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하 리우 올림픽)이 8월 6일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있다. 타종목은 벌써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어 리우 올림픽 열기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사이클팀은 강동진, 김옥철, 나아름, 박상훈, 서준용, 손제용, 이혜진, 임채빈 선수로 구성되어, 8월 6일(토)부터 16일까지 도로와 트랙 경기에 출전한다. 출전하는 경기 일정을 알아보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자.
* 시간은 우리나라 기준
제31회 리우 올림픽의 개막이 18시간을 겨우 남겨 두었다. 우리나라는 아직 사이클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적은 없지만, 올해에도 그 첫 메달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출전하지 않는 산악자전거 XC 경기는 8월 20일(여자), 21일(남자) 열리게 되며, 5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 그린저지를 차지한 로드바이크 라이더 피터 사간 선수가 슬로바이키아 XC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피터 사간 선수는 2008년 산악자전거 XC 주니어 월드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