받아 비움과 겸손의 모습으로
이웃과 교인들을 섬기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온유(Gentleness)-"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엡4:2)
절제(롬 8:5; 고전 9:25)
절제는 믿는 자가 성령의 은혜에 사로잡혀
자신을 조절(Self Control)하는 것을 의미한다.
절제(Selfcontrol)-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벧후1:6)
- 옮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