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기에 구었습니다. 따듯할 때 맛을 비교합니다.
3종류 모두 따듯한 방안에서 1개월 정도 후숙을 시켰습니다.
1. 흰고구마
2. 무주92 호박고구마
3. 화순148 물고구마
우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1위 흰고구마
2위 무주92호박고구마
3위 화순148물고구마
다음 달달한 맛입니다.
1위 무주92호박고구마
2위 흰고구마
3위 화순148물고구마
모두 충분히 달달하고 촉촉합니다.
물고구마 계열이라 그런가 봅니다.
3종류 고구마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좋습니다. 다만 식으면 당도나 식감이 좀 떨어집니다.
저는 구어 먹는 고구마로 무주92 호박고구마에 좀 더 점수를 주겠습니다.
첫댓글 단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단맛은 호박고구마가 제일인거 같아요~^^
토종을 사랑 하시는 소자농님 맛의 분석까지 대단하십니다. 내년에도 풍농하소서.
토종고구마 몹시 궁금했는데 드디어 만나보네요~~
호박 고구마를 전자렌지에 돌려 익혀 뜨거울때 갈라 버터를 녹여 먹으면 별미지만..
살쪄 ~~!! 요.
특히 추울땐 고구마만한 간식이 없지요 ^^
흰고구마 처음 보고 색깔이 왜이렇지,
하고 놀라고
먹어보고 달콤해서
한번 더 놀랐던 기억 납니다^^
어릴때 물고구마 겨우내 깎아먹고 너무 맛나던.. 이제 추억이네요.
저도 어릴때 방안에 가득 쌓인 물고구마를 겨우내 깎아먹던 기억이 납니다.
물고구마는 생으로 깎아먹어야 제맛인가요??
내년엔 저도 토종고구마를 꼭 심어보고 싶습니다.
토종 고구마 갈무리 되는대로 판매 부탁드립니다.
물 고구마는 겨울에 깍아먹으면 아주 맛있죠